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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VS 골 넣는 파라오, EPL 득점 1·2위 맞대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1, 2위 모하메드 살라(30·리버풀)와 손흥민(30·토트넘)이 맞대결을 펼친다. 이집트 출신 살라는 고대 이집트 최고 통치자처럼 그라운드에서 절대적인 모습을 보여 ‘골 넣는 파라오’라 불린다. 올 시즌 4경기만 남겨둔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 싸움 중이다.
2022.05.0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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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이끌던 부산국제영화제 "긴 인연 이어왔는데, 깊은 애도" [강수연 1966~2022]
7일 별세한 영화배우 강수연이 생전 집행위원장을 맡았던 부산국제영화제 측도 "긴 인연을 이어왔던 강수연 전 집행위원장님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추모의 입장을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 공식 페이스북에 "강 전 집행위원장은 한국 영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힘썼다"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집행위원장으로서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헌신했다"고 썼다.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다이빙벨' 사태로 영화제가 위기에 직면한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집행위원장을 맡아 영화제의 정상화에 힘썼다.
2022.05.0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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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나는 곳으로 인도해주시던 선배"…김규리 故강수연 애도 [강수연 1966~2022]
배우 김규리는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 때 저는 영화 '화장'으로 영화제에 참석했었지요"라며 "'화장' 행사장에는 이춘연 사장님과 강수연 선배님께서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시면서 힘을 보태주셨었다, 너무 감사했었다"고 고인과의 과거를 추억했다. TV 부문 대상을 받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VP는 "강수연 선배님 꼭 빨리 쾌차해 다시 함께하길 기원하겠다"고 전했고, '모가디슈'로 영화 부문 대상을 받은 류승완 감독 역시 "강수연 선배님의 쾌차를 기원한다"고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넷플릭스 영화 '정이'를 제작한 변승민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대표는 전날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D.P.'로 TV 부문 작품상을 받으면서 "얼마 전 같이 촬영을 마친 배우인데 강수연 선배님, 깊고 어두운 곳에 혼자 계실 듯하다"며 "제가 이렇게 무겁게 말씀드리는 건 선배님도 바라지 않으실 것 같다.
2022.05.0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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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류승완 감독 백상 대상…넷플릭스 8관왕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과 영화 '모가디슈'의 류승완 감독이 6일 열린 제 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TV 부문과 영화 부문의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9월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올해 상반기까지 해외 여러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휩쓸었지만, 국내 시상식 트로피는 '백상'이 처음이다. 이 부문은 '오징어 게임' 이정재, 'D,P.' 정해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 '트레이서' 임시완 등 후보들이 쟁쟁해 진행자인 신동엽이 "공동 수상을 해도 이해할 것 같은데, 백상은 절대 공동 수상이 없다"며 아쉬움을 덧붙일 정도였다.
2022.05.0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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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연기’ 변수에, 축구도 야구도 “차질 없게 대비”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대표팀 구성 작업에 여념이 없던 축구(감독 황선홍)와 야구(감독 류중일) 모두 대회 일정 연기 소식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대회 일정이 늦춰질 경우 23세 이하 선수들을 중심으로 대표팀을 꾸릴 예정이던 황 감독의 계획에 변경이 불가피해진다. 23세 이하 선수들로 아시안게임 대표팀을 구성할 예정이던 류중일 감독은 "KBO와 논의를 거쳐야 한다.
2022.05.0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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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발목 잡힌 항저우 아시안게임, 전격 연기 결정(종합)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예정이던 여름아시안게임이 개막을 4개월 여 앞두고 전격 연기됐다. 중국 관영 CCTV는 6일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9회 여름아시안게임 일정 연기를 의결했다"면서 "OCA 사무총장이 이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에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CCTV는 "최근 중국 내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내린 결정으로 보인다"면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새로운 개최시기는 조만간 OCA가 별도로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5.0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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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강수연 측 "뇌출혈 치료중, 수술 여부 지켜보고 있다"
뇌출혈로 인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배우 강수연(55) 측이 현재 치료 중이며 수술은 고심 중이라고 전했다. 강수연 배우는 현재 뇌출혈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수술 여부는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알렸다. 강수연은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의식이 없는 상태로 뇌출혈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05.0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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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의 꿈 도전"…'최진실 딸' 최준희, 3개월만에 소속사 결별
배우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전속계약을 맺었던 연예기획사 와이블룸과 계약을 해지했다. 와이블룸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만큼 앞으로 꿈을 널리 펼쳐갈 최준희의 행보를 응원하겠다"며 "최준희를 따뜻한 시선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당시 와이블룸은 "배우의 꿈을 갖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최준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2022.05.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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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 코로나19 확진…"16일 앨범 발매는 예정대로"
다비치의 강민경(32)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강민경은 이날 새벽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돼 신속항원 검사를 받아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웨이크원은 "강민경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다"며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5.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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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의 품격' 박병호 시즌 8·9호포…KT, 두산에 6-0완승
프로야구 KT 위즈의 베테랑 거포 박병호(36)가 시즌 8호와 9호 홈런포를 터뜨리며 홈런 랭킹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병호는 세 번째 타석인 6회초 무사 1루 찬스에서 두산 선발 곽빈의 2구째 슬라이더를 때려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8회초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서 두산의 세 번째 투수 윤명준의 커브를 받아쳐 또 한 번 왼쪽 담장을 넘겼다.
2022.05.0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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