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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도 향후 5년간 4조 투자…“퇴역 군인, 장애인 등에 ‘취업문’ 확대”
코오롱그룹이 향후 5년간 4조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하고,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출신 등 취업 약자층을 대상으로 취업의 문을 넓힌다. 향후 퇴역 군인·소방관 등 우리 사회가 존중해야 할 특수 직업군과 장애인·다문화가정·이주 배경 청년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취업 약자층에게도 고용의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안병덕 ㈜코오롱 부회장(원앤온리 위원장)은 "투자로 일자리를 만드는 것뿐 아니라 우리가 존중해야 할 분들에 대한 재취업 기회를 보장하고, 취업의 기회조차 갖기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것 또한 기업의 의무"라며 "앞으로 코오롱 계열사 CEO들이 이들에 대한 채용과 육성을 직접 챙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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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6139명 확진, 131일만에 최소치…사망 9명, 7개월만 한자릿수
2022.05.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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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호남 출신은 실력 없나…WP기자님, 尹에 질문 좀"
박 전 원장은 29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은) 지역, 성별을 가리지 않고 실력 있는 사람을 등용한다 하셨다"며 "공석(이던) 장차관 인사 모두 여성 등용에 ‘순발력 짱’이라고 저도 박수를 보냈지만 오늘 특허청장 인사도 부산출신 여성이라니"라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미국 워싱턴포스트(WP) 기자가 한번 더 윤석열 대통령께 질문하면 개선될까"라며 "WP기자님, 호남 출신은 그렇게도 실력이 없냐고 질문 한 번 더 해 달라"고 덧붙였다. 박 전 원장이 언급한 WP 기자 질문은 지난 21일 있었던 한·미 정상회담 공동 기자회견장에서 나왔다.
2022.05.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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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물가 우려에 "영세 자영업자 숨 넘어간다…그게 우선"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추가경정예산(추경) 집행이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데 대해 "영세 자영업자가 숨넘어가는데 그것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당위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추경 때문에 물가 상승 우려가 있다’는 취재진 질문에 "그럼 추경 안 합니까"라고 반응했다. 윤 대통령은 추경안 통과를 둘러싼 여야 합의가 불발됐던 지난 27일 밤에도 발언 자료를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숨이 넘어가는데, 오늘도 국회가 열리지 않아 정말 안타깝다"고 밝힌 바 있다.
2022.05.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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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땅에서 왜"…재산 갈등에 예초기 휘둘러 동생 살해하려 한 형
경북 청도경찰서는 30일 농지소유권 문제로 갈등을 빚던 동생에게 예초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땅 문제로 동생과 갈등을 빚어오던 A씨는 지난 20일 오전 8시쯤 문제의 농지 주변에 농로를 내자 이에 화가나 동생을 향해 예초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30일 오후 대구지법에서 열린다.
2022.05.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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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의사는 '철통면허'…환자 죽자 시신 버려도 다시 의사 [그법알]
그런데 A씨는 2017년 8월에 보건복지부에 면허를 다시 내달라고 신청합니다. 2014년 8월에 면허가 취소된 A씨가 3년이 지난 2017년 8월에 면허를 다시 내 달라고 신청한 이유입니다. 보건복지부가 면허를 다시 내주지 않자, 결국 A씨는 이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2022.05.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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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열흘' 울진 산불, 이번엔 이틀 새 진화…두 가지 달랐다
29일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28일 낮 12시6분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서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화재 발생 초기 산불진화 헬기 7대와 산불진화 대원 89명(산불특수진화대 등 69명·소방 20명)을 투입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울진 외) 전국에 산불 발생 상황이 많지 않아 산불진화 헬기와 인력을 집중해 투입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의 노하우와 (소방·경찰·군 등과의) 유기적 협조 체제 덕분에 산불을 (보다) 빨리 진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22.05.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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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겁내는 美 B-1B 폭격기…"이르면 6월 한반도 상공 뜰 듯"
미국이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군사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은 군사적 대응의 다음 카드로 B-1B의 전개를 꺼내려 한다. 익명의 정부 소식통은 "미국 공군은 이르면 다음 달 B-1B 편대를 괌에 배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ㆍ미가 B-1B 한반도 비행에 대해 협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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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유의 퍼스펙티브] 연안국 저주 풀려면…한국, 미·러와 모두 관계 증진해야
미국 등 서방 국가의 러시아 제재가 겉보기만큼 강력한 것도 아니고 석유·천연가스 등의 대러시아 의존도가 50%를 넘는 독일 등 EU 국가들의 러시아 제재와 에너지 도입 중단은 시작은 해도 오래가기는 어려울 것이다. 왜냐하면 조선은 지리학(地理學)적으로 도서국 일본과 내륙국 중국 사이에 놓인 ‘약소국’이었지만, 한국은 지정학(地政學)적으로 남방 해양국 미국과 북방 대륙국 러시아까지 4강 사이에 위치한 ‘강소국’이기 때문이다. 미국, 우방의 대러 제재에 예외 묵인 동북아 5강(한반도 주변 4강+한국)의 세력 균형을 상정해보면 1815년 빈 체제가 상기된다.
2022.05.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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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N 모델 3종, 독일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완주 성공
이번 대회 TCR(배기량 2000㏄ 미만 전륜 투어링 경주차) 클래스에는 ‘엘란트라 N TCR'(한국명 아반떼 N TCR)과 ‘i30 N TCR’, VT2(배기량 2000㏄ 미만 터보 엔진 양산차를 기반으로 최소한의 튜닝을 한 경주차) 클래스에는 ‘i30 N Cup Car’가 각각 출전했다. 엘란트라 N TCR과 i30 N TCR이 TCR 클래스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으며 i30 N은 VT2 클래스에서 5위를 차지했다. 엘란트라 N TCR은 지난해에 이어 TCR 클래스에서 연속으로 우승했다.
2022.05.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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