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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 전북 2중대? 감독 김기동은 껄껄 웃었다
김기동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전후로 포항이 전북에 핵심 선수를 보내는 게 일종의 트렌드가 됐다. 포항 팬들이 "이쯤되면 포항은 전북 2중대 아니냐"며 자조 섞인 탄식을 내놓는 이유다. "최근에 영입 대상으로 점찍은 외국인 공격수 영상을 며칠 째 밤을 새 가며 돌려봤다"고 말하는 김 감독의 눈은 붉게 충혈돼 있었다.
2022.01.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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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아기 태운 美 의료헬기 주택가 불시착... 두동강 났는데 모두 무사](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1/13/61c45cd5-4293-4d5c-9f7f-daee107bc448.jpg.thumb.jpg/_dc_180x120x180_/)
[이 시각] 아기 태운 美 의료헬기 주택가 불시착... 두동강 났는데 모두 무사
미국 필라델피아 한 주택가에 갓난 아기를 태운 의료 헬기가 불시착해 기체가 두 동강 났지만 아기를 포함한 탑승자 4명이 모두 큰 부상 없이 구조됐다. 보도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각) 오후 12시 55분께 필라델피아 드렉슬힐 주택가 교회 옆에 의료 헬기가 불시착했다. 헬기 기체는 두 동강이 났지만 탑승객이 있던 본체는 다행히 파손이 크지 않았다.
2022.01.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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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6곳 "올해 신입 채용계획 있다"
국내 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이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국내 기업 567곳의 채용 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67.7%가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채용 계획이 없다'고 답한 기업은 16.4%, 채용 계획을 아직 정하지 못한 기업은 15.9%였다.
2022.01.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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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없이 승 없다…토트넘, 리그컵 4강 탈락
토트넘은 13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 2021-22시즌 리그컵 4강 2차전에서 무기력한 경기 끝에 0-1로 졌다.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끈 해리 케인과 루카스 모라는 효과적인 득점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 조차도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솔직히 말하면 첼시는 결승에 올라갈 자격이 충분하다"며 경기력의 차이를 인정했다.
2022.01.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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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아 사고 한번 치자, 어게인 2002!
무엇보다도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룩한 지 꼭 20년이 되는 해다. 한국 축구의 황금기를 활짝 열어젖힌 4강 신화의 주역 김병지(52·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최진철(51), 현영민(43·울산 현대고 감독), 이천수(41·축구협회 사회공헌위원장)를 11일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만났다.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는 한국 축구의 전환점이자 이정표가 됐다.
2022.01.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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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모바일 다음 개편 첫날 오류...기존 서비스로 되돌려
카카오가 13일 새벽 모바일 다음 개편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 다시 기존 서비스로 되돌렸다. 카카오는 이날 새벽 2시 새로운 서비스로 개편했다가, 오류가 계속되자 오전 6시께 이를 기존 서비스로 되돌려 복구했다. 카카오가 이날 진행하려다 실패한 모바일 다음의 주요 개편 예정 사항은 ▲ 언론사가 직접 기사를 편집하고 발행하는 등 새로운 뉴스 서비스 ▲ 사용자가 콘텐트를 선택하고 발행하는 ‘카카오뷰’ 서비스 도입 등이었다.
2022.01.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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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산업 '제2 반도체'로 육성…DNA·BIG3에 12조원 재정 지원
정부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ㆍ헬스, 미래차 등 ‘BIG3’ 산업과 데이터(Data)ㆍ네트워크(Network)ㆍ인공지능(AI) 분야를 재정 지원과 규제개선을 통해 중점 육성한다. 이 자리에서 홍 부총리는 "DNA(DNA·Network·AI)와 BIG3 산업은 코로나 위기, GVC(글로벌공급망) 약화, 원자재가 상승 등 격변의 환경 속에서도 미래 핵심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모습"이라며 "올해도 재정, 세제, 금융 지원, 규제ㆍ제도개혁 등 4가지 정책수단을 총동원, 전방위 지원해 가일층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바이오·헬스 분야 중점추진 과제로 홍 부총리는 "백신, 원부자재 산업을 제2의 반도체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4년까지 6조3000억원 규모 민간 설비투자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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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출입 물가 상승률 13년만에 최고…"유가·원자잿값 급등 영향"
지난해 수출ㆍ수입물가지수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3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1년 1∼12월 수입물가지수의 평균값은 117.46으로, 2020년(99.85)보다 17.6% 상승했다. 지수 자체만 봐도 지난해 수입물가지수 평균값은 2014년(118.10) 이후 7년 만에, 수출물가지수 평균값은 2013년(112.20) 이후 8년 만에 최고 기록이었다.
2022.01.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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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김민경 이어 쯔양까지 '엄지척'…14만원 버거 뭐길래
지난 7일 서울 잠실에 오픈한 영국 출신 셰프 고든 램지의 레스토랑 ‘고든 램지 버거’에 대한 유명인들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9일 "롯데 가서 3만1000원짜리 고든 램지 버거 먹고 옴"이란 글을 올린 데 이어 개그우먼 김민경도 유튜브에 "24만원 어치 내돈내산 고든 램지 버거 먹고 왔다"는 리뷰 영상을 게시했다. 쯔양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입점한 고든 램지 버거를 찾아 레스토랑 대표 메뉴인 ‘헬스키친’을 포함한 버거 8개를 주문했다.
2022.01.1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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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와인과 치즈는 언제나 옳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3/28/78f04061-4431-413b-b225-77ba421f768a.jpg.thumb.jpg/_dc_180x120x180_/)
[쿠킹] 와인과 치즈는 언제나 옳다
재료 준비 재료(2인) : 부라타 치즈 1~2덩이, 토마토(일반 토마토와 방울토마토 중에서 원하는 것으로), 올리브유, 소금, 후추. ③ 옥수수와 블루 도베르뉴 치즈 슈퍼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캔 옥수수에 블루치즈만 더하면 근사한 와인 안주가 된다. 재료 준비 재료(2인) : 옥수수 1/2캔, 블루치즈 원하는 만큼, 꿀 취향껏 만드는 법 1 옥수수를 플레이트에 적당히 펼친다.
2022.01.1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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