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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방대 살리려 돈 줬더니 건물 증축..."울산대 58억 삭감"
교육부는 "글로컬 사업 예산 일부를 의대 교육 시설 리모델링 등 목적에 맞지 않게 쓰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울산대의 예산 삭감에 대해 교육부는 "글로컬대학 사업 목적과는 맞지 않은 건물 증개축 계획을 포함시켰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이 건물 1~2층에 의대 교육 시설을 마련하면서 공사 비용은 글로컬 사업비로 충당한 것이다.
2025.02.0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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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뒤에 누가 있길래…GD도 제쳤다, 신기록 쓴 5인조 아이돌
컴백 당일 멜론 톱100 1위 및 차트 상위권에 수록곡 줄 세우기, 발매 2시간 20분 만에 멜론 앨범 스트리밍 100만 돌파. 아담이라는 캐릭터 뒤에 실제 사람의 목소리가 있었던 것처럼 플레이브 뒤에도 실제 사람이 존재한다. SM엔터테인먼트의 아이-에스파(에스파 아바타 버전), 하이브 자회사 수퍼톤 소속의 버추얼 걸그룹 신디에잇처럼 AI(인공지능) 기술로 만든 가상 인물이 아니라, 실제 사람의 움직임을 토대로 캐릭터를 구현하고 실제 사람의 목소리를 사용한다는 차이가 있다.
2025.02.0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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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이재명, 자신을 제단에 바쳐서라도 정권교체해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국민 다수의 마음을 얻지 못한다면 이재명 자신을 제단에 바쳐서라도 반드시 정권교체를 완수하겠다는 사즉생의 각오를 가져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임 전 실장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이 아니어도 정권교체는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 중심이 이재명이어야 한다면 지금의 이재명보다는 훨씬 커져야 한다"고 말했다.
2025.02.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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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LG화학도 회사채 6000억 흥행…뚜껑 열어보니 우울했다
배문성 라이프자산운용 이사는 "일반적으로 회사채 시장은 최근처럼 금리 인하 가능성이 보일 때 수요가 크다"며 "기관이 1월에 자금 집행을 시작하는 ‘연초 효과’와 1분기 금리 인하 기대감에 회사채 시장이 활기를 띠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회사채 흥행을 뜯어봤더니 3년물 이하(단기물) 회사채 수요는 넉넉했지만, 5년물이나 10년물 이상 장기물 회사채는 금리가 높아도 인기가 시들했다. 금리 인하로 회사채 발행시 이자 부담이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수요 부진을 우려한 기업들이 발행을 줄인 영향이다.
2025.02.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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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큰 허들 넘었나...US오픈, 상위 3명에 공식 출전권
미국골프협회(USGA)는 6일(한국시간) 사우디 후원 LIV 골프 선수 상위 3명에게 US오픈 예선 면제권(출전권)을 부여한다고 발표했다. 내년부터는 전년도 랭킹 상위 3명과, 5월 기준 상위 3명 모두 US오픈에 나갈 수 있다. LIV 선수들은 기존 출전권으로, 또한 지역 예선을 통해 메이저 대회에 나갈 수 있긴 했지만 가능성은 높지 않았다.
2025.02.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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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팩에 만원' 금딸기, 여기선 걱정없이 먹는다
지난달 중순부터 호텔 딸기 뷔페 예약을 시도했음에도 주말 예약은 이미 꽉 찬 상태였다. 고급 호텔부터 패밀리 레스토랑까지 딸기를 활용한 신메뉴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전까지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에 집중했던 호텔 뷔페는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도 선보이고 있다.
2025.02.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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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폰에 아동 포르노 1000개 있다"…경찰에 직접 넘긴 아들
아버지 휴대전화에서 약 1000개의 아동 포르노 파일을 발견한 아들이 경찰에 신고해 아버지가 최대 15년 징역형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 경찰은 그의 USB에서 아동 포르노 파일 952개를 발견했고, 대부분 5세부터 8세 사이 여아들과 관련된 파일임을 확인했다. 경찰은 폴린의 구글 계정에 대해 압수 수색을 한 결과 2023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모두 952개의 아동 포르노가 다운로드된 사실을 확인했다.
2025.02.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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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美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한미관계·北문제 논의
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신 실장과 월츠 보좌관은 한미관계, 북한 문제, 한미일 협력을 포함한 지역 및 글로벌 차원의 공조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신 실장은 월츠 보좌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 실장과 월츠 보좌관은 보다 심도 있고 폭넓은 협의를 위해 가급적 가까운 시일 내에 워싱턴에서 만나자고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2025.02.0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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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그라운드 복귀...K리그2 충남아산 입단
손준호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판단으로 한국에서는 중국축구협회가 내린 영구 제명 징계를 피하게 된 선수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중국축구협회가 손준호에게 승부조작 혐의로 영구 제명 징계를 내리자 수원FC가 계약을 해지했다. 그러다 FIFA가 지난달 24일 손준호 영구 제명 징계를 전 세계로 확대해달라는 중국축구협회의 요청을 기각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2025.02.0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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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성지' 필리핀 보홀, 고래상어 관광 막았다…무슨 일
보홀주 정부는 행정명령에서 이번 조치가 고래상어를 관광객 근처로 끌어들이기 위해 먹이를 주는 것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당국은 행정명령에서 고래상어 관광이 이 일대에서 고래상어 등에게 먹이를 주는 것을 금지한 지방 조례를 위반했으며, 고래상어 투어 관광업체들이 환경천연자원부 등 정부 기관의 허가를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오멘타도 주지사는 향후 고래상어 투어 운영자들이 조례에 따라 먹이 주기 중단 등 요건을 준수하면 고래상어 관광을 재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2.0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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