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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한듯 뛰어다녀" 마약혐의 배우…박해진·이무생 "난 아니다"
박해진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11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배우 박해진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배우와 관련됐다는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박해진씨는 본 사건과 무관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관련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가 이어질 경우, 해당 내용을 작성 및 유포한 이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속 배우의 명예와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허위 사실, 악성 루머 유포 등 악의적 행위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무생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도 "당사는 현재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배우 관련, 이무생 배우라는 의혹이 제기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무생 배우는 본 사건과 무관함을 명백히 밝히며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가 계속될 경우 당사는 법적 절차
2022.09.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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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北 핵무력 명기에 "강한 유감…남북 모두에 치명적 손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북한이 핵무력을 ‘국가방위의 기본역량’으로 규정하며 핵무기 사용 문턱을 낮춘 법령을 만든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추가적 위협 행동 중단과 대화를 통한 해결을 촉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표는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위한 치열한 노력이 절실하다"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은 남북 정상 간 합의사항이며 국제사회와의 약속으로, 북한은 이를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우리 정부 역시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를 통해 평화와 번영의 미래로 전진할 것이냐 다시 극한 대결로 점철되었던 과거로 후퇴할 것이냐의 기로에 서 있다"며 "우리는 이 도전의 시대를 공고한 한미동맹, 주변국과의 긴밀한 협력, 실용주의적인 대북포용정책을 통해서 헤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9.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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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팔아먹었다"…부안 농촌 뒤집은 '도장값 500만원' 진실
부안군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전문 업체 대표 C씨 등 5명은 2019년 6월 '부안 ○○마을 토지(6235㎡)에 약 400kw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짓겠다'며 부안군에 신청서를 냈다. 그는 "부안군 관련 조례상 (발전시설 경계로부터) 직선 거리로 100m 이내에 10가구 미만이면 주민 동의서가 필요 없고, 당시엔 7가구밖에 없었다"며 "과거엔 나도 해당 조례를 몰라 동의서를 받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부안군은 "해당 신청 부지는 2018년 10월 개정된 '부안군 군계획 조례'에 따라 10가구 이상 주거지에서 100m 이격(離隔)해야 한다"며 "하지만 조사 결과 10가구 미만으로 이격 거리 검토 대상이 아니어서 개발 행위 허가를 처리했고, 해당 조례에 주민 동의서 수령 조항은 없다"고 했다.
2022.09.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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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난해 이어 올해도 미국산 쇠고기 최대수입국
한국에 이어 올해 들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많은 나라는 일본(15만2658t), 중국 및 홍콩(13만9409t), 캐나다(5만5918t), 멕시코(4만8530t) 등의 순이었다. 금액 기준으로는 한국에 이어 중국 및 홍콩(13억9494만 달러), 일본(11억4520만 달러), 대만(4억9513만 달러), 캐나다(4억8396만 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나 중국 및 홍콩이 일본을 앞질렀다. 특히 중국 및 홍콩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입량은 18%, 금액은 39% 증가했다.
2022.09.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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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cm 최단신 골퍼 히가, 신한동해오픈 우승
히가 가즈키(27, 일본)가 11일 일본 나라현의 코마 골프장에서 벌어진 한국(KPGA), 일본(JGTO),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대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했다. 케우시리반딧은 17번 홀까지 선두를 유지했지만, 버디와 이글이 많이 나온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하면서 한때 6타 차의 리드를 날리고 역전패했다. 히가 가즈키는 선두에 5타 차로 경기를 시작했다가 마지막 두 홀에서 버디를 잡아 역전승했다.
2022.09.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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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속이고 3만명 살렸다…'고스트 아미'의 깜짝 비밀무기 [이철재의 밀담]
고스트 아미가 독일군에게 대규모 공격을 준비하는 것처럼 속이면 다른 부대가 전혀 엉뚱한 곳으로 공격하는 작전이었다. 나중에 세르비아는 디코이 미그-29 전투기 를 제작하는 장면을 공개하면서 나토를 조롱했다. 세르비아는 전쟁에 졌지만, 디코이 미그-29를 자랑스럽게 박물관에 전시하면서 나토를 조롱하고 있다.
2022.09.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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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어느 요일에 가장 많이 먹을까…‘불금’ 아니었다
카드 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가 지난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자사 회원의 치킨 프랜차이즈 요일별 구매액을 분석해보니 토요일이 전체의 19%로 가장 많았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치킨 프랜차이즈 구매액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와 비교해 36%가 더 많았다. 삼성카드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치킨 구매액이 1주일 총 구매액의 52%를 차지한 것으로 볼 때 불금과 주말을 치킨과 함께 즐기는 모습을 떠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2.09.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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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에 되레 경찰 부른 가로주차 벤츠…주민 놀란 충격 정체
아파트 주차장에서 3면에 걸쳐 가로 주차해 주민들에게 '참교육' 당한 벤츠 차주가 경찰을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벤츠 차주는 아파트 주차장 3면에 걸쳐 가로 주차를 했다. 하지만 그날 밤 벤츠 차주는 또다시 같은 곳에 가로 주차를 했고 이에 화가 난 주민들은 합심해서 벤츠가 더 빠져나갈 수 없도록 양옆으로 바짝 붙여 주차했다고 전했다.
2022.09.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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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잘 익은 밤송이는 왜 스스로 벌어질까
보통 6월에 꽃이 피는데 음력 8월 15일인 추석 무렵이 되면 주먹보다도 더 크게 밤송이들이 매달리니 정말 뒷심이 강하다고 할 수 있어요. 밤나무는 참나뭇과에 속하는 나무라서 같은 참나뭇과에 속하는 상수리나무와 헷갈릴 정도로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도토리는 열매가 긴 돌기 모양의 비늘잎으로 둘러싸인 깍정이를 모자처럼 쓰고 있는데, 밤의 경우 그 규모가 더 커져서 뾰족한 가시로 이뤄진 껍질이 열매들을 감싸고 있죠.
2022.09.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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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싼 포장재는 재활용 안된다고? 명절 쓰레기 헷갈리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걸 분리수거해야 할지, 아니면 종량제 봉투에 담아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할지 그만큼 헷갈린다는 거죠. 전을 부칠 때 밑에 까는 신문지도 기름이 묻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처럼 종이류로 분류하지 않고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합니다. 우선, 남은 음식물은 음식물 전용 수거함 또는 전용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배출합니다.
2022.09.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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