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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SNS에 하늘 사진 올리며 '#ㅁㅕ……ㄹ' 글 쓴 이유
정 부회장은 2일 인스타그램에 화창한 하늘 사진과 함께 ‘야구 이기기 참 좋은 날이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인스타그램에 ‘멸공’과 연결되는 글을 잇달아 올리며 논란을 일으켰다. 정 부회장은 지난달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서울 여의도 국회 행사장 모습을 촬영한 사진 2장을 공유하고 "자유! 자유! 자유! 무지개!"라고 적었다.
2022.06.0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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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1위 박병호, 타점 선두도 눈앞…만루 싹쓸이 결승타
프로야구 홈런 1위 박병호(36·KT 위즈)가 타점 선두까지 넘보기 시작했다. 3타점을 추가한 박병호는 KBO리그 역대 21번째로 프로 통산 1000타점 고지를 밟았다. KT 조용호는 1회 첫 타석에서 프로 통산 1632타석 만에 홈런을 터트려 데뷔 후 최다 연속타석(1631타석) 무홈런 기록에 마침표를 찍었다.
2022.06.0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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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다녀온 BTS 지민, 건보료 체납 첫 입장 "내 미숙함"
앞서 불거진 건강보험료 체납 논란과 관련해서도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2일 지민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글을 올려 "이번에 미국에 다녀오게 됐다"며 "감사하고 영광스럽게도 다양한 인종, 국가, 문화를 가진 아미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여러분들을 대표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고 목소리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감사하고 영광스럽게도 다양한 인종,국가,문화를 가진 아미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여러분들을 대표해 이번 행사에 참여 할 수 있었고 목소리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2022.06.0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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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5월 32만4039대 판매… 전년 대비 소폭 줄어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지속되면서 현대차의 올해 5월 판매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1% 증가, 해외 판매는 1.1%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한 26만666대를 판매했다.
2022.06.0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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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잠룡 성적표는…오세훈·김동연 떴고, 안철수 무난, 이재명 낙제
서울시장에 당선된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시장은 이번 선거를 통해 여권에서 차기 대선에 가장 근접한 인사가 됐다. 특히 25개 구와 424개 행정동 모두에서 오 시장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보다 앞섰다는 점은 오 시장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방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경기에서 선거를 도왔던 국민의힘 관계자는 "안 의원이 대선 주자급이긴 하지만 경기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편은 아니라 득표율을 높이는 효과는 적었다"고 평했다.
2022.06.0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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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역전승 그때…경기의회는 민주 78 국힘 78 '딱 반반'
6·1 지방선거에서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이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는 사이 경기도 지방정치의 지형도 바뀌고 있었다. 4년 전 더불어민주당이 사실상 ‘독식’했던 도의회 의석수는 이번 선거로 국민의힘과 정확히 반으로 나뉘게 됐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당선인 통계 결과를 보면 경기도의회 의원 수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78석을 가져갔다.
2022.06.0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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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든 좋든 대선주자"…10시간 역전극 김동연 몸값 뛰었다
민주당이 김 당선인과 함께 차기 대선 주자로 꼽으며 "꼭 살려달라"(김민석 총괄본부장)고 애원했던 이광재(강원)ㆍ양승조(충남) 도지사 후보는 지방선거에서 패배하는 바람에 정치적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는 "김 당선인이 이번 선거를 발판으로 정치적으로 성장을 한 건 분명하다"며 "절망에 빠진 민주당 입장에서도 김 당선인의 승리로 마지막 대선 교두보를 수성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김 당선인이 지난 3월 초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 당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단일화를 했고, 이번 경기지사 선거 때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2022.06.0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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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李 출마 비판했지만, 전략실패"...임재범 노래 틀었다
고 의원은 2일 방송된 MBC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저도 사실은 이재명 후보님께서 그런선택(인천 계양을 출마)을 한 것에 대해서 당내에서는 조금 비판의 목소리 냈었던 바가 있었다"면서도 "그런 모습들이 내부에서는 치열하게 하되 바깥으로 나가는 것이 과연 당에게 옳은 것일까라는 판단 때문에 자제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후보가) 계양을에 나감으로 인해서 묶여버리는 역효과가 나버렸다"며 "만약에 거기 묶이지 않았더라면 오히려 전국선거판을 좀 더 적극적으로 리드할 수 있었을 텐데 전략의 실패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이어 "사람 간에도 '결혼해라' 강요하는 것보다, 남녀가 재미있게 알콩달콩 잘 살면 옆에 있는 사람이 그 모습이 보기 좋아서 저절로 따라가고 싶고 또 매력을 느낀다"며 "중도층에게 민주당이 잘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기만 했더라면 저절로 따라와 주셨을텐데, '왜 우리를 못 믿느냐' 강요했던 게 마음을 더 돌리게 만든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고
2022.06.0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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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의원 37명→9명 ‘뚝’…진보당에도 밀린 정의당, 존립위기 속 지도부 총사퇴
현행 선거법상 지방의회 비례대표 의석은 정당 득표율 5%를 넘겨야 받을 수 있는데, 서울(4.01%)·경기(3.60%)에선 이 벽을 넘지 못했다. 경남지사 후보로 나선 여 대표가 4.01%, 인천시장 후보로 나선 이정미 전 대표가 3.17% 득표에 그쳐 선거비용을 한 푼도 보전받지 못하게 됐다. 6석 원내 정당인 정의당의 참패는 원외 정당인 진보당의 선전과 비교하면 더 뼈아픈 결과다.
2022.06.03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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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진보당 자치단체장 나온 울산 동구…11년만에 구청장 배출[화제의 당선인]
1일 양자 대결로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울산 동구청장 선거 결과 김 당선인은 54.83%의 득표율로 45.16%를 얻은 국민의힘 천기옥 후보를 9.67%p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자진 사퇴를 하면서 김 당선인에게 노동자 표심이 몰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당초 김 당선인은 노동당, 정의당과 후보 단일화를 했으나 연임에 도전한 민주당 정천석(70) 후보와 큰 입장 차이를 보이면서 국민의힘 천 후보까지 3자 대결로 선거를 시작했다.
2022.06.03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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