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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지방 첫 투쟁지는 조국 고향···"거짓말 하면 죽을죄"
"난 어려운 집에서 태어났다. 우리 어머니는 무학인데 그래도 제게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고 했다"면서 "그래서 전 거짓말을 하면 죽을죄를 짓는 거로 알았는데 장관이란 자가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고 했다. 그는 "부산 살 때 아들이 여기서 태어나서 아들을 부산 사람이라고 한다"면서 "부산
2019.09.2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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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명 의원, 文 방미길 동행…“美상원 만나 비핵화 등 논의”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유엔 총회 참석차 방미길에 오르는 문재인 대통령 여정에 동행한다. 20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민주당 권칠승?이철희?임종성?표창원 의원은 22일 미국 뉴욕을 방문하는 문 대통령과 유엔 총회, 기후행동 정상회의 등 행사에 참석한다. 이들 의원들은 이 기간 미국 민주당
2019.09.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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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바른미래 정계개편? 돌풍은 親박근혜 신당서 불 것“
박지원 대안정치 연대 의원이 보수발(發) 정계개편 가능성에 대해 "박근혜 신당에서 정계 개편의 신호탄이 쏘아질 가능성이 더 크다"고 전망했다. 박 의원은 보수계 의원들이 떠난 바른미래당과 대안정치의 연대 가능성에 관해 묻자 "초기에는 손 대표와 만나보기도 하고 정치에 관한 얘기들이 왔다갔다 했다. 하지만 지금
2019.09.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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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실험 실패하자 직원 임상시험한 제약회사 대표 누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미승인 임상시험을 하고 동물 실험 결과를 조작한 어진(55) 안국약품 대표이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조작한 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해 승인을 받은 이들은 2017년 6월 중앙연구소 직원 12명에게 이 항혈전응고제 약품을 투약하고 1인당 22회씩 총 264회를 채혈해 임상시험 한 것으로 드러났다. 어
2019.09.2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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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명길-美비건, 실무회담 진용 공개…北, "결과 낙관하고파"
이달 말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이 열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북한이 20일 실무협상 수석대표가 김명길 전 베트남 주재 북한대사임을 처음으로 공식화했다. 김 전 대사가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수석대표로 '등판'함에 따라 실무협상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 전 대사는 이날 담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리비아
2019.09.2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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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 ‘미투’ 1년 5개월만에 팟캐스트로 복귀 시동
‘미투’ 논란으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던 방송인 김생민이 약 1년 5개월 만에 팟캐스트를 오픈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해당 방송에 대해 "많은 분들의 인생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명작을 오랜 시간 영화를 소개했던 마음으로 준비했다. 영화가 주는 감동으로 잠시나마 단비처럼 촉촉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2019.09.2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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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자사고 설명회 찾은 학부모 "애 보낼만한 일반고 없는데…"
자녀를 한양대부속고등학교에 보낼 생각이라는 한 학부모(41·서울 강동구)는 "주변에서 자녀를 일반고에 보낸 학부모들이 면학 분위기 등에 불만을 갖고 일반고에서 자사고로 전학을 보내려고 백방으로 수소문하는 걸 봤다"고 말했다. 남편과 함께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김모(45·서울 종로구)씨는 "자사고들은 학교 지위
2019.09.2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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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KT 채용비리’ 이석채 전 회장에 징역 4년 구형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등 유력 인사의 자녀 등을 부정채용한 혐의로 기소된 이석채 전 KT 회장에 대해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채용 과정별로는 2012년 상반기 KT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서 3명, 하반기 공채에서 5명, 2012년 홈고객부문 공채에서 4명이다. 검찰 조사 결과 김 의원, 허범도 전 한나라당 의원, 성시철
2019.09.2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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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조국 10분의 1이라도 ‘고소장 위조검사’ 수사해야”
‘고소장 위조검사’사건과 관련해 김수남 전 검찰총장 등 당시 검찰간부 4명을 경찰에 고발한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45·사법연수원 30기)가 20일 경찰에 출석해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 관행을 강하게 지적했다. 임 부장검사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검찰 수사를 언급하면서 검찰의
2019.09.2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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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낙마" 녹취록 그 회사 조준, 정경심 주가조작 혐의 캔다
검찰은 이날 조 장관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의 투자를 받은 자동차 부품업체 익성 본사와, 익성 이모 회장과 이모 부사장 자택, 익성의 자회사인 2차 전지업체 아이에프엠(IFM)의 김모 전 대표의 자택, 조 장관의 딸인 조모씨가 지원했던 차의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2019.09.2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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