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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걸릴 위험 높은 남자, 여자의 특성은
이어 "심혈관 위험인자는 대뇌피질 위축, 즉 뇌 노화 (brain aging)를 가속화 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 당뇨병, 비만과 같은 심혈관 위험인자는 치매의 중요한 위험요소"라고 덧붙였다. 서상원 교수는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있는 여성이 같은 조건의 남성보다 대뇌피질 두께가 더 얇아질 수 있기 때문에 위험인
2019.09.2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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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지지율 40% 취임후 최저···3040 빼곤 다 부정평가가 압도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0%의 기로에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은 20일 발표한 9월 3주차 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답변이 40%(직전 조사 43%)로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적절성을 두곤 ‘적절하다’는 답변은 36%인데 비해 ‘적절하지 않다’는 답변은 54
2019.09.2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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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3시간 생활권, 1일 택배망 건설”…中 교통강국 청사진
중국 공산당과 국무원(정부)는 19일 ‘교통 강국 건설 강요(이하 강요)’를 발표하고 ‘3중 교통망’과 ‘양대 교통권’ 완성을 다짐했다고 관영 신화사가 보도했다. ‘중국 1·2·3 여행 교통권’은 도심 통근 1시간, 인접 도시 2시간, 전국 주요 도시 3시간 내 이동이 가능한 교통 네트워크를 말한다. ‘국제 1·2·3 화
2019.09.2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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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 직격탄 美 '팜 벨트' 트럼프 텃밭에 中협상단 간다
중국은 지난해 7월 이후 미국산 농산물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국가 차원의 미국산 농산물 구매를 중단했다. 지난 6월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 뒤 "미국이 상당한 물량의 미국산 농산물을 구매하기로 했다"고 홍보했으나 현재까지도 구매는 이뤄지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측에 더
2019.09.2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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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법무부, 검찰이 다 차지하는 건 구시대”…야당 "검찰예산 법무부서 독립해야"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정부 여당의 법무부 기획조정실장·검찰국장의 비(非)검사화 계획과 관련해 20일 "미국은 국방장관을 민간인이 하는데 우리도 그렇게 가야 한다"며 "마찬가지로 법무부도 검찰이 다 차지하는 것은 구시대"라고 말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은 지난 18일 당정 협의에서 검찰 인사와 예산을 주무르
2019.09.2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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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 시켜달라며 지인이 건넨 현금 받은 5급 공무원, 집행유예
환경미화원 합격을 도와달라며 건넨 현금 2000만원을 지인으로부터 받은 5급 공무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제3자 뇌물취득죄로 5급 공무원 백모(60)씨에게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임씨는 합격을 위해 알고 지내던 5급 공무원 백씨에게 현금 2000만원을
2019.09.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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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소문 상수도 82년 매설 추정, 여전히 원인 파악 중
20일 오전 8시 30분쯤 서울 서소문 사거리에서 수도관 파열로 보이는 사고가 일어나 일대 도로가 마비됐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전 9시부터 서대문 사거리에서 의주로 사거리까지 양방향 도로를 통제하고 굴착 중이다. 이규상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은 "수도관 연결 부위가 파손된 것으로 추측하지만 정확
2019.09.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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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넷플릭스 뜨고 게임한류 주춤…지식재산권 적자 심화
구글코리아 등이 속한 외투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권 수지는 19억2000만 달러 적자로 1년 전(-17억1000만 달러)보다 적자폭이 커졌다. 국가 별로는 브라질(3억 달러 흑자)에서는 역대 1위 흑자를 기록했고, 일본(4억9000만 달러 적자)에서는 적자폭이 전년 동기보다 축소됐다. 한은 관계자는 "상반기엔 일부기업이 특허
2019.09.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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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임신시키겠다' 쇼팽이 백작부인에게 이런 편지를?
그녀의 초상화에 엿보이는 육감적 매력과 쇼팽이 그녀에게 느꼈다는 특별한 감정 그리고 오래 지속한 둘의 우정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여러 가지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쇼팽이 사망하기 3달 전에 발송된 그 편지에는 두 사람이 친밀한 연인 관계였음을 암시하는 아무런 단서도 없다. 델피나와 쇼팽의 특별한 관계에 대해
2019.09.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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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나면 여학생은 위안부 될 것" 동의대 교수 사표
강의 시간에 수차례 여성 비하나 정치 편향적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던 부산 동의대 교수가 사표를 제출했다. 그는 "전쟁이 나면 여학생은 제2의 위안부가 되고, 남학생은 총알받이가 될 것이다", "여름방학이면 여자들이 일본에 가서 몸을 판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 일각에서는 A 교수가 징계를 피하려고 자진해서 사표를
2019.09.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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