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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화장실서 극단 선택···中항공기 1시간만에 비상 착륙
비행 중이던 중국 항공기 기내에서 한 남성 승객이 극단적 선택을 해 항공기가 긴급 착륙했다. 26일(현지시간) 상여우신문 등 중국매체에 따르면 지난 23일 중국 푸젠성 푸저우(福州)를 출발해 쓰촨성 청두(成都)로 가던 에어차이나 항공편이 '승객의 의료 긴급 상황'을 이유로 이륙 1시간여 만에 후난성 창사(長沙)에 착륙
2020.09.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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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인천 낚싯배 사고에도 묵념한 文, 이번엔 애도 한마디 없어”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26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무고하게 살해당한 국민의 죽음에 공개적 애도 한마디가 없다"며 "당장 국민 앞에 나와 입장을 표명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북한의 공무원 피격 사건을 두고 "인천 낚싯배 전복사고에도 국무회의에서 공개
2020.09.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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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사퇴' 깃발 꽂은 車 도심 달렸다…"개천절엔 200대 행진"
개천절을 한 주 앞둔 26일 서울 시내 곳곳에서 정부를 규탄하는 ‘차량 행진 집회’(카퍼레이드 시위)가 열렸다. 카퍼레이드 시위에 참여한 이들은 차량에 ‘추미애는 사퇴하라’는 깃발을 꽂고 ‘법치파괴·군기문란’ ‘추미애는 사퇴하라’‘엄마가 추미애가 아니라서 미안해’라는 부착물을 붙인 채 서울 시내를 달렸다
2020.09.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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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트 3골' 수원, 5년 5개월 만에 '슈퍼매치'서 서울 꺾어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5년 5개월 만에 ‘슈퍼매치’에서 FC서울을 꺾었다. 수원이 정규리그에서 서울을 꺾은건 2015년 4월18일 이후 5년 5개월 만이다. 전통명문이었던 수원과 서울의 대결은 ‘슈퍼매치’라 불리지만, 최근 부진을 거듭한 양 팀은 7위부터 12위가 맞붙는 파이널B에서 만났다.
2020.09.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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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울진·영덕 태풍피해 현장 찾아…"활력 되찾게 힘 모을 것"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6일 경북 울진·영덕의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현장을 찾았다. 이 대표는 이날 먼저 울진읍 연지리의 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해 전찬걸 울진군수로부터 피해 복구 상황에 관한 설명을 들은 뒤 피해주민을 만나 복구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 대표는 또 영덕군 강구면의 태풍피해 복구 현장
2020.09.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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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파 단 2명... 어려운 코스에 혀 내두른 코리안투어 골퍼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난도 높은 코스 상황에 대거 혼전 양상이 펼쳐지게 됐다. 이번 대회는 호스트인 최경주(50)가 4개월 전부터 골프장과 협의해 코스 세팅에 심혈을 기울였고, 좁은 페어웨이와 질긴 러프, 빠른 그린 스피드와 까다로운 핀 위치 등으로 첫날부터 난도 높은 코스로
2020.09.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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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 방치하면 사망자 200만 명으로 늘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방역에 나서지 않는다면 사망자가 200만 명까지 늘어날 수도 있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전망이 나왔다. 그는"코로나19 사태 9개월 만에 100만여 명이 숨졌다"며 "앞으로 9개월 안에 백신이 나와도 사망자가 200만 명까지 늘어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
2020.09.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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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확인 비행물체? 인천행 비행기 5대, 김포공항으로 간 이유
이날 오후 2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시베리아항공 여객기(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출발)가 이날 김포공항으로 회항했다. 아울러 이날 오후 1시 40분 도착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화물기(독일 프랑크푸르트 출발), 오후 2시 15분 도착 예정이던 아메리칸항공 화물기(미국 로스앤젤레스 출발), 오후 2시 25분 도착
2020.09.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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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본, "시장에서 추석 준비할 때 마스크 꼭 써야"
지난 1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종사자 6명과 방문자 1명, 가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총 확진자만 9명이다.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 관련해서도 2명이 더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48명이 됐고,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와 관련해선 4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첫 확진자가
2020.09.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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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北총구 앞 대한민국 외친 공무원이 어떻게 월북자냐"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2일 북한군에 피격당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에 대해 "무장한 북한군이 신분을 확인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당당히 대한민국이라는 우리 국호를 외쳤다"며 "어떻게 이런 사람을 우리 정부가 월북이라고 추정할 수 있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가 사살되기 전 마지막으로 ‘외친 말이 무엇인지
2020.09.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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