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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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또 멀티히트 터졌다…올 첫 보살, 수비까지 '원더풀'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또 멀티히트를 작렬했다. 이정후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 원정경기에서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1회 첫 번째 타석에서 내야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4회에도 삼진으로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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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레슨 받고 울었다"...'세기의 디바' 마리아 칼라스로 변신한 앤젤리나 졸리 16일 개봉하는 '마리아'는 '세기의 디바' 칼라스의 삶을 그린 전기 영화로, 앤젤리나 졸리가 주연을 맡아 제작 때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영화 내내 칼라스가 이야기를 들려주던 방송 기자 '맨드락스'는 칼라스가 복용하던 약의 이름이다. 오페라를 배우라'는 주문을 받고 몹시 당황했다"며 "특히 첫 보컬 레슨을 마치고 감정적, 신체적으로 너무 힘들어 울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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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부럽다더라"…복수심 불타는 '중년 관식이' 무슨 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이하 '폭싹')에서 헌신적인 가장 관식 역할로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배우 박해준(49)이 이번엔 복수심에 불타는 형사 역으로 대중 앞에 선다. 사명감에 불타는 열혈 형사지만, 마약사범 체포를 위해 합법과 불법의 경계를 넘나든다는 점에서 선한 관식 연기에 눈물 지었던 이들에겐 꽤나 낯설게 다가갈 듯 하다. 15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난 박해준은 "'폭싹' 나오고 '야당' 나오고 하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배님이 부럽다"는 아이유의 말을 언급하면서 "관식 이상의 선한 역을 연기하는 어렵겠지만, 그 반대로는 더 많이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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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인생 송두리째 무너지는 느낌"…취중 라방 논란 후 심경글 최근 취중 라이브 방송 진행으로 물의를 빚은 뒤 사과했던 가수 보아가 팬 소통 플랫폼에 심경을 밝혔다. 보아는 그러면서 "하지만 그 달려가는 모습이 어떤 분들에겐 불편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더라"라며 "예전에는 그저 하라는 것만 열심히 하면 더 잘될 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세상도 바뀌고, 저도 변하고, 그 변화들이 동시에 밀려오면서 ‘이 자리가 내가 서 있을 곳이 맞는 걸까?’라는 고민을 수없이 반복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도 제가 음악을 놓지 못한 이유는 음악이 사라지면 제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지는 느낌이기 때문"이라며 "어떤 방식이든, 어떤 형태든 여러분들과 음악으로 연결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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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찬 피케팅 실패? 슬퍼 말라" 뜻밖의 감동 알려준 첼리스트 『내일 음악이 사라진다면』(김영사)이어서다. 그런 분이 쓴 책 제목이 『내일 음악이 사라진다면』인 이유는요. 삶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지금의 이 주제와 다음의 그 주제를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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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 시상식 불참한 90세 이순재, 일주일 뒤 반가운 소식 배우 이순재(90)가 건강상의 이유로 한국PD대상 시상식에 불참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이순재는 KBS 드라마 '개소리'를 통해 배우 부문 출연자상 수상자로 호명됐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상을 직접 받지는 못했다. 그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극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나, 지난해 10월 건강 문제로 출연 중이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서 하차한 뒤 휴식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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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챔스리그 4강 무대 밟는다...PSG, 8강서 애스턴빌라 제압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이 애스턴 빌라(잉글랜드)를 꺾고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PSG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파크에서 열린 대회 8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애스턴 빌라에 2-3으로 졌다. 한편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극적으로 4위에 올라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손에 넣은 애스턴 빌라는 42년 만의 유럽 최고 무대 도전을 8강에서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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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현대모비스, 4강 PO 진출 확률 100% 잡았다...정관장에 2연승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6강 플레이오프(PO) 첫 판에 이어 두 번째 판까지 잡아내며 4강 PO 진출 확률 100%를 잡았다. 지난 13일 1차전에 이어 이날 2차전까지 승리한 현대모비스는 시리즈 2연승을 달리며 4강 PO 진출까지 1승만 남겨두게 됐다. KBL 역대 6강 PO에서 1, 2차전 승리 팀이 4강 PO에 오를 확률은 100%(24회 중 24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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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 없는 LG, 역대 4번째 팀 노히트노런 승…삼성 꺾고 시즌 15승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만원 관중 앞에서 KBO리그 역사에 남을 승리를 거두며 시즌 15승 고지에 올랐다. LG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5 KBO리그 홈경기에서 9이닝 동안 4명의 투수가 이어 던지며 단 하나의 안타도 내주지 않고 노히트노런으로 마무리해 3-0으로 이겼다. KBO리그 역사를 통틀어 팀 노히트노런은 역대 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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