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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文정부 백운규 前장관 구속영장…'산업부 블랙리스트'부터 쳤다
문재인 정부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당시 검찰은 백 전 장관의 직접 지시 여부 및 청와대 등 윗선의 개입 여부를 집중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 전 장관에 대한 소환조사를 벌인 지 나흘만에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검찰 수사가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핵심인사로 확대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2.06.1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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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은 해수욕장 '들썩'…활어 3t 날린 횟집도 직원 뽑는다
커피거리로 유명한 강원 강릉시 안목해변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최만집(61)씨는 올해 피서철을 앞두고 직원 1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강원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동해안 84개 해수욕장은 다음 달 8일 강릉과 양양을 시작으로 8월 28일까지 개장한다. 강릉 경포·속초 해수욕장은 오후 9시까지, 주문진·옥계·정동진·사근진·강문·안목·사천진 등 강릉 지역 7개 해수욕장은 오후 7시까지 각각 입수 시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22.06.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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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먹거리 되나? 화웨이가 발표한 '10대 발명 기술'은?
화웨이는 자사의 뛰어난 혁신 기술 성과를 포상하기 위해 2015년부터 2년마다 10대 핵심 기술 혹은 발명품 선정 행사를 개최해 상업적 가치가 뛰어난 발명 또는 특허 기술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기존 HUD와 달리 AR-HUD는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 가상 이미지를 운전자 시야 내에서 보여줘 운전자가 전방 도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술이다. 동적 스펙트럼 공유를 위한 5G 기반 단일 항공 솔루션 : 이 솔루션은 이미 5G 표준에 포함된 기술로, 본 발명의 경우, 네트워크가 더 많은 공유 스펙트럼 자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5G 크로스오버 표준 스펙트럼 자원의 공유 비율을 4G 시대 40%에서 90%로 끌어올렸다.
2022.06.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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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먹고 외국인도 먹튀…CCTV엔 이쑤시개 쑤시며 나갔다
부산의 한 식당에서 외국인 남성과 한국인 여성이 6만원 어치 음식을 먹고 ‘먹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대학교 근처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장의 딸이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11일 오후 7시20분쯤 한국인 여성 1명과 외국인 남성 1명이 6만원어치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고 먹튀했다"고 주장했다. A씨가 공개한 CCTV 영상의 캡처와 설명에 따르면 이 남녀는 지난 11일 오후 7시20분부터 두 시간가량 매장 매장에서 밥을 먹고 계산하지 않은 채 홀연히 자리를 떠났다.
2022.06.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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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규제 개혁이 곧 국가 성장”...전기차·드론 등 신산업 규제 푼다
첨단산업 분야 대학 간 공동학과제는 1개 대학에서 이수할 수 있는 학점을 대학 간 협약을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의료기기 소프트웨어의 특성상 유지보수, 보안기능 업데이트 등이 매우 빈번한데 이 경우는 ‘경미한 변경사항’에 포함되지 않아 변경허가에 따른 기간 소요 및 수수료 비용 등 부담을 그간 관련 업계가 호소해왔다. 정부는 ‘경미한 변경사항’ 대신에 ‘중대한 변경사항’을 구체적으로 적시해 이 경우 변경허가를 받도록 하고, ‘중대한 변경사항’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는 변경허가 대신 업체 자율관리 허용으로 전환키로 했다.
2022.06.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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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서 만난 여성 감금한 뒤 성폭행…그놈은 현직 경찰이었다
현직 경찰관이 술집에서 만난 여성을 집에 가두고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9일 서울의 한 경찰서 소속 A 경장을 간음약취와 감금, 강간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A 경장은 지난 4월 서울 서대문구의 한 주점에서 만난 여성 B씨를 집에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2022.06.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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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착상해서" 잠수 탔다…정용국도 울린 어이없는 '먹튀'
지역 주민의 제보를 받아 운영되는 지역 페이스북 페이지 등 각종 온라인 채널에서는 무전취식 손님에게 피해를 본 가게의 사연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경기도 안성시 주민이 모이는 한 페이스북 페이지엔 "지난 5월 31일 오후 6시 45분쯤 계산 안 하고 간 손님 세 분 계산하러 와달라"는 한 주점의 제보가 올라왔다. 지난 5월 입금을 차일피일 미뤘던 한 손님에게 3만 8000원을 받아낸 카페 사장 박지훈(27)씨는 "그분 말에 반응하지 않고 입금을 계속 재촉해 3~4일 만에 돈을 받아냈다"고 말했다.
2022.06.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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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대구 방화사건 대책 마련 특위 가동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9일 발생한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사건의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가동하기로 했다. 변협은 대구지방변호사회에 1억5000만원 성금을 기탁하고 법무법인과 회원들을 상대로 4주간 성금 모금에 나서기로 했다. 변협이 희생자들을 위해 마련한 온라인 분향소에는 이날까지 5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헌화했다.
2022.06.1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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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등 6조 불려줬다"…'집사부' 500억 부동산 전문가 정체
지상파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동산 전문가로 이름을 알린 업자가 공인중개사를 사칭했다가 수사를 받게 됐다. 13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최근 강남구청은 각종 방송에서 자신을 공인중개사로 소개한 A씨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에 수사 의뢰했다. A씨는 부동산 관련 업무만 28년간 한 ‘유명 연예인들의 부동산 투자를 맡아온 전문가’, ‘한국 1% 자산가들의 부동산 재테크 파트너 1순위’ 등으로 자신을 홍보했다.
2022.06.1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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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뒤 고깃집 '숯불구이' 못한다? "다 망할 것" 성형숯 논란
숯에 불이 잘 붙도록 첨가하는 착화제의 함량 기준이 쟁점인데, 업계는 정부가 요구하는 기준이 너무 낮아 앞으로는 불이 잘 붙지 않는 숯을 만들 수밖에 없다고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바륨을 숯 중량의 10.5% 이하로 첨가하면 숯에 불이 잘 붙지 않고 연기와 냄새가 기존 제품보다 많이 나 ‘불량 제품’이 된다는 게 업계 주장이다. 그러나 2017년 바륨이 수류탄과 폭죽의 원료로 쓰이는 ‘유독성 물질’이라는 논란이 일었고, 국회 국정감사 등의 지적을 받은 산림과학원은 2019년 뒤늦게 바륨 함량 기준을 10.5% 이하로 낮췄다.
2022.06.1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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