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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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서울대 의대에 1억 기부…"마음 따뜻한 인재 양성에 보탬" 서울대 의대 발전후원회는 30일 "제니가 세상을 치료하는 마음이 따뜻한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의대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의대는 이번 기부금을 교육, 연구 환경 강화 및 사회적 공감 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 양성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정은 서울대 의대 학장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제니의 깊은 뜻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포용과 승복, 공감과 소통, 희생과 배려의 자질을 갖춘 리더로 성장해 국민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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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예, 장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한국인 두 번째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25)가 세계적 권위의 장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국제 콩쿠르(International Jean Sibelius Violin Competition)에서 우승했다. 박수예는 결선에서 핀란드 방송교향악단과 올리버 크누센의 바이올린 협주곡,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각각 협연했다.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는 핀란드 대표 작곡가 장 시벨리우스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1965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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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US 여자오픈 1라운드 공동 1위…5년 만의 우승 기회 잡았다 김아림(30)이 5년 만에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우승 기회를 잡았다. 김아림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힐스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2025 US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임진희, 노예림(미국), 에인절 인(미국), 다케다 리오(일본), 훌리아 로페스 라미레스(스페인) 등과 공동 선두를 이뤘다. 김아림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던 2020년 행운의 출전권을 얻어 이 대회 출전했다가 깜짝 우승해 LPGA 투어에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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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스파이커' 장윤창 별세…韓남자배구 전성기 이끈 레전드 1980~90년대 한국 남자 배구의 황금기를 이끈 ‘명스파이커’ 장윤창 교수가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경기대학교 체육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배구계의 산증인으로 활약해 왔다. 이어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는 은메달을 따내며, 한국 남자배구의 중심 선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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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박정민의 깜짝 기획…'청각 전시' 뭐길래, 성수동 북적 [비크닉] 이달 19일부터 6월 10일까지 서울 성수동 LCDC SEOUL(엘씨디씨 서울, 이하 LCDC)에서 열리고 있는 김금희 작가의 소설 ‘첫 여름, 완주’의 전시 이야기입니다. 배우 박정민이 기획한 이 행사는 ‘청각 전시’라는 독특한 콘셉트가 입소문을 타며 7일간 1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죠. 박 대표의 마음을 홀린 1층 전시장은 8평 남짓한 규모지만 ‘완주:기록:01’처럼 체험형 전시에서는 몰입감을 높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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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츠노 유니·FIFTY FIFTY, 5월 5주차 벅스 페이버릿 투표 1위 [Favorite] 5월 5주차 ‘COMEBACK & TREND’ 투표 1위의 주인공은 아야츠노 유니 최근 가장 핫한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COMEBACK & TREND’ 투표 1위는 지난 21일 생일을 맞이하여 커버 곡 ‘연애 서큘레이션 (恋愛サーキュレーション)’을 공개한 스텔라이브의 아야츠노 유니가 차지했다. 팬 투표 80%와 스트리밍 데이터 20%로 선정하는 해당 투표에서 아야츠노 유니는 팬 투표 10만 5781표와 스트리밍 0%로 총 48.2%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팬 투표 80%와 스트리밍 데이터 20%로 선정하는 해당 투표에서 FIFTY FIFTY는 팬 투표 2만 4436표와 스트리밍 1.7%로 총 37.6%의 지지를 받아 1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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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아시아육상선수권 2연패…"파리올림픽 이후 더 좋아졌다" 이후 2m19, 2m23, 2m26까지 모두 1차 시기에 넘었다. 경기 후 우상혁은 "늦은 시간에도 자리를 지켜준 팬들의 응원 덕에 나도 힘을 내서 뛸 수 있었다"며 "파리올림픽 이후 더 좋아진 것 같다. 육상연맹 관계자는 "바르심은 올해 중동 지역에서 열린 대회에 한 번 뛰었는데, 2m20 이하인 것으로 안다.
- 김아림·임진희 선두, 황유민 한 타 차 US여자오픈 1R 2020년 대회 챔피언 김아림은 버디 6, 보기 2개를 했고, 지난해 LPGA 투어 루키로 US여자오픈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12위)을 낸 임진희는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았다. 김아림은 "1번과 3번에서 롱 퍼팅이 두 번 들어가서 기분이 좋다. 이 골프장은 티샷이 매우 중요하다. 거리가 많이 나야 하고 페어웨이로 쳐야 하고, 그린 근처와 그린도 재미있다. 모든 걸 잘해야 하기 때문에 US 오픈이 가장 위대한 대회"라고 말했다. 임진희는 큰 대회에서 잘 치는 이유에 대해 "크든 작든 나에겐 다 소중하다. 똑같이 대한다. 큰 대회라고 겁을 더 먹지 않는 게 성적이 좋은 이유가 아닐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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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안현민, 신인왕 레이스 폭주…만루홈런 앞세워 두산 울렸다 이번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만루홈런을 터뜨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KT는 김상수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권동진의 볼넷으로 2사 만루를 만들었고, 장진혁이 볼넷을 추가해 1점을 더했다. 이어 배정대가 볼넷을 얻어 다시 2사 만루를 만들었고, 안현민이 좌월 장외 만루홈런을 터뜨려 격차를 10-1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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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호, U-23 아시안컵 예선서 인도네시아·라오스·마카오와 한 조 한국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 인도네시아, 라오스, 마카오와 맞붙는다.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AFC 하우스에서 열린 대회 예선 조 추첨 결과에 따르면 이민성 신임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J조에 편성돼 인도네시아, 라오스, 마카오를 상대한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끝으로 올림픽이 개최되는 해에만 올림픽 예선을 겸해 4년 간격으로 열리는 것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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