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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지원금 받았는데 이번엔 왜…이 자료에 손실보전금 갈렸다 [팩트체크]
"손실보전금 지급 기준에 1·2차 방역지원금 지급 기준을 추가해 지급 대상을 확대해달라". 반면 정부는 2021년 사업체별 매출 자료가 나온 만큼 이를 따지지 않고 방역지원금 기준만 가지고 일괄적으로 손실보전금을 지급할 수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중기부는 확인 지급 대상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손실보전금 지급 대상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2022.06.0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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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웃겨?" 밤마다 장기자랑…31㎝ 관물함 들어가라한 해병대
후임병에게 아이돌 춤추기 등 장기자랑을 시킨 뒤 웃기지 못했다는 이유로 물구나무까지 시킨 선임병이 처벌을 받았다. A씨는 해병대 병장으로 복무했던 2021년 3월 4일부터 열흘 동안 병장 B씨, 상병 C씨와 함께 심심하다는 이유로 밤 10시 소등 이후 일병 D, E씨에게 1∼2시간 동안 장기자랑을 시켰다. 피해자들은 "시작"이라는 말이 떨어지면 아이돌 춤추기, 상황극, 성대모사, 삼행시, 자고 싶은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기 등 장기자랑을 하며 선임병들을 만족시켜야 했다.
2022.06.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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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가리로 뭐할래"…먹고 살려고 참지마세요, 고소하세요
(직장인 B씨) 직장갑질119는 5일 직장 상사의 모욕과 명예훼손성 발언으로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의 사례를 공개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포인트) 직장갑질119는 "사람들 앞에서 공연히 모욕하면 ‘모욕죄’로, 허위 사실로 명예를 훼손하면 ‘명예훼손죄’로 고소할 수 있다"며 "모욕과 명예훼손은 형사고소 대상이지만 현재 대한민국 일터에서는 인간의 존엄성이 보장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단체는 최근 법원 판결을 보면 욕이 없어도 모욕죄가 성립할 수 있고, 모욕은 직장 내 괴롭힘에도 해당한다며 직장 상사로부터 여러 직원이 보는 가운데 폭언이나 모욕을 당했다면 녹음, 증언 등 증거를 모아 고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2.06.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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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에 6만원인데 바글바글...연봉 1억 도수치료사 충격 비밀
의료법과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의료 행위인 도수 치료는 의사와 물리치료사 등만이 할 수 있다. 결국 무자격자인 B씨를 고용했던 병원 원장 C씨는 보험사기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았다. C원장은 보험 사기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게 됐다.
2022.06.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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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밥상' 부활 비밀…그뒤엔 김수환 추기경 13년 비서수녀 [e슐랭 토크]
김 추기경의 발자취를 찾아 군위군 농업기술센터가 군위를 찾는 천주교 순례객들을 위해 2018년 개발을 시작했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밥상 개발에 나선 군위군우리음식연구회 강병숙 회장은 "김 추기경이 생전에 어떤 음식을 자주 먹었는지 기록된 자료가 없어 수소문 끝에 김 추기경을 13년간 모셨던 김성희 유스티나 비서수녀를 찾아갔다"며 "언론과 일절 인터뷰를 하지 않는 수녀님을 끈질기게 설득해 자문을 얻었다"고 했다. 범어대성당 드망즈홀(7월 13~19일)과 군위 사랑과 나눔공원(7월 20~31일)에서는 ‘탄생 100주년 기념 김수환 추기경 사진전’도 열린다.
2022.06.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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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측 만난 윤영찬 "文 사저 앞 욕설 방송 수익창출은 범죄"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경남 양산 사저 앞 집회와 관련해 유튜브 관계자들을 만나"욕설과 혐오 표현이 돈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4일 밝혔다. 이성적인 범위를 넘어선 극단의 혐오 표현과 비난을 넘어선 원색적인 욕설, 협박을 스트리밍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며 "이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반사회적 범죄로 우리 사회가 용납해선 안 될 일"이라고 말했다. 앞서 윤 의원을 비롯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의원들은 지난 1일 양산경찰서를 찾아 사저 앞 집회와 관련해 경찰이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잇다고 항의하기도 했다.
2022.06.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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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용산서 “전라도 가라” “나쁜 ✕✕“ …욕설·고성 쏟아지자 식은땀이 흘렀다
발의를 한 정청래 의원은 "현행법상 대통령 관저, 국무총리 공관, 외교기관 등 국가 주요 인사와 관련된 장소에서 집회 및 시위가 금지되어 있으나 전직 대통령 사저 앞은 제외되어 있어 경찰 등에 신고해도 조치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집회 및 시위 금지장소에 전직 대통령 사저를 포함, 인근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집시법 제11조는 대통령 관저, 국회의장 공관, 대법원장 공관, 헌법재판소장 공관의 경계 지점에서부터 100m 이내에서 열리는 집회와 시위를 금지하고 있는데, 경찰은 관저에 집무실도 포함된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김도우 경남대 경찰학과 교수는 "법원의 판단은 집회·시위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조금 높이 평가하고 시민들의 불만과 불안은 아직 원활하게 수용하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며 "게다가 시위 단체는 욕설·폭력행위를 어느 정도 스스로 견제하는 반면, 1인 시위는 이런 점이 부족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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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리그 참가 케빈 나, PGA 투어 회원 자격 포기
케빈 나가 PGA 투어 회원 자격을 포기했다. 지난 2일 사우디 자본이 만든 LIV 인비테이셔널 개막전 참가 명단에 포함된 케빈 나는 5일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내가 사랑하는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준 (PGA) 투어에 감사한다. 케빈 나는 미국 골프위크와의 통화에서 "법정에서 PGA 투어와 싸우고 싶지 않고 가족과 함께 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2022.06.0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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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원 시계 중고로 팔았다가…통장 정지된 황당 사연
고가의 명품시계 중고거래 후 판매자의 계좌가 갑작스럽게 정지된 사연이 알려졌다. 알고 보니 김씨가 시계 중고거래 후 받은 5000만 원가량이 보이스피싱 피해자금이었다. 보이스피싱 조직책이 중고 거래 구매자로 위장해 피싱 피해자는 물론 판매자인 김씨에게까지 피해를 준 것이다.
2022.06.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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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물티슈는 고래를 구할까…변기에 버리는 물티슈의 진실
'물티슈로 고래를 구하는 방법' 지난 3월 유튜브에 올라와 100만 조회 수를 기록한 유아용 물티슈 광고의 제목이다. 그래서 친환경 물티슈는 쉽게 분해된다는 점을 인증하려 한다. 또한 그는 "'변기에 버려도 되는 물티슈'란 이미지가 퍼지면, 플라스틱이 섞인 제품까지 변기에 버리는 일도 생길 것"이라고도 우려했다.
2022.06.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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