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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닮아도 소용없었다…유독 인기 없는 '이 남자' 정체
미국의 신생 기업 브러드(Brud)가 만든 블로코 같은 남성 가상인간도 없진 않지만 가상인간은 대부분 여성에 집중된다. 업계에서는 패션·음식료·뷰티·리빙 등 기업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산업 대부분이 여성에게 소구력이 높고, 이것들을 홍보하려면 여성 가상인간의 활용도가 남성 가상인간보다 높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남성 가상인간보다는 여성 가상인간이 소비자에게 더 이질감 없이 부드럽고 친근하게 비춰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2022.01.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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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통일부 '남북협력부'로 변경 고민…금강산 관광 재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6일 통일부 명칭과 역할에 대해 "남북협력부, 평화협력부 등 이런 방식으로 이름을 정해서 단기 목표에 충실하게 장기적인 통일에 이르는 현실적, 실효적인 길이겠다는 논의가 있다"고 발언했다. 이 후보는 이날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진행한 강원도 공약 발표 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일각에서 통일부 명칭에 대해서도 고민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처럼 밝혔다. 이어 "지금은 소통과 교류 협력, 공존과 공동 번영에 중점을 두고 계속 확대 발전되면 사실상 통일이나 다름없는 상태가 되도록 목표를 단기적으로 설정하는 게 맞다는 게 학계와 전문가의 지적"이라며 "그런면에서 통일을 단기적, 직접적으로 목표하기보다는 사실상 통일 가능 상태와다름 없는 것으로 만드는 게 실질적 통일을 이루는 길이겠다고 말씀을 드린 것"이라고 밝혔다.
2022.01.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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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군대 안갔다온 인간들이 '멸공' 주장"…정용진·윤석열 동시 겨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5일 "원래 군대 안 갔다 온 인간들이 멸공, 북진통일을 주장한다. 이 후보는 남성의 군 복무에 대해선 "국가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르는 것이라 공정하게 대우해주면 좋겠다. 그는 "제가 구상하는 것 중 하나가, 군대를 1년 6개월을 가면 지금은 눈 치울 걱정하고 식당에서 급식병 이런 것을 하면서 매일 얼굴 뻘게져서 스팀을 쐬고 이런다"며 "그런 건 외주를 주고 경계 업무는 첨단장비로 하고, 예를 들면 드론 부대 같은 걸 창설해서 프로그래머 양성하고, 그런 부대를 잘 유지하다가 퇴역하면 관련 회사에 취업하고, 이렇게 해주면 좋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2022.01.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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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 투병중 이외수, 이재명에 보낸 단 두줄 병상 메시지
이 후보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에 따르면 이씨는 최근 병상에서 찍은 사진과 지지 메시지를 이 후보에게 보냈다. 이씨는 지지 글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님, 힘내십시오. 이를 페이스북에 공유한 이 후보는 "몇 해 전 지방재정개편 저지를 위해 단식 농성을 하고 있을 때 선생님이 찾아오셨다.
2022.01.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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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 풍경] 바람은 보이지 않는 요술쟁이
아무도 걷지 않는 추운 겨울날 온전히 차지한 나만의 정원 흔적만 남은 바람을 좇아가네. 얼음장 사이 열린 물길 거울 비춰보는 산 그림자 변화무쌍 구름이 요술 부리네.
2022.01.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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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평균 65만원 돌려받는다" 연말정산 간소화 오늘 시작
근로자가 동의만 하면 국세청이 부양가족을 포함한 근로자의 간소화 자료를 회사에 직접 제공하는 일괄제공 서비스가 처음으로 도입됐다. 단 일괄제공 서비스 이용을 신청한 근로자와 회사만 이용할 수 있다. 회사에 일괄제공 서비스 이용을 신청한 근로자는 19일까지 홈택스에서 신청 내용을 확인해 동의해야 한다.
2022.01.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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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1만5000명 기습 집회…여의도 '거리두기' 사라졌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및 농민·빈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전국민중행동’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대규모 기습 집회를 연 가운데 경찰과 서울시가 강경 대처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대규모 불법 집회를 강행한 주최자 및 주요 참가자 등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라며 "주최자 등에 대해 즉시 출석을 요구하는 한편 지난해 도심권 대규모 불법 시위에도 중복적으로 관여한 주최자 및 주요 참가자에 대해서는 해당 불법 행위들을 종합해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장에서도 집회 금지 공문을 재차 전달했고, 상황을 파악했다"라며 "서울경찰청에 집회 참가자들 전원에 대해서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1.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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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신형 공군1호기 타고 UAE로 출국…중동 3개국 순방 시작
문재인 대통령이 6박 8일간의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 순방을 위해 15일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새로 도입된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중동 3개국 순방길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16일 UAE 실무방문에서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석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2022.01.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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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려 숨지게 한 6살 아들 봉투에 버렸다…미국판 비정한 엄마
미국 30대 여성이 6세 아들을 때려 숨지게 했다. 그는 쓰레기봉투에 담아 100㎞ 넘게 떨어진 인적이 드문 곳에 유기해 1급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페리는 아들 다마리 페리(6)를 살해하고 시신을 은닉한 1급 살인 혐의를 받고 있다.
2022.01.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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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뒤 시력 잃고 소송도 패소…2000만원 계산서 날아왔다
민사소송법 98조 ‘소송비용은 패소한 당사자가 부담한다’는 패소자 부담 원칙에 따라 소송에 지면 상대방의 재판, 변호사 비용까지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패소 가능성이 높은 힘든 소송인 데다, 패소하면 상대방 소송 비용까지 물어야 한다는 부담까지 있어 피해자들이 의료과실 소송 자체를 꺼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박호균 변호사(법무법인 히포크라테스)는 "어려운 소송에 용기 낸 사람들에게 소송 비용까지 물려 벌을 주는 건 불합리하다"며 "패소자 부담주의로 인해 헌법상 재판청구권이 제약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2.01.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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