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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피격 언급 없는 국군의 날, 어느 나라 대통령이냐"
국민의힘은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씨 살해 및 시신 훼손을 언급하지 않은 걸 두고 "어느 나라 대통령이냐"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건군 72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우리 자신의 힘으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한 안보태세를 갖춰야 평화를 만들
2020.09.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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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北, 평상시 월북자 대우···코로나 탓에 방역한 것"
방송인 김어준이 북한군이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씨를 사살해 시신을 해상에서 불태운 것에 대해 ‘일종의 방역’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김어준은 특히 "(북한이) 평상시라면 환영했을 월북자 한 사람도 거둬줄 수 없을 정도의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인 것 같다"며 이씨에 대해 ‘월북자’라고 표현했다. 그러면
2020.09.2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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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침입자에 10여발 총격…타고온 부유물에 혈흔만 확인" [北통지문 전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5일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씨 사살 ·시신훼손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과 남녘 동포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더해준 것에 대해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사건 경위를 조사한 데 의하면 우리 측 해당 수역 경비 담당 군부대가 어로작업 중에 있던 우리 수산사업소 부업선으로부터 정
2020.09.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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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안되는 코로나 잔불…어린이집·요양시설 등 생활 집단감염 지속
방역당국이 재택근무, 시차출퇴근제 등을 권고하고 나섰지만 밀폐된 직장 사무실을 중심으로도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57명이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어린이집 교사의 경우 마스크 착용이 양호했지만 24개월 미만 원아는 마스크 착용 시 호흡
2020.09.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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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12세 미만, 임신부 무료 독감 예방접종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백신 공급 체계가 다르게 운영되고 있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에 대해 25일 오후부터 접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2회 접종대상자 포함) 및 임신부 대상 국가무료접종은 의료기관이 개별적으로 구매한 백신으로 접종하는 것으로, 유료 접종
2020.09.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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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은경 "조속히 백신 품질검사 완료하고 안전한 접종에 최선"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5일 "조속한 시일 내 백신 조사 및 품질검사를 완료하고 신속, 투명하게 진행상황을 국민과 의료기관에 알리겠다"며 "국가 예방접종 사업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유통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백신을 접종한 10
2020.09.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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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정체불명 男, 신분 확인에 불응·도주해서 사격"
청와대는 북한의 총격으로 숨진 공무원 이모(47)씨가 사망한 것에 대해 "정체불명의 남성이 단속 명령에 불응하고 도주하려고 해 준칙에 따라 사격했다"는 북측의 입장을 전했다. 서 실장은 북한 측이 "군부대가 어로 작업중에 있던 우리 수산사업소 부업선으로부터 정체불명의 남자 1명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2020.09.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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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온 노출' 독감백신 105명 맞았다···"아직 이상반응 없어"
질병청에 따르면 신성약품의 9월 21일까지 공급된 인플루엔자 백신 물량은 전체 조달계약물량 1259만 명분 중에 578만 명분, 전체 46%에 해당하는 백신이 전국 256개 보건소와 1만8101개 의료기관에 공급됐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일부 지역에서 1 t 냉장트럭으로 백신을 소분하고 분류하는 과정에서 일정시간 도로 등에서
2020.09.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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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주진모 협박범은 중국 해커…진범은 아직 안 잡혔다
실제로 유명 연예인들의 휴대전화를 해킹하고 협박한 이들은 중국에 있는 해커 조직원들로, 부부와 직접 연락을 주고받은 A씨 외에는 아직 신원도 특정되지 않았다. 2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2009년 중국에서 귀화한 회사원 김모(31)씨는 지난해 2월 해커 조직원 A씨로부터 "연예인들이 입금한 피해금을 현금으로 인출해
2020.09.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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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서훈, "오늘 오전 북측에서 통지문 보내와"
[속보]서훈, "오늘 오전 북측에서 통지문 보내와" . -북 " 불법 침입자 사살 판단했고, 부유물은 방역에 따라 소각 " . "우리측 수역에서 발생한데 대해 귀측에 미안한 마음" .
2020.09.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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