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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동산 폭탄 이정도였어? 3년만에 다시 등장한 '이 숫자'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3년 3개월 만에 80 이하로 떨어졌다. 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전주(80.2)보다 하락한 79.5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 5월 첫째 주 이후 20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22.09.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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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도 '팔자' 일변도…기재부 “필요시 채권시장 안정 조치”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0.75%포인트 금리 인상 결정 이후 금융시장 출렁임은 점점 커지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이 세 차례 연속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국내 채권시장은 패닉 상태에 빠졌다. 이날 국채 가격이 빠르게 추락(국채 금리는 상승)하자 방 차관의 "채권시장 안정 조치" 발언이 나왔다.
2022.09.2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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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캐나다와 광물 협력 강화키로…5박7일 일정 마치고 귀국길
윤 대통령은 이어 "세계적인 광물 생산국인 캐나다와 반도체ㆍ배터리 주요 생산국인 한국은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팬데믹 이후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양국 정부와 기업 간 광물자원 분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인공지능 선진국인 캐나다와 디지털 혁신국인 한국은 글로벌 디지털 전환을 위해 협력해 가기로 약속했다"며 "청정수소 생산ㆍ보급 부문에서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시너지를 도출해 나가기로 했고, 이를 위해 양국 관련 부처 간 고위급 공동위원회도 한층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 안보 분야 협력과 관련해 윤 대통령은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양국은 날로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2022.09.2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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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으로 징역 산 50대…출소 후 피해자 16번 찾아가 스토킹
과거 폭력으로 징역을 산 50대 남성이 같은 피해자를 스토킹하다가 구속됐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0시 49분께 지인 B(50대)씨가 운영하는 경남 진주시 한 가게를 갑자기 찾아갔고, 택시를 타고 도망가려는 B씨를 강제로 붙잡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8월 31일에도 B씨 가게를 갑자기 찾아가 경찰에 신고당했으나, 당시 B씨가 A씨 처벌을 원하지 않아 A씨는 경고 조처만 받았다.
2022.09.2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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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손 쳐내자 돌변…中 뒤집은 '여성 집단폭행' 주범 징역 24년
지난 6월 중국 허베이성의 한 식당에서 여성 4명을 집단 구타해 국민적 분노를 유발한 폭력배들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23일 중국 신경보에 따르면 허베이성 랑팡시 인민법원은 이날 허베이성 탕산시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여성 집단 구타 사건과 관련해 주범인 천모씨에게 징역 24년에 벌금 32만 위안(약 6300만원)을 선고했다. 지난 6월 10일 새벽 2시 40분쯤 탕산시 한 식당에서 남성들이 여성 4명을 잔인하게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2022.09.2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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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살인' 김병찬 징역 35년→40년 2심서 형량 늘어
여성을 스토킹하다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5년을 선고받은 김병찬(36)의 징역형이 항소심에서 5년 더 늘었다. 서울고법 형사7부(이규홍 조광국 이지영 부장판사)는 2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4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피고인이 1심에서 제출한 반성문을 보면 '백번 잘해도 한 번 잘못하면 모든 게 제 잘못으로 치부되는 게 안타깝다'는 내용이 있다"며 "항소심에선 보복 목적이 없었다는 기존 주장을 반복하는 점에 비춰봐도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는지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2022.09.2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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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새 反中 협의체 정상회의 연다…"한국도 참여 시사"
미국은 태평양 도서국과 협력에 "같은 생각을 하는" 동맹 및 파트너 국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이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유엔 총회가 열리는 뉴욕에서 PBP 장관회의를 처음으로 주재하고 지난 6월 태평양 도서국 포럼에서 채택된 ‘2050 전략’ 목표인 기후변화 대응, 정보통신 인프라 강화, 천연자원 보호, 경제 발전 등을 달성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한 박진 외교부 장관은 한국은 태평양 도서국과 협력 강화에 큰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2022.09.24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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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일만에 찾은 실종 여중생…SNS로 알게된 남성 집에 있었다
경찰은 A양의 휴대전화·컴퓨터를 디지털포렌식으로 분석한 자료와 "식당 주변에서 닮은 사람을 봤다"는 인근 주민의 제보 등을 토대로 A양의 행적을 추적했다. 가족의 신고로 행방을 추적하던 경찰은 A양이 고속버스를 이용해 대전으로 가 택시를 타는 모습을 확인했다. 경찰은 A양을 광주로 데려오는 한편 정확한 가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2022.09.24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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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선 무너진 코스피…1.81% 하락한 2290.00에 마감
23일 코스피 지수는 1.81% 하락한 2290.00에 장을 마감했다. 22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일 대비 0.35% 하락한 3만76.68, 나스닥 지수는 1.37% 하락한 1만1066.81, S&P 500 지수는 0.84% 하락한 3757.99를 기록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돼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도 부담"이라며 "특히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를 고려하면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될 경우 외국인의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2.09.24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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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국 세 번 연속 자이언트 스텝, 밀려오는 충격 막아야
미국 중앙은행이 세 번 연속 자이언트 스텝의 페달을 밟았다. Fed는 올해 남은 두 번(11, 12월)의 FOMC에서도 빅스텝(0.5%포인트 인상) 또는 0.75%포인트의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지난달 2.50%까지 끌어올렸지만, 미 기준금리가 이번에 3.00~3.25%로 뛰면서 한·미 금리 격차는 다시 크게 벌어졌다.
2022.09.24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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