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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막판 반전' 지소미아, 일단 파국 피했다…靑 "WTO 제소도 정지"
청와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6시간 앞두고 "지소미아 종료 통보 효력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은 22일 오후 6시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언제든지 지소미아 효력을 종료시킬 수 있다는 전제하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막판 일본 정부와의 물밑 접촉과
2019.11.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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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소미아 종료 통보' 효력 정지…WTO제소 중단"
정부가 지난 8월 일본에 통보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의 효력을 정지시키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권 핵심 소식통은 22일 "8월 달에 우리가 보낸 지소미아 종료 결정 통보의 효력을 정지시키겠다고 일본 측에 전달했다"며 "일본도 대화의 의지가 있으니 그렇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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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30~40대 고용부진, 최근에 문제 아냐…인구 변화 영향”
실제 그는 "인구구조 변화의 영향은 정말 심각히 고려해야 할 부분"이라며 "과거의 30만명 취업자 수 증가와 올해의 30만명 증가는 질적으로 다른 내용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우선 최근 30~40대 고용 상황이 부진한 것에 대해 "30대는 2005년부터 인구가 감소해 지금까지 15년간 30대 취업자 수가 증가한 해는
2019.11.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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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사라진 김학의 사건…1심 "증거 없고 공소시효 지나"
우선 법원은 김 전 차관이 2006~2007년에 걸쳐 건설업자 윤씨로부터 13차례에 걸쳐 성접대 등을 받은 혐의에 대해선 공소시효가 이미 완성됐다고 보고 재판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당시 두 차례 검찰 수사를 통해 김 전 차관은 성 관련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받았지만, 당시 사건을 최초 인지해 수사를 벌인 경찰
2019.11.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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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교무부장 반격카드 '성적 급등 사례'가 되레 독 됐다
재판부는 "실형 선고로 인해 아내와 두 딸이 고령의 노모를 부양하고, 두 딸도 현재 공소가 제기돼 형사재판을 받고 있다"며 "형이 다소 무거운 부분이 있다"며 원심보다 6개월 감형했다. 현씨의 변호인은 "숙명여고에는 몇 학기 내에 전교 성적이 249등에서 135등, 4등으로 상승한 사례가 있고 179등이 다음 학기 5등, 그
2019.11.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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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만난 유은혜 부총리 "잦은 정책 변화, 굉장히 송구"
'정시 확대'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학생들이 부모의 힘과 불공정한 제도에 의해 피해 당하는 일을 없애려는 취지"라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인사말에서 "학종에 대한 불신과 의혹이 커 공정성과 투명성을 어떻게 높일지 고민 중이며, 학종 쏠림이 큰 대학에 대해 (학종과 정시 비율) 조정 방안 등에 대해 준비하고 있다"
2019.11.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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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도 어려운 앨버트로스, 이 사나이는 4번이나...
그런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존슨 와그너(39·미국)는 앨버트로스가 쉬운 편인 듯 하다. 그는 22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에서 열린 PGA 투어 RSM 클래식 1라운드 15번 홀(파5)에서 앨버트로스를 기록했다. 와그너의 이번 앨버트로스는 PGA 투어에서만 개
2019.11.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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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조국 딸 장학금 특혜 소지 있었다” 뒤늦은 입장 표명
부산대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다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에게 지급한 장학금이 특혜 소지가 있었다는 공식 입장을 뒤늦게 내놨다. 이 공문에서 부산대는 조 씨의 장학금 특혜 의혹에 대해 "단과대학 또는 학교 본부에서 외부장학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학칙이나 규정에 위반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교육의 형평성
2019.11.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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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지소미아’ 종료 여부 오후 6시 발표
청와대가 22일 오후 6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여부를 최종 발표한다. 당초 청와대는 ‘일본의 태도 변화가 없다면 지소미아 종료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보였으나 막판 일본 측과의 접촉과 내부 논의 끝에 ‘조건부 연장’ 하는 안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발표에 앞서 일
2019.11.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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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법정서 카드 내역 공개하며 '2011년 저녁식사' 반박
이전 재판에서 서유열 전 KT홈고객부문 사장은 "2011년 이석채 전 KT 회장, 김 의원과 함께 저녁 자리를 가졌다"며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이 딸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부탁했다"는 취지의 증언을 했었다. 김 의원은 "서 전 사장은 나와 이 전 회장과 함께 2011년 저녁을 먹었다고 했지만, 재판부가 금융거래내역을 조회해보
2019.11.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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