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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그라운드 제로'에서 희망을···9·11 테러 18주기 추모식
약 3천여 명의 목숨을 빼앗아간 9·11 테러가 발생한 지 어느덧 18년이 흘렀다. 11일(현지시간) 9·11 테러 18주기를 맞아 당시 참사현장이었던 뉴욕 그라운드제로, 워싱턴DC 펜타곤, 펜실베이니아주 섕크스빌 등에서 추모식이 열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국방부(펜타곤)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해 다시는 9ㆍ
2019.09.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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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영동선 철길 날벼락, 승용차·열차 부딪혀 2명 사망
12일 오전 7시 15분께 강원 동해시 망상동의 한 캠핑장 인근 철길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열차에 부딪혔다. 열차는 영동선 청량리행 무궁화호로, 강릉에서 출발해 동해 방면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코레일 측은 사고 당시 차단기가 내려져 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09.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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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111광년 밖 생명체? 물 있고 온도 알맞은 행성 찾았다
생명체 서식이 가능할 것으로 분류되는 외계 행성의 대기에서 물 성분이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이다. 향후 10년 이내에 새 우주망원경으로 이 행성의 대기에 생명체가 만들어내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지 알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거리가 너무 멀어 탐사팀을 보낼 수 없기 때문에 차세대 우주망원경 사업이 완료될
2019.09.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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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번 아동 폭행했어도 보육교사 자격취소 정당”
아동을 폭행한 혐의로 자격이 취소된 보육교사가 처분 취소 소송을 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10부(한창훈 부장판사)는 A씨가 인천 부평구청을 상대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자격 취소처분 등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 이후 부평
2019.09.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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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장관 서울보호관찰소 찾아 조두순 언급…정경심 교수에 대해서는 묵묵부답
조국 법무부 장관이 추석 명절 첫날인 12일 성범죄자에 부착된 전자발찌를 관리하는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서울보호관찰소를 찾았다. 이날 오전 조 장관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를 찾아 전자발찌 관리 현황을 둘러보고 담당자에게 운영 현황에 대해 질문했다. 방문길에 기자들이 ‘부인인 정경심 교
2019.09.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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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20대와 신뢰 훼손···조국 구하느라 공정가치 놓쳤다"
"리스크들이 많다. ‘공정’이라는 진보의 대표적 브랜드 가치가 훼손된 것의 영향이 어디까지 미칠지 알 수 없다. 그동안 모든 진보 운동은 20대 청년들과 호흡하며 진행돼 왔는데 이들과의 ‘관계적 신뢰’가 훼손된 것은 다음 총선에서도 치명적일 수 있다. 검찰과 싸우는 과정에서 어떤 예측하지 못한 변수들이 튀어나
2019.09.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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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임명으로 사법개혁 안갯속으로…與 “반대 명분 없어”, 野 “조국이 걸림돌”
사법개혁 과제들을 논의하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의 바른미래당 간사인 오신환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이나 정부가 조 장관이 검찰개혁의 적임자라고 말하는데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이해를 못 하겠다. 국회로 이미 법안은 넘어와 있다. 오히려 (조 장관 임명이) 걸림돌만 된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기존에 검·경
2019.09.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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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치아교정 맡길 치과 선택, 집과 가까울수록 좋다, 왜?
아무리 좋은 학교 출신이고, 치료를 받아본 사람이 좋은 치과라고 추천을 해도 결국 아이에게 맞춤 치료를 해줄 수 있는 곳이 가장 좋은 치과입니다. 예뻐지려고 비싼 돈 들여 교정 치료 시작했는데, 교정 중 앞니 부분에 누렇게 충치가 생기면 모두가 난감해질 겁니다. 결론적으로 아이의 교정치료는 왜 교정을 하려 는지,
2019.09.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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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일요휴무제’ 논의…추석 연휴 학원가 달라질까
서울 강남 대치동의 한 종합학원 원장은 "매년 추석 연휴는 중간고사와 수능을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 학원을 찾는 학생이 평소보다 많은 편이다. 학부모도 한 달 전부터 ‘무슨 특강 개설하느냐’고 문의한다"고 전했다. 김진우 쉼이있는교육시민포럼 상임위원장은 "직장인도 주5일 근무하는 상황에서 왜 학생들은 주말
2019.09.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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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인성 수준 낮아" 하버드대 차별 논란, 美 대선 이슈로
그 과정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쟁점이 바로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이라고 불리는 미국 대학의 소수자 우대 정책인데요. 반면 "인위적" 인종 쿼터 정책은 SAT나 내신 점수가 뛰어난 아시안 학생에게는 오히려 역차별이라는 겁니다. SFFA를 이끌고 있는 에드워드 블룸은 "하버드대가 조직적으로 아시안 학
2019.09.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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