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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색칠하는 대신 물감 붓고 흘려 예술적 작품 뽑아내요
플루이드 아트를 검색하면 ‘마블 플루이드 아트’ ‘마블+플루이드 아트’라고 나오기도 해요. 아크릴 플루이드는 아크릴 물감과 아크릴 물감의 점도를 낮춰 잘 흐르고 마른 뒤 색을 선명하게 해주는 미디엄(플루이드 미디엄·푸어링 미디엄 등)이 필요해요. ■ 다양한 기법을 사용한 아크릴 플루이드 아트 작품 「 플루이드 아트는 액체를 어떤 방식으로 붓고 쏟을 것이냐에 따라 기법이 다양하다.
2022.09.2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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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물류센터·라이더 일 하며 유통 눈떠, 물류 연구자의 길 찾았어요
작가에서 ‘프로세스사이언티스트’로 진로 전환 소설을 쓰는 것은 문학을 만드는 창조행위라고 생각했던 진우씨는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사람이 의지를 가지고 어떠한 흐름을 만드는 일 역시 창조행위로 여겼어요. 그 데이터는 시간적 흐름에 따라 절차(프로세스)를 구성하게 되는데 이로부터 어떤 프로세스를 도출하거나 프로세스의 문제점을 발견하는 연구 기법을 ‘프로세스마이닝’, 연구하는 사람을 프로세스사이언티스트라고 해요. 진우씨가 학부 시절 전공이나 꿈과는 거리가 먼 물류 분야 연구자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전적으로 마켓컬리·뉴빌리티라는 두 회사에서 일하며 물류의 흐름을 경험한 덕분이에요.
2022.09.2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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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채무' 자영업자 올해 45% 증가…정부, 코로나 대출 또 연장
지난 6월 말 자영업자 가운데 다중채무자는 41만4964명으로, 지난해 말(28만6839명)과 비교해 44.7%나 늘었다. 다중채무를 지닌 자영업자가 전체 대출(자영업)에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6월 말 인원 기준 12.8%, 대출액 기준 28.4%를 차지했다. 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금융리스크센터장은 "최근 늘어난 (자영업자의) 대출은 대부분 생계형 자금일 수밖에 없다"며 "다중채무자는 금리가 낮은 은행에서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으로 내몰린 경우가 많은 만큼 부실 우려가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금융당국도 자영업자의 빚 폭탄을 막기 위해 각종 대책을 쏟아내고 있다.
2022.09.2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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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훈련 불쾌, 文관심 불필요" 김정은, 트럼프엔 이런 친서
김 위원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보낸 2019년 8월 5일자 친서에서 한·미 연합훈련을 반대한다는 의사를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김 위원장은 문 전 대통령과 평양공동선언을 발표한 지 불과 이틀 뒤에 보낸 2018년 9월 21일자 친서에서 "향후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아니라 각하와 직접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논의하길 희망한다"며 "지금 문 대통령이 우리의 문제에 대해 표출하고 있는 과도한 관심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김 위원장은 문 전 대통령과 '완전한 비핵화'를 얘기한 이틀 후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문 전 대통령의 과도한 관심은 불필요하다'는 공식 입장을 전한 것이다.
2022.09.2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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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또 탄도미사일…이번엔 美핵항모·핵잠 훈련 장소로 쐈다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이동식 발사대(TEL)에서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KN-23 계열 미사일을 쏜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이 이미 시험 발사한 극초음속 미사일 역시 ‘항모 킬러’ 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와 관련, 미사일 전문가인 권용수 전 국방대 교수는 "KN-23이나 극초음속 미사일은 모두 변칙 비행을 하기 때문에 현재의 이지스 방어 체계로는 요격이 어렵다"고 말했다.
2022.09.2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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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키부츠 7년전 초연 땐 한국 관객들 얌전…망한 줄 알았죠”
"한국 초연 때랑 가장 큰 차이요? 열광적으로 바뀐 한국 관객들 반응이죠". 지난 7월 5번째 시즌을 개막한 뮤지컬 ‘킹키부츠’ 한국판 공연을 보기 위해 내한한 원작 프로듀서 할 러프틱은 한층 뜨거워진 뮤지컬 문화에 놀란 눈치였다. 23일 서울 용산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만난 그는 "초연 땐 관객들이 너무 얌전해서 공연이 망한 줄 착각했는데 어제 공연은 시작부터 열광적이더라"면서 "한국 배우·스태프들도 뛰어났다.
2022.09.2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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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값 비상…기업 해외자금, 국내 들여오면 혜택 준다
정부가 추락하는 원화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조선업체 등 수출기업의 선물환 매도를 돕고, 민간의 해외 금융자산을 국내로 되돌리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외환 당국은 미국 주식 등 민간이 가지고 있는 해외 금융자산을 국내로 들여오기 위한 제도 검토에 착수했다. 해외 금융자산 환류가 중장기적 방안이라면, 단기적으로는 조선사 등의 선물환 매도를 통해 외환시장에 달러 유동성을 공급한다.
2022.09.2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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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해저화산 분출로 '아기섬'…"엿새만에 6배 커져"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의 인근 해역에서 화산 분출로 인해 새로운 섬이 탄생했다. 화산이 분출한 지 나흘이 지난 14일, 통가지질국은 이 섬의 면적을 4000㎡ 정도로 판단했다. 통가지질국에 따르면 새 섬을 만들어낸 화산은 여전히 분출하고 있지만 주민 안전이나 선박 운항에 특별한 위협을 주진 않고 있다고 밝혔다.
2022.09.2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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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용도 돈 내라”…구글 정책 시행 초읽기에 대학들 비상 “메일 사용 줄여라”
구글은 그동안 이메일 서비스인 지메일(Gmail)이나 저장공간 서비스인 드라이브와 클래스룸 등이 포함된 ‘구글 워크스페이스 포 에듀케이션’을 대학 등에 무료로 제공해 왔지만 지난해 유료화 전환을 선언했다. 구글의 통보 이후 국내 주요 대학들은 연합체를 꾸려 구글과 협상해 온 끝에 구글은 기존 고객에 한해 이 정책 시행시기를 약 6개월 유예(2023년 1월 1일 시행)하겠다고 밝혔지만 무료 사용 한도(100TB)는 양보하지 않고 있다. 서울대 관계자는 "강의 자료뿐만 아니라 개인 자료를 다량 학교 계정에 올려 둔 학생들이 상당히 많다"며 "학생들에게 개인 자료 저장은 다른 서비스를 이용해 달라고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9.2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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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울렛, 지하서 폭발뒤 불났다…3명 사상, 4명 수색중
26일 오전 7시45분 대전시 유성구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지하주차장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지하 주차장서 폭발뒤 화염 대전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화재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 접수 7분 만인 오전 7시52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6분 뒤인 오전 7시58분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2022.09.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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