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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레이커스와 1년 더 'NBA 첫 23번째 시즌'
‘킹’ 르브론 제임스(41·미국)가 LA 레이커스와 1년 더 동행한다. 30일(한국시간) ESPN에 따르면 "에이전시는 제임스가 2025~26시즌 LA 레이커스에서 계약상 선수 옵션을 행사한고 전했다. 제임스는 선수 옵션을 행사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올 수 있었지만, 옵트인을 선택해 LA레이커스에서 8번째 시즌을 맞게 됐다.
2025.06.3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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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지 후보에 부산…최종 선정은 내달 15일
내년 한국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개최할 도시 후보로 부산이 선정됐다. 국가유산청은 30일 열린 2026년(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후보도시 선정위원회 결과 부산이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972년 채택된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세계유산의 등재 및 세계유산 보존·보호에 관련한 중요 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정부 간 위원회다.
2025.06.3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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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대고 그렸다던 그림, 이제는 번지고 스며든다”…서승원 개인전
화가는 "빛과 공간, 공간과 평면, 평면과 평면성, 색과 형, 면의 상호 대칭적인 작용에서 어떻게 하면 통일되고 융합된 세계를 지을 건가 고민한 그림들"이라고 설명했다. "자 대고 그린 그림"이라는 말까지 듣던 각진 그림들은 2000년대 들어 변했다. 이것이 내 작품에 대한 습관이요, 작품 소장의 애정이요, 보관의 원칙"이라고 말했다.
2025.06.3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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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갈린 오징어게임 결말…황동혁 "원래 결말은 달랐다"
황동혁 감독은 지난 27일 공개된 시즌3로 마침표를 찍은 넷플릭스 글로벌 히트작 ‘오징어 게임’을 떠나보내며 이같이 말했다. 시즌3은 게임 중 김준희(조유리)가 출산한 아이를 살리기 위해 죽음을 선택한 성기훈(이정재)의 이야기로 끝난다. ‘오징어 게임’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는 씁쓸한 결말이면서도, 끝까지 양심을 지킨 성기훈의 모습은 우리 사회가 잃어버린 희생정신을 상기시킨다.
2025.06.3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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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현수, 역대 최다 KBO 올스타전 출전 예약
나눔 올스타의 김현수는 감독 추천선수로 뽑혀 15회의 양준혁을 넘어 역대 최다인 16차례 올스타전을 밟게 됐다. 이번 올스타전에서 가장 많은 별을 배출한 구단은 삼성으로 베스트12 6명과 감독 추천선수 이호성까지 모두 7명이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KIA 이범호 감독과 삼성 박진만 감독이 각각 나눔 올스타와 드림 올스타 지휘봉을 잡는 올해 올스타전은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다.
2025.06.3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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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LPGA 투어 진출 후회했지만”…임진희-이소미, 동반 우승하기까지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동반 데뷔 후 좀처럼 우승의 연이 닿지 않았던 임진희(27)와 이소미(26)가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미들랜드 골프장에서 열린 ‘2인 1조’ 대회 다우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이처럼 닮은 듯 다른 임진희와 이소미는 2023년 12월 LPGA 투어 Q-시리즈에서 각각 공동 17위와 공동 2위를 기록해 풀시드를 확보하고 해외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언젠가는 나도 해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도전하고 있다"고 했다.
2025.06.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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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이소미, LPGA 투어 동반 우승 쾌거…무관 설움 씻어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2년차인 임진희와 이소미가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미들랜드 골프장에서 벌어진 2인 1조 경기 다우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둘은 우승상금 80만 5382달러(각자 40만 2691달러)를 받았고, LPGA 투어 공식 우승 기록과 함께 2년 시드를 받는 기쁨을 누렸다. 2인1조로 경기하는 다우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건 처음이다.
2025.06.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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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더비’서 4-1 승리했지만...FC서울 팬들은 “김기동 나가”
그런데도 서울 팬들은 경기 내내 "김기동 나가"를 외치며, ‘구단 레전드’ 기성용(36)을 포항으로 떠나보낸 김기동 서울 감독과 구단을 향한 분노를 표출했다. 그러나 주중에 ‘FC서울 레전드’ 기성용의 포항행 확정되면서, 이젠 ‘기성용 더비’가 됐다. 서울 팬들은 10년간 서울에서 뛴 기성용을 전력 구상에서 배제해 내쫓은 김기동 감독과 구단에 분노했다.
2025.06.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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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10K' 화이트 앞세워 한화 꺾고 5위 복귀…KIA는 LG에 대승
SSG는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겨 주말 3연전을 위닝 시리즈(2승 1패)로 장식했다. 이날 롯데 자이언츠에 패한 KT 위즈를 승률 1리 차로 밀어내고 다시 5위로 올라섰다. 이숭용 SSG 감독은 "홈런 2개와 투수진의 무실점 피칭으로 힘든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마무리했다.
2025.06.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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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4일 만의 복귀전서 5이닝 9K 1실점 쾌투…최고 시속 148㎞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류현진(38)이 내전근 통증을 털어내고 24일 만의 복귀전을 무사히 마쳤다. 류현진은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삼진 9개를 잡았고, 최고 구속은 시속 148㎞까지 나왔다.
2025.06.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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