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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당 내부총질하니…尹 취임 16일만에 저런 인사"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권력기관 인사를 전광석화처럼 단행하고 있지만 야당은 집안싸움에 정신이 팔려 ‘권력 감시’라는 제 임무를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윤 대통령이 취임 16일 만에 검찰, 경찰, 세무 등 권력기관 인사를 전광석화처럼 단행하더니 임기가 보장되는 합참의장,육해공 3군 참모총장 등 대장 7명의 인사도 단행했다"고 했다. 박 전 원장은 "국정원장 청문회가 끝났으니 후속인사도 주목된다"며 "국민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바란다"고 국민을 위한 인사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22.05.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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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지현 쓴소리 새겨야 민주당에 희망 있다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민주당의 실책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팬덤 정치 극복과 586세대 용퇴 등을 주장하자 민주당 지도부가 반기를 들었다. 박 위원장은 대선에서 지고도 변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민주당을 대신해 국민 앞에 고개를 숙였다. 그런데도 강성 지지층과 선거를 이끄는 지도부 다수가 박 위원장을 비판만 하고 있다.
2022.05.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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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급 물가난 오나…정부 "5%대 물가 상승" 경고했다
정부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대로 올라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일부에서는 다음 주 발표될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월 수준을 넘어서 5%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물가 상승률이 5%대를 웃돌았던 건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에 고유가 위기까지 겹쳤던 2008년이 마지막이었다.
2022.05.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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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0.25%p 올렸다…'물가 쇼크'에 사상 첫 두달 연속 인상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5%에서 1.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6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5%에서 1.75%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0.25%포인트 인상(1.25→1.5%)에 이어 한 달만의 추가 인상이다.
2022.05.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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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文 사저 앞 보수단체에 "집회의 자유 빙자한 폭력"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5일 문재인 전 대통령 경남 양산 사저 주변에서 벌어지는 반대단체 집회에 대해 "집회의 자유를 빙자해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 전 대통령을 싫어한다 하더라도 싫어하는 방식에는 도가 있고, 적절한 방식으로 표현해야 하는데 이것은 아무리 봐도 폭력"이라며 "허용돼서는 안 된다고 보고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열린 사회의 적들이고 보수는 절대로 이런 사람들을 자기 진영에 들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이 지난 10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로 귀향한 후 사저에서 10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반대 단체 집회,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2022.05.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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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 보려 비빔면 600개 샀는데" 원성 쏟아진 팔도 무슨일
팔도비빔면이 가수 겸 배우 2PM 출신 이준호를 새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가운데 제품 내 포토카드 조합을 인증해 팬 사인회를 연다는 마케팅으로 과도한 상술 논란에 휩싸였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팔도는 지난 13일부터 비빔면 안에 들어있는 이준호 포토카드(포카)로 '팔도+비빔면' 글자 조합을 완성한 고객 50명을 초청해 내달 11일 이준호 팬사인회를 열기로 했다. 팔도 관계자는 "비빔면에 포함된 팔도 포카의 비율은 공개할 수 없지만 지난 24일 기준으로 1594건이 응모됐다"면서 "비빔면 매출을 올리기 위해 확률을 조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2.05.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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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 잡는 드론…과학으로 모기·유충 방역하는 시대 [영상]
경기 파주시는 효율적인 모기 방역을 위해 방역 지리정보시스템을 구축, 활용하기 위해 원격 모기 감시장비 12대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최호진 파주시 보건행정과장은 "방역 지리정보시스템과 원격 모기 감시장비 도입으로 효율적으로 모기 방역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임미숙 파주시보건소장은 "드론을 활용한 거대 유충 서식지 집중 방역 활동은 매개 모기 개체 및 말라리아 환자 감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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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7차 핵실험 준비 끝냈다…美전문가들이 꺼낸 '대응책'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 전문가들 사이에서 대응책으로 "항공모함 등 미군 전략자산의 한반도 배치"가 거론되고 있다. 북한이 25일 한ㆍ미를 동시에 겨냥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섞어 쏘고, 7차 핵실험 준비까지 마친 상황과 관련해서다. 빅터 차 석좌는 사실상 준비를 끝낸 것으로 보이는 북한의 7차 핵실험과 관련해선 "북한의 도발은 거의 미국의 연휴 기간에 이뤄졌다"며 "빠르면 (미국의 현충일에 해당하는) 메모리얼 데이(5월 30일) 연휴인 이번 주말 북한의 핵실험이 이뤄질 수 있다 "고 관측했다.
2022.05.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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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위, 김규현 국정원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합의 채택
국민의힘 의원들은 김 후보자의 자질이나 이력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적격 의견을 낸 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다수가 부정적 평가를 했으나 여야 합의로 적격, 부적격 의견을 각각 병기해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김 의원은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결과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안보 수장에 대한 인사청문회이기 때문에 적격, 부적격 사유는 공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의원들 중에서도 일부는 적격 의견이 있었고 다수가 부적격 의견이 있었다"면서 "그래서 경과보고서는 채택됐다"고 설명했다.
2022.05.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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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만 챙기다 쓰러질라...여름 골프복 ‘이것’이 중요하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따르면 올 봄·여름 시즌엔 그린·핑크·오렌지 등 경쾌한 컬러를 활용한 골프복이 인기다. 여름 골프복 수요가 증가하면서 골프 스타킹 등 여름용 골프웨어 아이템도 등장했다. 강다나 프로골퍼는 "챙이 넓은 모자와 시원한 원단의 의류, 땀이 빨리 마르는 소재의 의류를 챙기라"며 "날씨가 덥다고 무조건 드러내는 것보다는 냉감 소재의 긴 팔이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2022.05.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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