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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화물연대 파업...시멘트, 소주 운송 차질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집단운송거부에 들어갔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17시 현재 전국적으로 출정식을 갖고 집단 운송거부에 들어간 화물연대 조합원은 모두 9000여명(경찰 추정)으로 화물연대 조합원 2만 2000여명의 40% 수준이다. 이날 울산 석유화학단지에서는 화물연대 조합원 200여명이 정상 운행차량의 운송을 방해하기 위해 도로점거를 시도하던 중 경찰을 밀쳐 조합원 4명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2022.06.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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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바보' 손흥민, 조카 사진 올리며 '센추리클럽 자축'
손흥민(30·토트넘)이 소셜미디어에 사랑스런 조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센추리 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 가입을 자축했다. 항상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는 없겠지만, 멋진 과정과 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멋진 함성으로 함께 응원해주신 대전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평소 ‘조카 바보’로 유명한 손흥민은 두 조카를 번쩍 들어 올려 안았다.
2022.06.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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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딱 기다려, 에스파 26일 LA에서 신곡 발표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가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에스파 쇼케이스 싱크 인 LA’(aespa Showcase SYNK in LA)를 연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11월 데뷔한 에스파는 다음 달 8일 두 번째 미니 음반 ‘걸스’(Girls)의 한국과 미국 동시 발매를 앞두고 있다. 통상 해외 팬이 많은 아티스트는 미국 동부 시간 금요일 0시(한국 시간 금요일 오후 1시)에, 한국 시장에 집중할 경우 월요일 오후 6시에 음원을 발표한다.
2022.06.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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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려고 아이돌 만든다고요? 다른 사업 하세요[나는 아이돌 기획자다 2]
영화, 드라마, 음악, 뷰티 할 것 없이 한국 콘텐트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으며 음악 산업의 경우 기존의 동남아 지역 뿐만 아니라 미국, 남미, 중동 등으로 그 지역이 확장 되었다는 것은 굉장히 유의미한 현상이다. 가수 활동을 하면서 연기를 병행하거나 어느 정도 활동을 하고 난 뒤 개인 활동 시기에 연기를 하기도 한다. 그만큼 자본을 투자해 회사를 시작하는 것은 쉬울 수 있어도 그 회사를 유지하고 어느 정도 가치나 성과를 인정받는 회사로 만드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의미다.
2022.06.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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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누구 매니저세요?” “아니 전 그냥 회사원인데요” [나는 아이돌 기획자다 1]
처음 이 업계에서 일을 시작할 때인 2008년만 해도 엔터테인먼트 기업(음반·연예인 기획사)에서 일한다고 하면 "누구의 매니저냐" 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대학교나 다른 업계에서 K팝 산업과 직무, 성공 비결에 대한 특강을 요청받는다. 이와 함께 기획사와 아이돌, K팝 산업 종사자들에 대한 이미지가 조금이라도 개선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
2022.06.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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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얼마나 컸으면...US오픈 1~5위=LPGA 랭킹 1~5위
이 대회 1~5위가 그대로 올 시즌 상금 순위 1~5위가 됐다. 6일 기준 LPGA 투어 시즌 상금 1위는 이민지(262만 달러), 2위는 미나 하리가에(116만 달러), 3위는 최혜진(110만 달러), 4위는 고진영(100만 달러), 5위는 리디아 고(98만 달러)다. 지난해 LPGA 투어에서 US여자오픈 우승상금(180만 달러)보다 많이 번 선수는 3명뿐이다.
2022.06.0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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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파도타기 좋은 날? 서핑지수 제공하는 4개 해수욕장
동해 망상해수욕장, 양양 죽도해수욕장, 부산 송정해수욕장,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등 전국 4개 해수욕장의 바다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핑지수가 제공된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달 8일부터 전국 4개 해수욕장의 서핑 지수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서핑지수는 해당 지역에서 서핑을 위한 바다의 상태를 매우 좋음부터 매우 나쁨까지 5단계로 평가한다.
2022.06.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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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트램 백지화, 한밭운동장 철거 반대"…지자체장들 교체 후폭풍
반면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은 후보 때부터 "대안 없는 철거"라는 취지로 반대 입장을 보여왔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달 안으로 해체 관련 공사 허가가 나면 곧바로 착수할 방침"이라며 "한밭종합운동장 철거 문제와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시장 당선인 측으로부터 얘기를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두겸 울산시장 당선인은 "이 사업은 4만5000개의 일자리 창출 방안, 발전 규모, 국내업체 참여 등 모든 면에서 구체화한 것이 없다고 판단한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국내 중소기업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이후 결과가 도출되지 않으면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한다"고 말했다.
2022.06.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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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금지에도 집 앞에 꽃다발…어느 트로트 가수의 스토킹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여성 집에 찾아가 현관문을 계속 두드리고 꽃다발을 놓고 간 40대 트로트 가수가 스토킹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3월 1일 오전 인천에 있는 30대 여성 B씨의 집에 찾아가 30분가량 현관문을 두드리고 문고리를 잡아 흔드는 등 스토킹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법원에 자신의 직업을 트로트 가수라고 밝힌 A씨는 범행 하루 전 지인을 통해 알게된 B씨를 찾아갔다고 한다.
2022.06.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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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김어준, 김정숙엔 '여사' 김건희는 '씨'…참 속 보인다"
전여옥 전 의원은 방송인 김어준씨가 김건희 여사를 '김건희씨'라고 표현한 데 대해 "'내 편'이면 '여사'로, '남의 편'이면 '씨로 부르는 것"이라며 "참 속 보이는 짓"이라고 했다. 그런데 (당시) '김정숙씨'라고? 문재인 대통령을 무시하는 거지?'하고 좌파들이 달려들어 한겨레가 항복하고 '김정숙 여사님'을 복창했다"며 "그런데 좌파들이 '김건희씨'라고 부르는 것은 저들의 논리대로면 '윤 대통령을 무시해서'다"고 했다. 김씨는 "'부인'은 남의 아내를 높여 부르는 말, '씨'는 그 사람의 신분을 나타내는 명사 뒤의 높임말"이라며 "이 둘을 병렬해서 당사자가 원하는 대로 특별하지 않지만 여전히 높임말인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라고 했는데 어떤 부분이 인권침해인가"라고 했다.
2022.06.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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