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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득점왕 기회'의 순간…케인이 PK 킥커로 나선 이유
15일(한국시간) 토트넘과 번리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경기가 열린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손흥민은 이날 경기 전까지 21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22골)를 1골 차로 추격 중이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토트넘은 승점 65로 5위, 아스널은 승점 66으로 4위였다.
2022.05.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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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온몸 수술만 10차례…격투기 훈련비용 억대 쓴다"
추성훈(47)이 격투기 선수들의 훈련비용이 '억대'라고 밝혀 화제다. 그는 함께 출연한 후배 격투기 선수 정찬성을 가리키며 "내 생각에 정찬성이 최근 경기를 준비하며 쓴 훈련비용은 1억원 이상 들었을 것이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선수가 자신의 팀을 꾸려 한 달 이상 전지 훈련하고, 현지에서 실력 좋은 코치와 훈련 파트너를 구한다면 비용은 1억원을 훌쩍 넘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2022.05.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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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된 헬기, 경남서 자재 나르다 추락…1명 숨지고 2명 중태
16일 오전 9시쯤 경남 거제시 거제면 동상리 선자산 정상 부근에서 헬기 1대가 추락해 탑승자 3명 중 1명이 숨지고 2명은 크게 다쳤다. 이날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 헬기 안에는 기장 A씨(60대)와 부기장 B씨(60대), 정비사 C씨(30대)등 3명이 탑승했다. B씨는 이송 당시 의식과 호흡을 유지했지만 2명 모두 중태다.
2022.05.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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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尹 신천지 압수수색 방해·시력 조작 의혹 ‘각하’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신천지 압수수색을 방해하고 시력판정 자료를 조작했다며 시민단체가 고발한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각하 처분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이 윤 대통령을 상대로 고발한 다수 사건 중 두 건을 최근 각하했다. 앞서 사세행은 지난 2월25일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 대통령이 신천지 압수수색을 방해했다는 의혹 등을 문제 삼으며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직무유기,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 등으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2022.05.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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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걸리면 유방 절제? 항암제 먼저 썼더니 놀라운 결과
이 병원 유방외과는 2000~2007년 수술받은 환자 7066명, 2008~2013년 1만 710명으로 나눠 분석했다. 수술 전 항암제 치료를 먼저 해 암 크기를 줄인 후 수술한 환자의 비율이 2000~2007년 0.1%에서 2008~2013년 12.2%로 늘었다. 이새별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교수는 "진단 기술 향상, 국가 암 검진 등으로 조기 진단이 늘고, 표적 치료제 같은 항암제와 항호르몬 치료, 방사선 치료가 발전하면서 생존율이 올랐다"면서 "유방암 세부 유형마다 치료 방법과 결과가 다르지만, 치료 기술이 계속 발전하고 있어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치료받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2.05.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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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공수처장 "인력 부족 문제 심각…미숙한 모습 송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김진욱 처장이 16일 "모든 업무를 공수처법상 정원 제한 때문에 극히 적은 인원으로 처리하고 있다"며 "인력 부족 문제가 정말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처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공수처는 권력형 비리를 포함한 고위공직자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와 공직사회의 부패 척결이라는 오래된 과제, 권력기관 견제라는 시대적 과제 해결을 위해 도입된 제도"라고 말했다. 김 처장은 "그동안 여러분께 미숙한 모습을 보여드린 점 먼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러나 비록 공수처가 극심한 논란 끝에 탄생했고 국민의 기대에 맞지 않는 모습들도 보였지만, 고위공직자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와 권력기관 견제라는 공수처 설립의 대의명분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2022.05.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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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법인세 근본 손본다…해외서 올린 수익, 과세 안하기로
정부가 기업이 해외에서 거둬들인 소득에 대해 법인세를 추가로 물리지 않는 식으로 법인세 제도 개편을 추진한다. 해외 현지와 국내에 두 번 세금을 무는 것을 피하기 위해 해외에 쌓아놓던 수조원대 유보소득의 국내 유입을 기대해서다. 이 경우 해당 기업은 해외에서 거둬들인 소득에 대해 해외에만 법인세를 납부하면 돼 그만큼 세금 부담이 줄어든다.
2022.05.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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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앱마켓 사업자 ‘인앱결제 강제’ 위법여부 실태점검 17일 착수
이번 방통위 실태점검은 신고된 내용 등에 한정하지 않고, 개정된 전기통신사업법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앱 마켓사업자의 이행 상황과 금지행위 위반 여부 전반에 대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방통위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및 관련 고시에서 규정한 신설 금지행위의 세부 유형과 판단기준에 따라 앱 마켓사업자가 특정한 결제방식 외 다른 결제방식을 사용하는 앱을 삭제·차단하거나 앱 마켓 이용을 거부·제한하는 행위가 금지행위를 위반하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다른 결제방식 사용을 기술적으로 제한하거나 절차적으로 어렵게 하는 행위, 결제방식에 따라 이용조건을 합리적 범위 내에서 다르게 설정하는 것을 제한하는 행위, 수수료·노출·검색·광고 또는 그밖에 경제적 이익 등에 대해 불합리하거나 차별적인 조건·제한을 부과하는 행위, 부당하게 심사를 지연하거나 앱을 삭제하는 행위 등에 대해 금지행위 위반 여부를 살펴볼 계획이다.
2022.05.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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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만나 탄소중립 강조한 반기문, 대구 세계가스총회서 연설한다
반기문 "국제사회와 함께 탄소 중립 이뤄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구에서 열리는 '2022 세계가스총회' 첫 연설자로 나선다. 대구시는 16일 "반 전 총장이 오는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탄소 중립을 향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이란 주제로 연설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관계자는 "반 전 총장은 연설에서 탄소 중립 목표를 위한 정책 및 기술, 탄소 중립이 지구촌 에너지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2.05.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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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유류할증료 또 ‘역대 최고’… 유럽·미주 대부분 29만3800원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대한항공의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또다시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6월 대한항공의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이달보다 2계단 상승한 19단계가 적용돼 편도거리 기준 거리 비례별로 3만7700~29만3800원이 부과된다. 유럽이나 미주 노선의 경우 대부분의 노선에서 거리비례에 따라 최대 유류할증료가 부과되고 있다.
2022.05.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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