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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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탓에 형 실격했는데…"내 메달 50% 중국 것"이라는 선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지난 13일 베이징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소식을 전하며 금메달을 딴 헝가리의 리우 사오앙(24)이 중국계라는 점을 강조했다. 헝가리의 쇼트트랙 형제는 중국인 아버지와 헝가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중국에서도 인기가 높다. 내 메달의 절반은 헝가리에서, 나머지 절반은 중국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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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트리플 악셀! 유영 6위로 프리 진출…발리예바 논란 속 1위 유영은 15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6.80점, 예술점수(PCS) 33.54점을 각각 얻어 합계 70.34점으로 6위에 올랐다. 유영은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공식 경기에서 트리플 악셀(3.5회전 점프)을 뛴 선수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발리예바와 트루소바, 일본의 히구치 아카바(일본·73.51점)가 트리플 악셀을 해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