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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 바지에 빨간 잠바" 이 문자, 6일에 1명씩 가족 품 보냈다
"학교 앞 도롯가에 할머니가 한 분 계시는데, 조금 전 받은 실종 경보 문자 메시지 속 인상착의와 같은 모습입니다". 차도 한가운데 멈춰서는 등 A씨가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것으로 보여 주시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오전 8시 50분 경찰이 A씨 가족 동의를 얻어 발송한 실종 경보 문자 메시지가 이씨 휴대전화에도 들어왔다. 5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이 발송하는 실종 경보 문자 메시지가 이처럼 실종자를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025.05.0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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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500홈런' 공 잡으면 대박…SSG, 1700만원 선물 걸었다
5일 SSG 구단은 SNS에 "최정의 500번째 홈런공을 잡고 구단에 기증하는 팬에게 신세계 그룹과 구단 후원사에서 다양한 선물을 드린다"고 알렸다. 또 SSG는 후원사와 손잡고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150만원, 쓱닷컴 모바일 상품권 150만원, 스타벅스 이용권 100만원, 다이나핏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도 준비했다. 최정의 468호 홈런공을 잡고 구단에 기증한 팬에게 SSG는 상품권 50만원, SSG랜더스필드 라이브존 시즌권 2매, 이마트 온라인 상품권 140만원, 스타벅스 음료 1년 무료 이용권.
2025.05.0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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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건설생산 27년만 최대 감소…“건설 추경” 목소리도
올해 1분기 국내 건설업 생산이 20% 넘게 줄며 27년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5일 통계청에 따르면 1분기 건설업 생산을 보여주는 건설기성(불변)은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20.7% 감소했다. 건설기성은 지난해 2분기(-3.1%), 3분기(-9.1%), 4분기(-9.7%)에 이어 올해 1분기까지 4분기 연속 내리막이다.
2025.05.0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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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SKT "유심 교체 100만명…오늘부터 대리점 신규가입 금지"
SK텔레콤(SKT) 유심(USIM·가입자 식별 모듈) 정보 해킹 사고 이후 100만 명이 유심을 교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SKT는 5일부터 대리점 신규 가입을 중단하고 유심 교체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희섭 SKT PR 센터장은 이날 서울 을지로 삼화빌딩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유심 교체는 100만 명 정도이고, 교체 예약 신청자는 770만 명"이라며 "유심 물량을 최대한 빨리 확보해 신속한 교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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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건평 형, 내 속 많이 썩였다”…盧와 동동주, 그날의 비화록
이들의 증언과 사실 확인을 통해 노 대통령과 참여정부 5년에 대해 입체적인 평가를 시도했습니다. (이날 참석한 편집국장들은 지나치게 공격적인 대통령 언론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통령으로서의 포용적 자세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은 앞으로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가자고 답변했다.) 재신임 문제 -재신임 문제는 적당히 넘어갈 생각 없다. 가족 문제, 한미 관계, 경제관 등 노 대통령의 더 자세한 발언은 더중앙플러스 구독 후 보실 수 있습니다.
2025.05.0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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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 "尹당선에 전재산 올인"…강남 20층 빌딩으로 옮겼다 [尹의 1060일]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2021년 11월 5일, 윤석열 당시 경선 후보는 국민의힘 제2차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자로 선출됐다. 건진의 양재 사무실은 윤 전 대통령이 사비 1억5000만원을 들여 공식 사무실로 사용했던 광화문 이마빌딩 캠프 사무실과는 다른, 이른바 ‘비밀 캠프’로 활용됐다는 의혹을 받는다. 그때만 해도 ‘전 검찰총장’이었던 윤 전 대통령은 서울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025.05.0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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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라 아이스크림 스푼, 어린이날 핑크빛 놀이정원으로 재탄생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 스푼이 핑크빛 놀이 정원으로 변신했다. 5일 SPC그룹은 서울 광진구 능동에 있는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배스킨라빈스 핑크 스푼’을 업사이클링(Upcycling, 생활 폐기물을 재가공해 새로운 가치를 가진 상품으로 만드는 활동)한 놀이 정원 ‘핑크 드림 가든’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SPC는 "아이들에게 치유·공감·놀이를 제공해 감성·용기·지혜를 느끼게 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2025 서울 어린이 정원 페스티벌’에 참여, 핑크 드림 가든을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5.05.0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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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배송이 택배 물량 늘렸다...1인당 연간 택배 115건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가 확산하면서 지난해 국내 택배 물량이 60억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진택배 노조는 한진이 시범 도입한 주7일 배송에 대해 "노동자와 협의 없이 강행했다"며 "주7일 배송을 전면 거부하겠다"라고 선언한 상태다. CJ대한통운도 주7일 배송 도입을 발표한 뒤 노조의 반발이 있었으나 택배 기사에 주5일제를 보장하고 ‘택배 쉬는 날’ 등을 도입하면서 노사 간 합의점을 찾았다.
2025.05.0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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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희의료원 서관 건물 옥상에서 불…진압 중
5일 오전 11시 33분쯤 서울 동대문구 경희의료원 서관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건물 내부가 아닌 외부 옥상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현 시각 계속 화재를 진압 중이다.
2025.05.0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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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언덕에 페인트칠…"정말이지 후지다" 난리 난 中짝퉁 후지산
중국의 한 관광지가 눈 덮인 일본 후지산을 모방해 작은 언덕 꼭대기를 흰 페인트로 칠한 뒤 관광객을 받아 짝퉁 논란에 휩싸였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5일 낸 보도자료에서 "지난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성 '우주 환상의 땅'이라는 관광지가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을 흉내 내려다가 논란이 됐다"고 알렸다. 서 교수는 이어 "이 관광지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 산과 반짝이는 호수, 푸른 잔디밭, 흰 말, 그리고 아담한 목조 오두막을 갖춘 동화 속 풍경을 만들겠다'며 가짜 후지산을 만들었다"며 "산으로도 부를 수 없을 만큼 작은 언덕에 불과하며, 정상은 하얀 페인트로 덧칠했다"고 덧붙였다.
2025.05.0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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