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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돈 퍼부어 소득격차 메꿨는데…대통령 이어 여당서도 “반가운 소식”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형편이 가장 어려운 1분위에 속한 분들의 가계소득 상승 폭이 지난 3분기 4.3%로 크게 늘었다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라며 "소득분배 개선"이라고 적었다. 이어 "모든 계층의 소득이 상승했고, 최상위 20%와 하위 20% 소득의 배율을 표시하는 ‘균등화 가처분소득 5분위 배율’도
2019.11.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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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제주도 해상에서 대성호 선체인양 성공…화재 원인 규명 주력
해경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인양된 선체를 대상으로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감식작업을 진행한다. 제주해경은 22일 "이날 오전 7시 4분쯤 제주도 해상에서 대성호 선미 인양을 시작해 11시 42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성호는 지난 19일 오전 9시 40분쯤 불어 타다 파도에 뒤집어져 선체가 두 동강 난 뒤 8m
2019.11.2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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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10일’…중, 트럼프 ‘홍콩법안’ 서명 저지 총력전
미국 상·하 양원을 통과한 ‘홍콩 인권·민주주의 법안(이하 홍콩 인권법)’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종 서명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중국이 법안 발효를 막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도 이날 사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홍콩 인권법을 발효시키면 모두가 패자가 된
2019.11.2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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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국은 의료보험·고속철 있지만 우린 없다" 방위비 압박
여야 3당 원내대표는 미국의 방위비 대폭 증액에 대한 국민의 우려와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미 의회와 행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20~22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이다. 나 원내대표는 "비건 지명자가 1950년 이후 한·미동맹 재생이라는 표현을 썼다"면서 "새로운 동맹의 틀에서 방위비 협상을 봐야 한다는 취지였다"고 말했
2019.11.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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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지 않는 부부의 비밀 아세요?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겠으나 연애 시절엔 왜 손은 안 잡고 걷는지, 이야기할 때 내 눈은 왜 바라보지 않는지, 사랑한다는 말을 더 자주 하지 않는지 등의 것들도 셀 수 있는 종류에 포함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 시간이 지나면서 그보다는 서로의 귀가시간이나 가사노동 혹은 육아에 투자하는 시간, 서로의
2019.11.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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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D데이, 반도체 기업 간 文 "누구도 韓 흔들수 없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남 천안 MEMC코리아에서 열린 ‘실리콘 웨이퍼 2공장 준공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지난 7월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 이후) 우리 기업과 정부는 소재·부품·장비 수급 안정화 유지를 위해 국내 생산 확대와 수입 대체 노력에 박차를 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소재·부품·장
2019.11.2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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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은 덜 춥지만…'깜짝 추위' 잦아 더 춥게 느낀다
기상청 김동준 기후예측과장은 "올겨울 찬 대륙고기압의 세력이 평년보다 약하고, 인도양과 태평양 수온이 30도 내외로 높게 유지되고 있어 동아시아지역 기온 상승을 유도하고 있다"며 "이번 겨울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최근 10년 겨울철 전국 평균기온은 0.4도로 평년의
2019.11.2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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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종료 초읽기…美상원, 연장촉구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미국 상원이 21일(현지시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공화당 소속 제임스 인호프 군사위원장도 성명을 통해 "북한과 역내 적국들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강력한 방위 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통과
2019.11.2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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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안 오빠 무지 섭섭해요" 경기고 동기 황교안 비꼰 이종걸
"(황)교안 오빠. 지난번 제가 패스트트랙 저지 투쟁에 나선 분들께 공천 가산점을 주자는 제안을 해당(害黨) 행위라고 비판하셔서 무지 섭섭했습니다". "지금 일언반구 상의도 없이 단식하시면서 야당 탄압이라는 주장, 국민이 공감 안 해요. 손가락질받는 해당 행위입니다. 그러니 저의 패스트트랙 가산점 제안 실수와 오
2019.11.2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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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은 사실상 ‘타다 금지법안’”
타다를 운행하는 VCNC가 지난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박홍근 의원 대표)에 대해 "이 법률안은 통과 시 타다가 사업하기 불가능한 사실상의 ‘타다 금지법안’이다"고 밝혔다. 22일 VCNC는입장문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에 대해
2019.11.2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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