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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성스캔들 관련 고소장 접수…“위풍당당 대응할 것” 양준혁의 법률대리인 청백 공동법률사무소 측은 20일 오전 여성 A씨를 상대로 허위사실 적시 및 명예훼손과 협박 혐의에 대한 고소장을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제출했다. 앞서 양준혁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 오전 11시 용인서부경찰서에 고소장 접수한다"는 글과 함께 고소장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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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서로 원했다"는 사제 간 성관계, '성적 자기결정권' vs '그루밍 성범죄' 만 13세 이상은 ‘미성년자 의제 강간죄’에도 해당하지 않아 무혐의 처리됐습니다. 합의 하에 성관계를 했어도 "교사라는 지위와 위력이 작용할 수 밖에 없다"며 "그루밍(호감을 얻거나 돈독한 관계를 만들어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성폭력을 가하는 것)이나 유혹도 강간 범위에 포함돼야 한다"고 합니다. 」 ■ #다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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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넴에겐 있고 '쇼미8'엔 없는 것 매카트니가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큰 의미를 지닌 밴드의 멤버였던 것을 생각해보면 그가 1조원 이상의 재산을 축적했다는 것은 크게 놀라운 일은 아닐 것이다. 역시 1조원 이상의 재산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인물은 그래미상에 77번 후보로 올랐고 무려 22번이나 수상했으며 1억만장 이상의 앨범을 팔아 치운 음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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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쏘나타’ 출격… 4년만의 ‘10만대 클럽’ 순항중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한 신형 쏘나타는 뛰어난 편의 장비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2L 가솔린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160마력에 가속감이 더뎌 ‘심장이 약하다’는 평도 많았다. 신형 쏘나타는 4월 출시 이후 8월 말 현재 6만4755대가 팔려, 지난해 베스트셀링카였던 그랜저(6만5091대)를 바짝 뒤쫓고 있다. 지난달 판매량은 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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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경찰청장 “개구리소년 사건 원점 재수사” 민갑룡 경찰청장은 20일 오후 개구리소년 사건의 유골발견 현장인 달서구 와룡산 세방골을 찾아 "유족 등에게 사건을 원점에서 재수사하겠다고 약속했다"며 "모든 첨단 과학기술을 동원해 유류품을 재검증해 조그마한 단서라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민 청장은 현직 현찰청장 가운데 처음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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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울린 시각장애·자폐 한국계 코디 리, ‘아메리카 갓 탤런트’ 최종 우승 태어날 때부터 앞을 볼 수 없었고 자폐증을 앓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코디 리(22·한국명 이태현)가 미국 NBC유명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GT)’ 시즌 14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코디 리의 어머니는 "음악과 공연을 통해 아들은 이 세상에서의 삶을 견뎌낼 수 있었다. 자폐증인 사람은 모두가 다 하는 것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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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심장부 백악관 3km 옆에서 총격사건···2명 숨지고 7명 부상 미국 권력의 심장부 백악관 인근에서 19일(현지시간) 2건의 총격 사건이 일어나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총격을 당했으며 이 중 1명이 숨졌다고 로이터ㆍ워싱턴포스트(WP) 등은 전했다. 약 30분 간격을 두고 발생한 두 총격 사건이 연관된 것인지에 대해 경찰은 "확실하지 않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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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밀반입 CJ그룹 이선호…4월부터 대마초 흡입 이씨는 지난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변종 대마를 밀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추가 수사를 벌여 이씨가 올해 4월 초부터 지난달 30일까지 5개월간 LA 등지에서 대마 오일 카트리지를 수차례 흡연한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씨를 구속한 뒤 보강 수사를 벌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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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행위 있었지만 성접대 아니다" 경찰, 양현석 무혐의 결론 지난 5월 내사에 착수해 약 4개월 동안 양 전 대표의 혐의를 쫓았지만 양 전 대표가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진술이나 증거를 찾지 못했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재력가와 여성들 사이 성관계가 있었지만 ‘자발적 행위’인지 ‘성매매’인지 구분이 모호하고, 이 과정에 양 전 대표가 개입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서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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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시진핑에 열흘 만 답전…북·미 실무협상 임박했나? 김 위원장은 답전에서 "총서기 동지(시 주석)와 중국 당과 정부, 인민의 변함없는 지지 성원은 우리 당과 정부, 인민에게 커다란 힘과 고무로 되고 있다"며 "베이징에서 평양으로 이어진 우리들의 상봉은 두 당, 두 나라 인민의 귀중한 재부"라고 말했다. 이어 "전략적 선택인 조중(북중) 친선을 변함없이 공고 발전시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