-
"직원 6명 관뒀는데…" 헌재 앞 상인들 '좌표찍기'까지 당한다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북촌 한옥마을 방문시간 제한 정책과 탄핵 정국이 겹치며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상인들은 한탄했다. 인근에서 삼계탕집을 운영하는 이성태(63)씨는 "낮에는 집회, 밤에는 방문 제한 조치 탓에 장사 자체를 할 수가 없다"며 "가게 직원 6명이 그만뒀다"고 토로했다. 현행법상 경찰이 군중을 통제하는 행위가 위법한 경우가 아니면 보상을 받을 수 없고, 정당한 공무집행이라 하더라도 ‘특별한 희생’을 당했다고 인정받아야 제한적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2025.04.04 05:15
0
-
美 상무부 장관 “美 제품 더 수입해야 관세 인하 고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3일(현지시간)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방침과 관련해 다른 나라가 미국산 제품을 얼마나 더 많이 수입하는지가 향후 이들에 대한 관세 인하 여부를 고려하게 되는 요인임을 시사했다. 러트닉 장관은 이날 오전 CNBC 방송 인터뷰에서 ‘다른 나라가 관세를 낮추거나 없애기 위해 할 수 있는 게 뭐냐’는 질문에 "우리는 세계의 모든 주요 국가와 대화하고 있으며 그들과 한 달 넘게 대화해왔다"고 답했다. 그는 "우리는 2012년에 한국산 자동차를 수입하고 그 대신 한국은 우리 농산물을 수입하기로 합의했는데 맥도날드가 프렌치프라이를 가져오려고 하자 한국은 실제로 우리가 프렌치프라이를 가져올 수 없다"고 말했다.
2025.04.04 05:15
0
-
이시바 '아부 외교'도 안 통했다…"日 24% 관세, 최악 시나리오"
회담에선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의 통역을 맡았던 트럼프 대통령의 신뢰가 두터운 다카오 스나오(高尾直) 외무성 일미지위협정실장을 다시 통역으로 기용하여, 트럼프 대통령과의 신뢰 관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이 미국산 쌀에 70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일본 정부는 숫자 오류를 지적했으나 수정되지 않았다"며 그동안의 미·일 간 협의가 실패로 돌아갔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원래 트럼프 대통령이 통상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었음에도, 이시바 총리가 총리 관저에 통상 정책 전문가를 배치하지 않아 대책이 미흡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025.04.04 05:15
0
-
'진보4 중도2 보수2' 재판관 성향, 尹선고에 의미없다…왜
현재 재판관 8명 중 2명(정형식·조한창 재판관)은 윤석열 대통령·국민의힘이 지명 또는 추천했고, 3명(문형배·이미선·정계선 재판관)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지명 또는 추천했다. 나머지 3명은 대법원장 지명 몫인데, 결정 내용에 따라 김형두 재판관을 중도로, 정정미 재판관을 중도·진보로, 김복형 재판관을 중도·보수로 평가하는 시각이 우세하다. 보수와 중도로 평가되던 정형식·조한창, 김형두·김복형 재판관이 기각 의견을, 진보와 중도로 평가됐던 문형배·이미선·정계선, 정정미 재판관이 인용 의견을 냈다.
2025.04.04 05:15
0
-
미성년자에 음란물 촬영 강요…성범죄 채팅방 운영자 알고보니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지난 3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 배포) 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A씨(21)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동일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장기 4년·단기 3년을 선고받은 B씨(20)의 항소도 받아들여 원심을 깨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가 운영하던 채팅방들에선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포함해 650여건의 음란물이 공유됐다.
2025.04.04 05:13
0
-
유엔 “AI 진화, 일자리 40%에 영향…지식산업 더 큰 파급” 경고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전 세계 일자리의 40%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유엔이 경고했다. 특히 이전의 기술 발전이 주로 블루칼라(육체노동) 일자리에 영향을 미쳤다면 AI는 지식 기반 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UNCTAD는 AI 인프라와 전문 지식이 여전히 소수의 국가에 집중돼 있으며, 현재 AI 연구·개발(R&D) 지출의 40%를 미국과 중국의 100개 기업이 차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2025.04.04 05:13
0
-
유엔 인권이사회, '러 파병' 저격한 北인권결의 채택
한국은 3년 연속 결의안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는데 외교부는 결의안 채택 직후 대변인 논평을 통해 "북한 인권 결의 채택을 환영한다"며 "북한 인권 상황의 심각성과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채택된 결의안에는 북한군 러시아 파병을 겨냥해 "북한이 국경과 기타 지역, 특히 민간인 고통을 악화시키거나 인권 침해를 부채질하고 국제안보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곳에서 치명적이고 과도한 무력을 사용하지 않도록 촉구한다"는 대목이 새롭게 반영됐다. 외교부 대변인은 "북한 인권 결의가 지적하고 있듯이 북한 내에서 조직적이고 광범위하며 중대한 인권 침해가 지속되고 있는 점에 깊이 우려를 표한다"며 "정부는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서 인권이사회를 비롯한 유엔 차원에서 북한 인권 상황의 심각성을 알리고, 북한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한 다차원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논평했다.
2025.04.04 05:13
0
-
"집안 가보 됐다" 벚꽃사진 찍다 깜짝…오바마 직접 남긴 글 보니
2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가족이 워싱턴 D.C의 유명한 벚꽃 명소로 알려진 타이달베이슨에서 사진을 찍던 중, 오바마 전 대통령이 지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워싱턴 기념탑과 벚꽃을 배경으로 아이들이 웃고 있는 모습과 선글라스와 야구 모자를 쓴 오바마 전 대통령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남편이 "방금 오바마가 지나갔다"고 말하자, 아내는 그제야 사진작가에게 오바마 전 대통령이 사진에 함께 찍혔냐고 물었고 그는 스냅을 찍던 작가에게 다가가 찍은 사진들을 확인하겠다고 요청했고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2025.04.04 05:13
0
-
대만을 국가로 쓴 트럼프 관세표…中 "대만, 중국의 대만" 발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 60여개 국가를 상대로 상호관세율을 발표한 가운데 셰펑 주미 중국 대사는 높은 관세율보다는 대만을 ‘국가(Country)’로 분류한 것에 대해 중국 측이 반발하고 나섰다. 3일 셰펑 주미 중국 대사는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대만은 중국의 대만"이라고 적었다. 이 영상에서 시 주석은 "대만 문제는 중국 국민들이 스스로 해결해야 할 사안이고, 중국 국민들이 결정해야 할 일"이라고 언급했다.
2025.04.04 05:13
0
-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 초가집 2채 지붕 불…70대 주민 부상
3일 오후 8시 5분께 경북 안동시 풍천면에 있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 내 초가집 2채 지붕에서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불은 한 초가집 굴뚝에서 지붕을 덮은 볏짚으로 불씨가 튀면서 발생했으며, 바로 옆 초가집 지붕 일부에도 옮겨붙었다. 또 이 불로 70대 주민 1명이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었다.
2025.04.04 05:13
0
이전페이지 없음
현재페이지
1
2
3
4
5
6
다음페이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