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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K-콘텐트 기업 해외 진출 방안 토론회 주최
이번 토론회는 빠르게 성장하는 K-콘텐트 산업에 발맞춰 해외 진출의 벽을 허물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해외 현지 법령정보, 자문을 제공하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첫걸음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콘텐트 분야 국정 과제인 K-콘텐트 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이행하기 위해 데이터 마이닝 기술을 통해 해외 각지의 법령정보을 취합한 기업 맞춤형 심층 정보 제공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와 진행할 ‘한류 기반 지식정보 공유 플랫폼’의 도입의 첫 시작으로 ‘글로벌 법제도 플랫폼’의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라며 "지속적인 한류 확산과 K-콘텐트 해외 진출 지원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9.0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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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금지곡 부를것" 김기현 "금지곡 없다, 의미도 모르면서"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이준석 전 대표가 "금지곡을 계속 부르겠다"고 밝힌 데 대해 "대한민국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이고, 우리 당의 금지곡은 없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창법이 마음에 안 든다고 해 금지곡이라고 딱지 붙이던 시절이 있었다’고 말한 이 전 대표에 대해 "계속 말꼬리를 잡고 해봤자 도움이 될 일이 전혀 아니다"라고 답했다. 김 의원은 또 이 전 대표가 과거 수차례 언급한 ‘양두구육’(羊頭狗肉) 사자성어를 겨냥해 "저는 개고기를 판 적이 없다"며 "다른 사람 입장도 좀 생각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2.09.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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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尹이 품으라? 내가 달걀이냐…그 표현 굉장히 모멸적"
이 전 대표는 5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와의 인터뷰에서 "품는다는 표현을 쓰면 돌아버린다"며 "이런 표현은 저한테 가장 모멸적이고 들을 때 기분이 제일 나쁜 표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윤핵관들에 어떤 지시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윤핵관들 행동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했는지는 체리따봉 문자로 알지 않았는가"라며 "대통령이 '내 생각은 윤핵관과 다르다'라며 적극적으로 윤핵관과 본인을 분리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많은 국민은 윤핵관 행동과 대통령 행동을 결부 지어 생각한다. 구체적 방법을 묻자 이 전 대표는 "대통령이 그런 말씀 하신 적 없지만 누군가 옆에서 해법으로 '품어라'고 하는데 저한테 지금 와서 '품는다' 이런 표현을 쓰면 전 거의 돌아버린다"라며 "결자해지, 차라리 풀라는 건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2.09.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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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공정위 제재 앞둔 카카오택시의 반격?...검증위 “알고리즘 차별 없었다”
카카오모빌리티(이하 카모)가 조직한 모빌리티투명성위원회(이하 위원회)의 택시 배차 알고리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위원회는 택시 배차 알고리즘의 차별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①배차 로직 ②소스코드 ③소스코드·서버 운영 일치성 ④배차 실적 데이터에 기반한 배차 로직 운영 현황 등 4가지 관점에서 검증했다고 밝혔다. 여기서 활용되는 기준은 ▷기계학습 모형이 예측한 배차 수락률 ▷과거 배차 수락률 ▷일 평균 ‘이 기사 만나지 않기’ 횟수 ▷일평균 평점 1점 받은 횟수 ▷평균 운행완료 횟수 등이다.
2022.09.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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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더는 젊지도 빠르지도 않다"...US오픈 16강 탈락 나달
수퍼 스타 라파엘 나달(세계랭킹 3위·스페인)이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16강에서 탈락했다. 나달은 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남자 단식 4회전에서 프랜시스 티아포(26위·미국)에게 3시 33분 혈투 끝에 1-3(4-6, 6-4, 4-6, 3-6)으로 졌다. 한편 나달이 16강에서 탈락하면서 알카라스와 카스페르 루드(7위·노르웨이)에게도 이 대회가 끝난 이후 세계 1위에 오를 가능성이 좀 더 커졌다.
2022.09.0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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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4 프로 100달러 올릴것"…삼성 안올렸는데 애플은 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성장과 5세대 이동통신(5G) 보급 확대 등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감소에도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 아이폰14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의 가격이 각각 1099달러(약 151만원), 1199달러(약 164만원)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800달러(약 110만원) 이상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은 91%에 달한다"며 "애플은 아이폰14 흥행에 자신감을 보이며 부품업체에 초도 물량을 전작 수준인 9000만 대로 요청했다"고 분석했다.
2022.09.0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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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9413만원·女 5829만원' 상장기업 임금 격차 더 커졌다
여가부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상장법인과 공공기관 근로자의 성별 임금 격차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상장기업 2364개의 1인당 평균 임금(연간)은 여성 5829만원, 남성 9413만원으로 나타났다. 기업에서 남녀 성별 임금 격차가 전년보다 커진 이유에 대해 여가부는 "제조업, 정보통신업 등 전반적인 산업 분야에서 남성임금이 여성임금보다 더 많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성별 임금 격차의 주요 원인은 여성 경력 단절"이라며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과 재직 여성의 노동시장 이탈 방지가 특히 중요하다"고 했다.
2022.09.0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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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는 계속 진화한다...'2022 올해의 공예상' 김혜정 작가
도예가 김혜정(53·창작 부문)씨와 재단법인 예올(매개 부문)이 '2022 올해의 공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2022 올해의 공예상’ 수상자로 김 작가와 재단법인 예올(매개 부문)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매개 부문 수상자인 재단법인 예올(이사장 김영명)은 지난 20년간 우리나라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지켜온 비영리 단체다.
2022.09.0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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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뒤집은 먹방…'멸종위기' 동물로 음식 만들어 먹었다
캄보디아에서 사슴 등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물로 만든 음식을 먹는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와 당국이 제재에 나섰다. 환경부 대변인은 "멸종될 위기에 처한 야생 동물 사냥 금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는 장면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것은 비도덕적인 불법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해당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자가 야생 동물 취식을 조장하는 동영상을 즉각 삭제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에 들어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2.09.0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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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검찰, 이재명 수사는 전광석화…김건희 수사는 흐지부지”
박 의원은 또 민주당이 전날 윤석열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데 대해 "비록 대통령에 대해서 처벌을 할 수는 없지만 허위사실 유무 자체를 수사기관이 수사를 할 수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한번 보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 수사는 거의 하지 않고 흐지부지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 반해서 민주당과 이 대표를 향한 수사의 칼날은 전광석화처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김 여사 의혹에 대한) 문제 제기가 계속 이어져 왔고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고 있는데도 검찰은 요지부동"이라며 "흐지부지와 요지부동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하고 있는 수준이라서 국민들께서도 상식적으로 지금 보고 계실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2.09.0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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