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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직전 '총선 민심'...與 44% 野 45% 팽팽했다 [NBS]
케이스탯·엠브레인·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이 지난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3일간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매우 잘함+잘함)’는 응답은 34%, ‘잘 못하고 있다(매우 못함+못함)’은 58%였다.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는 점으로는 결단력이 있음(15%), 공정하고 정의로움(9%), 일관성이 있고 신뢰가 감(5%) 등을, 잘못하는 점은 독단적이고 일방적임(20%), 경험과 능력이 부족함(14%), 국민과의 소통이 부족함(10%) 등이 꼽혔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신뢰한다’는 36%, ‘신뢰하지 않는다’는 60%로 조사됐다.
2023.09.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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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한가위 같이"…한복 입은 尹대통령 부부, '추석인사' 영상엔
이날 윤 대통령은 페이스북 등 SNS에 김건희 여사와 함께한 한가위 영상 메시지를 올렸다. 윤 대통령은 "긴 연휴에도 소임을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 경찰관, 소방관, 또 환경미화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늘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있다.
2023.09.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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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은 발차기조차 못할 상태였다…'3연패 무산' 이다빈의 눈물
이다빈은 28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센터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겨루기 여자 67㎏ 이상급 결승에서 개최국 중국의 저우쩌치에 라운드 점수 1-2(9-8, 2-9, 8-21)로 역전패했다. 저우쩌치는 지난 25일 겨루기 혼성 단체전 결승전에서도 중국 대표팀 멤버로 나서서 한국(이다빈, 김잔디, 박우혁, 서건우)을 꺾고 금메달을 땄다. 한국 태권도는 겨루기 종목에서 전날까지 금메달 3개를 땄다.
2023.09.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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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명은 될 것" 용산 참모 출마설…與현역들, 얼굴 일그러졌다
대통령실 안팎에선 출마를 원하는 지역 등 각자의 상황에 따라 추석 연휴 직후 1차, 국정감사 직후 2차, 내년 1월 3차 등 용산 참모들이 순차적으로 국민의힘에 합류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대통령이라면 누구나 여당과의 일체화를 바란다"며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윤 대통령도 자신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는 용산 참모들이 대거 국회에 입성하길 바라는 마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 중진 의원은 통화에서 "문재인 정부 때는 대통령 지지율이 50~60%대였다"며 "반면 지금 윤 대통령 지지율의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이기에, 용산 참모가 총선에 나온다고 더 유리하다는 보장이 없다"고 반발했다.
2023.09.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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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잡스인데 '폰 금지령'…네 자녀 '아빠찬스' 딴 데 있었다
애플 창업자 고(故) 스티브 잡스가 작고하기 1년 전인 2010년 아이패드를 처음 내놓고 나서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나오는 대목이다. 잡스는 아내 로렌 파월 잡스(59)와의 사이에서 둘째 리드(아들·31), 셋째 에린 시에나(딸·27), 넷째 이브(딸·25)를 얻었다. 에린은 아이작슨에게 "스티브 잡스는 나의 아버지이자 애플의 수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자신의 역할을 꽤 잘해낸다.
2023.09.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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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김경수도 영장 기각 후 실형…이재명 적반하장 어이없어"
판사 출신인 김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판사는 이재명 대표가 '무죄'가 아니라 '유죄'라고 판결했다"며 "유창훈 판사의 정치적 결정도 심각한 문제지만, 영장 기각을 무죄 판결이라고 우기며 대통령 사과와 법무부 장관 파면을 요구하는 민주당의 적반하장에 어이가 없다"고 적었다. 김 대표는 법원을 향해서도 "위증교사죄는 증거를 없애고 조작하는 적극적 증거인멸 행위이고 그 자체만으로도 실형 감인데, 도리어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한 것은 애초부터 이 대표를 봐주기로 작심하지 않고서는 설명이 되지 않는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해괴한 모순적 이유로 영장을 기각한 유창훈 판사마저도 이 대표의 위증교사죄가 인정된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2023.09.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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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강서구청장 선거 총선 전초전…반드시 이겨야 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진교훈 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의 출정식에 대한 현황보고를 받은 뒤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정권 심판 선거인 내년 총선의 전초전이 될 것이므로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이 대표에게 당 지도부를 비롯해 지역구 의원들, 당원들이 모인 것을 언급하며 "현장 분위기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해야 한다는 의지와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으로 고무된 분위기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7일 이 대표는 진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강서 보궐선거는 ‘정권심판’ 선거인 내년 총선의 전초전"이라며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격려하기도 했다.
2023.09.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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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세진 이재명 블랙홀…'대선 연장전' 극한 대결, 총선까지 간다 [view]
체포동의안 가결 과정에서 부각됐던 민주당 내부 갈등 대신 이 대표와 친명계의 일방적인 당 장악 양상이 공고해지면서 내년 총선까지 여야의 극한 대결이 더 첨예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은 "영장 기각으로 이 대표가 공천권을 행사할 공산이 커졌다"며 "극단과 극단이 맞붙는 ‘대선 연장전’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 실장은 "단식 국면을 거치면서 이 대표 지지층이 지나치게 강성 일변도로 흘렀다"며 "이로 인해 이 대표의 확장성이 제한된다면, 이게 거꾸로 리스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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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만쏘공 기적'…이만수의 라오스 야구 첫승 올렸다
라오스에 야구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는 프로야구 레전드 이만수(65) 전 SK 감독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라오스 야구대표팀의 역사적인 첫 승에 대해 뜨겁게 환호했다. 누구할 것 없이 눈물을 흘렸다"면서 "라오스 야구대표팀 선수들에겐 첫 승이 금메달보다 값진 결실이었다"고 했다. 라오스 야구협회 부회장 겸 야구대표팀 단장 자격으로 아시안게임 무대에 함께 하고 있는 이 감독은 "대회 개막 전까지는 태국이나 싱가포르에 이긴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 했다"면서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을 때도, 프로야구 선수 시절 3관왕과 최고의 기록을 세워도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
2023.09.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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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덤블도어 교장' 배우 마이클 갬본, 폐렴으로 사망
영화 '해리포터'에서 호그와트 교장 덤블도어 역을 맡은 아일랜드 배우 마이클 갬본이 8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986년 BBC 시리즈 '노래하는 탐정'에서 주인공을 연기하며 영국에서 명성을 얻었으며, 이 작품으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02년 리처드 해리스가 사망한 후 그를 대신해 '해리포터' 시리즈의 덤블도어 역을 맡아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부터 출연했다.
2023.09.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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