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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득일까 독일까… 지난 3개월 민주당 휩쓴 '개딸'의 역사
이 의원이 SNS상에서 "개딸님 고마워" 등 호응에 나서면서 언론의 집중 주목을 받았고 이들의 행동은 급격히 조직화했다. 이후 ‘개딸’들은 이 의원을 비판하는 같은 당 의원들에게 문자 폭탄을 날리거나 대자보를 붙이는 등 단체 행동에 적극 나섰다. 앞서 지난 7일 이 의원의 국회 첫 출근날 국회 앞에는 이 의원 당선과 첫 출근을 축하하는 지지자들의 화환 행렬이 이어졌다.
2022.06.1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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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미군과 아이들 뛰놀던 용산공원 위험하다? 과장된 얘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환경단체와 야당이 제기하는 서울 용산공원의 토양 오염 위험성 의혹에 대해 '과장된 얘기'라고 일축했다. 원 장관은 10일 대통령 집무실 인근의 용산공원 시범 개방 행사에서 "'미군과 그 아이들이 뛰어놀던 이 공간 자체가 위험하다, 우리 발밑에 위험 물질이 쌓여 있다'고 하는 것은 과장된 얘기"라며 "조금이라도 위험 요소가 있거나 투명하게 검증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하고 신중한 자세로 접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장관은 용산공원 시범개방을 안전하다는 전제하에 추진해 향후 주한미군과의 정화 비용 청구 협상에서 불리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범위를 제한해서 개방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는 완전 개방 후에 미군과 정화 협상을 하게 되는 것과는 다른 문제"라며 "미군과 환경부의 공동 조사와 객관적인 데이터에 의해 정화 비용을 청구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2022.06.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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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식구 감싸는 국회 윤리특위, 제재·견제 장치 필요”
국회 윤리특위 위원장을 맡았던 김진표 의원이 21대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가 됐는데, 평소 윤리특위 징계의 실효성을 강조해온 점에 비춰볼 때 21대 후반기 국회에선 보다 진전된 방안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체포동의안 38건 중 8건만 가결, 비리 혐의 의원 방패막이로 악용 「 국회의원 면책특권은 의원 징계안이 국회 윤리특위에 회부되더라도 실질적 징계를 피할 수 있는 명분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적잖았다. 노동일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장은 "불체포특권은 의원 개인이 아니라 의원‘직’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나친 특권이란 지적도 많지만 국민의 대리인인 국회의원의 독립적 입법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행정부와 사법부 등 외부 간섭을 차단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한 것 또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2022.06.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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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내조만 하라" 60.6% "영부인 공적 활동해야" 31.3% [넥스트리서치]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행보에 대해서는 "내조에 집중해야한다"는 응답이 "공적 활동에 나서야 한다"는 응답의 두배에 달했다. 여론조사기관 넥스트리서치가 SBS의 의뢰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0명에게 윤 대통령의 지난 한달 국정운영에 대해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49%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29.8%로 나타났다. 김건희 여사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하는 게 바람직하느냐는 질문에 "윤 대통령 내조에 집중하는 편이 낫다"는 응답이 60.6%, "대통령 부인으로서 공적 활동을 하는 편이 낫다"는 응답이 31.3%로 나타났다.
2022.06.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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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靑 살았다면 안 나왔을 듯"…尹 "안 보여주길 잘했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개방된 청와대를 둘러본 뒤 "미리 봤으면 우리도 청와대에 그대로 있자고 했을 것 같다"는 취지의 농담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대통령 내외는 지난달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KBS 1TV '열린음악회'를 관람한 뒤 청와대 내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 등을 둘러본 바 있다. 이렇게 좋은 데가 있는 줄 알았다면, 만약 여기 와서 살았다면 청와대를 나가기 굉장히 어려웠겠다"며 "미리 보여줬으면 들어가서 안 나온다고 했을 것 같다"고 윤 대통령에게 말했다고 한다.
2022.06.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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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주시대 본격 개막]우리별 1호 띄운 최순달, 무궁화 위성 개발 황보한, 기술 연구 선봉 홍용식…
그는 미국 스탠퍼드대 공학박사 학위를 마친 뒤 NASA(미 항공우주국) 제트추진연구소에서 근무하다 1976년 귀국해 한국전기통신연구소(ETRI) 초대 소장, 한국과학기술원(현 카이스트) 초대 학장, 체신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대한항공기술연구소·한국항공우주학회 등에서 항공우주 연구의 선봉에 섰던 홍용식 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 명예교수, 무궁화 위성 1~3호를 개발한 황보한 박사 등도 한국의 항공우주 발전에 영향을 미쳤다. 조 전 원장은 1989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설립 때부터 참여해 1990년 한국의 첫 고체연료 로켓인 ‘KSR-1’을 개발했다.
2022.06.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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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주시대 본격 개막]중국, 인류 최초 달 뒷면 암석 채취…일본, 소행성서 아미노산 발견
2007년 이 이름을 붙인 첫 달 궤도선(탐사선) 창어 1호를 발사했고, 6년 뒤인 2013년엔 창어 3호가 달 착륙에 성공해 미국·러시아에 이은 세 번째 달 착륙 국가가 됐다. 그리고 다시 6년 뒤인 2019년, 창어 4호는 인류 최초로 달 뒷면에 착륙해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일본은 2010년 세계 최초 태양광을 동력으로 하는 우주 범선(이카로스) 발사, 2015년 금성 탐사선(아카츠키)의 금성 궤도 진입 성공,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작은 위성 발사 성공 등 잇단 성과를 냈다.
2022.06.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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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주시대 본격 개막]달 탐사선 ‘다누리호’ 8월 발사, 한국 ‘뉴 스페이스’ 시대 열린다
한국이 독자 개발한 우주발사체(로켓) ‘누리호(KSLV-Ⅱ)’가 15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2차 발사된다. 한국의 첫 달 궤도선(탐사선) ‘다누리호(KPLO)’가 8월 3일 미국에서 스페이스X의 로켓에 실려 달을 향해 비상한다. 무엇보다 글로벌 우주산업은 국가 주도의 ‘올드 스페이스’에서 민간 주도의 ‘뉴 스페이스’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2022.06.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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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안보회의서 만난 美·中국방수장, '대만' 놓고 1시간 설전
아시아·태평양 최고 안보 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미국과 중국 국방부 수장이 얼굴을 맞대고 대만 문제에 대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중국 관영 중앙TV(CCTV) 등에 따르면 이날 싱가포르에서 개막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 중인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장은 비공개 양자 회담을 했다. 오스틴 장관과 웨이 부장은 샹그릴라 대화 본회의에서 11일과 12일 각각 ‘미국 인도·태평양 전략의 다음 단계’와 ‘역내 질서를 위한 중국의 비전’을 주제로 연설한다.
2022.06.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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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담 계속 나오는 중…'빅이슈' 팔던 그 남자의 놀라운 정체
영국 런던 거리에서 빨간 조끼와 모자를 쓴 채 노숙자의 자활을 돕는 잡지 '빅이슈'를 판매하던 그 남자, 알고보니 왕세손이었다면? 9일(현지시간) BBC는 런던 중심부 웨스트민스터 주변에서 윌리엄 왕세손이 최근 행인들에게 빅이슈를 판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SNS에도 빅이슈를 팔고 있는 윌리엄 왕세손과 함께 찍은 사진·목격담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리처드 해넌트는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내가 놀란 건 윌리엄 왕세손이 큰 행사(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70주년 기념행사)를 마친 후 빅이슈 같은 자선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는 점"이라고 했다.
2022.06.1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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