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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용산의 반전, 사망률 높았다…"당뇨병 치료율 가장 낮아"
최근 3년(2020~2022년) 평균으로 측정한 전국 시‧군‧구의 당뇨병 진단 경험자 치료율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가 전국 258개 지자체 가운데 치료율(59.5%)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율이 가장 낮은 용산구와 가장 높은 부산 강서구의 치료율 격차는 37.2%포인트에 달한다. ‘지자체별 당뇨병 진단 경험률’ 현황에 따르면 30세 이상 국민의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2022년 9.1%로 조사됐다.
2023.12.0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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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중앙아시아에도 뜰까, 우즈벡 'FA-50 살까말까' 고민중 [밀리터리 브리핑]
①우크라 드론에게 당했던 러시아의 응전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 드론에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러시아군도 드론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러시아군이 사용하는 자폭 드론은 이란제 샤헤드-136이 유명하지만, 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자폭 드론도 상당수 사용되고 있다. ③사우디, 정말로 C-390 살까? 브라질 항공우주 업체 엠브라에르가 사우디 국영 사우디아라비아 군수산업(SAMI)과 손잡고 C-390 수송기를 포함한 방위 및 안보 관련 항공우주 부문에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2023.12.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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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 월드컵 3차 대회 우승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24)이 올 시즌 첫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김민선은 3일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에서 37초7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8일부터 폴란드 토마슈프에서 개최되는 2023~2024 ISU 스피드 월드컵 4차 대회에 출전한다.
2023.12.0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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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4 조 추첨 중 女신음소리가…의자 밑 숨은 범인 정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본선 조 추첨식 도중 한 유튜버가 설치한 휴대전화에서 여성의 신음소리가 흘러나오며 현장 참석자들이 당황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2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선 내년 6월 시작되는 유로 2024의 24개 참가국 조 추첨식이 진행됐다. 그러나 브리안 라우드루프(덴마크)와 다비드 실바(스페인)가 A조와 B조의 마지막 팀을 뽑는 과정에서 갑자기 여성의 신음소리가 장내에 울려 퍼졌다.
2023.12.0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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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태권도 간판’ 이다빈의 화려한 부활,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제패
한국 여자 태권도 간판 이다빈(서울시청)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이다빈은 4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 67㎏ 초과급 결승전을 앞두고 상대 선수 레베카 맥거윈(영국)이 기권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다빈은 한국 여자 태권도의 간판스타로 일찌감치 자리매김했지만, 근래 들어 극심한 부침을 겪었다.
2023.12.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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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경복궁역 날벼락…에스컬레이터 역주행, 2명 병원 이송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하는 오작동 사고가 발생해 시민 10여명이 넘어지고,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4일 오전 8시 42분쯤 경복궁역에서 상행 에스컬레이터 레일이 밀리며 역주행해 10여명의 시민들이 넘어졌다. 이후 "에스컬레이터 오작동으로 사람이 많이 다쳤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고, 2명이 경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2023.12.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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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의 시기, 언론 역할 중요해져”
홍 회장은 "세계가 잇따른 전쟁으로 요동치고 있는 격변의 시기에 접어들면서 세계 여론을 주도하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펜은 칼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 편집인은 "세계가 격변의 시기에 접어들수록 한·중은 물론 일본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2006년부터 세 나라의 지도자 30여 명이 한데 모여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던 한·중·일 30인회의 재개를 논의할 시점"이라고 제안했다. WMS는 2009년 중국의 신화사 주최로 베이징에서 당시 루퍼트 머독 뉴스 코퍼레이션 회장, 토머스 컬리 AP통신 사장, 마크 톰슨 BBC 사장 등 세계 미디어 거물들이 모여 만든 국제 미디어 교류의 플랫폼이다.
2023.12.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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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카의혹’ 제보자, 국회 북콘서트…“경기도청 압수수색, 국민 힘”
이재명 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폭로한 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법카』라는 책을 펴낸 전 경기도청 7급 공무원 조명현(45)씨가 4일 국민의힘 지도부 주최로 국회에서 북 콘서트를 열었다. 조씨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있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 대표 법인카드 부패 행위를 고발한 제 목소리를 직접 들려주고 싶어서 이 자리에 섰다"며 "북 콘서트 시작 전 속보를 봤는데 경기도청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후 조씨는 국민권익위원회에 ‘배우자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을 묵인했다’며 이 대표도 함께 조사해달라고 신고했고, 공교롭게도 이날 행사 시작 직전 검찰이 이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23.12.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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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신당 창당설에 "제3세력 취지에 공감…인생 걸고 고민"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연합뉴스TV와 인터뷰에서 "지금 대한민국의 핵심적 정치 위기는 신뢰받지 못하는 양 정당이 극단으로 투쟁하다 보니까 아주 생산적이지 못한 정치 양극화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것을 저지하기 위해 하나의 대안으로 제3세력의 결집이라는 모색이 있고 그 취지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제3세력이라는 것은 양당 모두 싫다는 사람들에게 선택지를 제시하자는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두 분 중에 한 분만 고르라는 시험 문제가 작년 대선부터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 대표는 "지금 민주당은 내부 다양성과 당내 민주주의라는 두 가지 면역체계가 무너졌다"며 "다양성이 회복되지 않고 당내 민주주의가 억압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2023.12.0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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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림 안 받으면 죽어"…7억 가로챈 유명 무속인 잔혹 행위
점을 보러 온 손님에게 신내림을 받지 않으면 본인이나 가족이 죽는다고 겁을 줘 약 7억원을 갈취한 유명 무속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B씨에게 "네가 어린 시절부터 가족들과 떨어져 불행하게 산 이유는 신기가 있는데도 신내림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신내림을 받아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겁을 줬다. 그 다음해 6월 A씨는 C씨 부부를 상대로 "부부 모두 신기가 있는데도 신내림을 받지 않으면 죽거나 앞길이 막힌다"고 해 1억원을 받아냈다.
2023.12.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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