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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36억원, 정의당 살리자' 1만원 특별당비 운동 움직임…진중권도 동참
진중권 광운대 교수는 8일 정의당의 재정난을 해결하기 위한 특별당비 납부 운동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의당 당원인 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 부채해결을 위한 1만원 특별당비 운동' 호소문을 공유하며 이에 동참할 뜻을 드러냈다. 이 호소문에는 정의당 부채가 36억원에 이르고, 당의 수입원이 당비와 후원금, 국고 보조금뿐이라 당원들의 도움 없이 이를 해결할 수 없으며, 당원 1만명이 월 1만원씩 낸다면 3년이면 부채를 해결할 수 있다 등 내용이 담겼다.
2022.09.0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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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섭고 놀라웠다"…한강 헤엄치는 10m 괴생명체 포착
A씨는 "눈으로 보기에 크기가 10m 정도 되는 거대한 장어 같았다"며 "너무 무섭고 놀라운 광경이었다"고 당시 목격담을 전했다. 영상이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비슷한 물체를 봤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종을 판별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 같다"면서 "파충류나 뱀일 경우에는 외래종일 확률이 높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2022.09.0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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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檢 "시효 정지된 尹 허위사실 공표 혐의 계속 수사"
서울중앙지검은 8일 "제20대 대통령선거 윤석열 후보자에 대해 고발된 도이치모터스 및 재산 신고 관련 허위사실 공표 혐의 사건들은 공소시효가 정지된 점 등을 고려해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민주당은 지난해 10월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에서 윤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해 허위 해명을 했다며 윤 대통령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대선 경선 과정에서 윤 대통령은 김 여사가 투자 전문가로 소개받은 사람으로부터 주식 매매를 모두 일임했고, 그와의 관계를 끊었다는 취지로 해명했는데 주가조작 사건 재판에서 공개된 녹취록 내용과 배치된다는 것이 민주당의 주장이다.
2022.09.0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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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골프채는 죄가 없다?
‘뭔 놈의 채가 이렇게 많담?’ 길고 머리(헤드)가 큰 드라이버와 그린 위에서 쓰는 퍼터의 쓰임은 대충 알 것 같은데 아이언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은 이유는 도무지 못 찾았다. 헤드의 크기에 따라 번호를 매기고 각각 고유한 이름이 있다고는 하는데 실제로 드라이버 외에 이름으로 우드를 부르는 경우는 못 봤다. 이런 식으로 헤드의 길이와 각도에 따라 번호를 매기는데 숫자가 낮을수록 길이가 길다.
2022.09.0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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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비정한 예산” 비판에, 추경호 “따뜻한 예산” 반박
추 부총리는 "4대 핵심 과제와 관련해 중점 투자한 사업 예산은 올해 65조7000억원에서 내년 74조4000억원으로 8조7000억원, 13.2% 수준 대폭 확대된다"며 "내년 예산상 중앙정부 가용재원이 9조원 수준인 점을 감안할 때 사실상 가용재원 대부분인 97%를 4대 핵심 과제에 투자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기재부가 발표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예산, 4대 핵심 과제’는 "비정한 예산", "이중 플레이"라는 야당 비판에 맞서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추 부총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수준을 이전보다 대폭 인상하고, 보다 촘촘한 지원을 위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신규 과제를 적극 발굴했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이런 복지 정책 기조와 투자 방향을 일관되게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약자가 일상 생활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고 충분히 돌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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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대 기업 CEO 이름 중 가장 흔한 이름은? ‘영준’ ‘정훈’ ‘용석’ 순
국내 10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영준’이란 이름을 가진 CEO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국내 1000대 기업의 올해 반기보고서에 등재된 CEO급 1350명을 대상으로 한 ‘2022년 1000대 기업 대표이사 이름 및 월별 출생 현황 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함영준 오뚜기 회장, 탁영준 에스엠 대표이사, 박영준 더네이쳐홀딩스 대표이사, 서영준 이수페타시스 대표이사, 이영준 삼양홀딩스 대표이사, 이영준국보디자인 대표이사 등 1000대 기업 대표이사 중 8명이 ‘영준’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었다.
2022.09.0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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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가계대출 소폭 증가…전월 대비 3000억원↑
8월 기준으론 2004년 관련 통계 속보치 작성 이후 증감액이 가장 작았다. 8월 기준으로 관련 2004년 관련 통계 속보치 작성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전월과 비교해선 증가 규모가 계절적 증가요인이 사라져 축소됐지만, 8월 기준으론 2009년 통계 속보치 작성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2.09.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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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정진석 국회부의장 겸직 안돼…유지 여부 입장 밝혀라"
더불어민주당은 8일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국회부의장직 유지 여부에 대해 분명하게 입장을 밝히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조응천 민주당 의원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평소 무척 존경하는 정 부의장이 혼란에 빠진 당의 수습을 위해 독배를 받는 심정으로 결코 내키지 않는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한 결단, 당연히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다만, '본회의장 의사봉을 잡은 여당 대표'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 위원장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부의장직 유지 여부에 대해 "당내 의견을 들어보겠다"며 답변을 유보했다.
2022.09.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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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기계' 레반도프스키, 챔스리그 최초 3팀서 해트트릭
‘득점 기계’ FC바르셀로나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4·폴란드)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최초로 3팀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새 역사를 썼다. 레반도프스키는 서로 다른 3팀에서 유럽 챔피언스리그 해트트릭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앞서 레반도프스키는 독일 도르트문트 시절 1회, 독일 바이에른 뮌헨 시절 4회 해트트릭을 작성한 바 있다.
2022.09.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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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조사한 검사 기소 못한다…앞으론 '지정 검사'만 기소
대검은 "수사는 공소제기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진행되는 일련의 행위이므로 수사·기소는 수단·목적 관계에 있어 형사사법절차 실무상 분리하기 어렵다"면서도 "개정 법률을 집행하기 위해 공소제기가 제한되는 검사의 범위를 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수사 착수 이후에 수사팀에 합류하게 된 검사가 피의자를 조사하거나 압수·수색·체포·구속·검증영장을 청구하면 수사개시 검사로 분류돼 기소권이 제한 된다. 수사개시 검사의 공소제기 제한을 규정한 검찰청법 개정 이후 검찰 안팎에서는 ‘수사개시’의 개념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2022.09.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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