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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에서 방사선 피폭"…원안위 "150명 확대 조사"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최근 서울반도체에서 발생한 방사선 피폭 사고와 관련해, 퇴사자 등 과거 장비사용 직원을 포함해 150여명을 조사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원안위는 "지난달 6일부터 22일까지 현장조사를 진행한 결과 피폭자는 7명으로 확인됐고, 현재까지 진행한 추가 조사에서 피폭자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
2019.09.1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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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징계에 바른미래 내홍 격화 "비대위 전환"vs"탈당하라"
손 대표 퇴진을 요구하는 비당권파 의원들은 19일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해 하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는 손 대표의 정치 보복이라며 정면 반격에 나섰다. 하 최고위원은 지난 5월 손 대표를 향해 "나이가 들면 정신이 퇴락한다"는 발언으로 윤리위에 제소됐으며, 윤리위는 전날 하 최고위원에 대한 당무 직무정지 6개월의 징
2019.09.1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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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왕홍 "중국은 알면 알수록 매력적"
바로 중국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왕홍이자, <중국은 왕홍으로 통한다>의 저자, 이혜진 님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중국은 왕홍으로 통한다>의 공동 저자 임예성* 님과 함께 자리하여 '중국 미디어 시장 및 왕홍 마케팅' 관련 내용을 구성하였다. 미디어 파트 쪽에서 딩고(Dingo)를 제작한 MCN 기업 ‘메이크어스(MakeU
2019.09.1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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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먼 “김정은, 18~24개월 후 워싱턴 방문할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구’로 알려진 전직 미국 프로농구 선수 데니스 로드먼은 18일(현지시간) "18~24개월 후면 워싱턴 DC에서 김 위원장을 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정말 미국에 오고 싶어 한다"면서도 "하지만 북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가족 때문에 미국인과 관계를 맺지 못하고 있다"
2019.09.1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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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 완투승-오재일 역전포, 두산 더블헤더 싹쓸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SK 와이번스와의 더블헤더를 싹쓸이하며 2위를 탈환했다. 두산은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 연속경기 2차전에서 7-3 역전승을 거뒀다. 이어 "이영하가 정말 중요한 경기에서 완투를 했다. 어리지만 토종 에이스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모습이 믿음직스럽다. 오재일의 홈런이 결
2019.09.1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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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장관 사퇴하라"…서울대·연세대·고려대 동시에 촛불 들었다
19일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학생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촛불을 들었다. 이날 오후 8시쯤 서울 관악구 서울대 아크로폴리스에서 '제4차 조국 교수 STOP! 서울대인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날 오후 7시 고려대 중앙광장에 모인 200여명의 학생들은 조 장관 딸의 실명을 직접 언급하며 입시 비리 의혹 해
2019.09.1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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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쇄살인범, 강호순·정남규 수법 비슷…살인중독 상태"
권 프로파일러는 "성범죄자나 연쇄살인범들과 면담해보면 그들이 범행을 저지를 때는 굉장히 위협적이지만 평상시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평가받는 것에 굉장히 민감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화성연쇄살인범은 강호순·유영철·정남규의 수법과 비슷하다"며 "피해자를 따라가지 않고 숨어 있다가 갑자기
2019.09.1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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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혼합복식, 중국에 분패...아시아선수권 결승행 좌절
한국 탁구 혼합복식 간판 이상수(삼성생명)-전지희(포스코 에너지) 조가 중국을 상대로 분전하고도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이상수(삼성생명)-전지희(포스코 에너지) 조는 19일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열린 2019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슈 신-리우 시웬 조에 2-3으로 역전패해 결승 문턱에
2019.09.1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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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사건 용의자, 처제 살인 전까지 화성에 살았다
당시 화성사건 수사본부에서 "혹시 몰라 이씨를 한번 조사할 테니 화성으로 이씨를 데려와 달라"고 요청했지만 청주 경찰은 "여기 수사가 우선이니 필요하면 직접 데려가라"고 했고, 이후 화성사건 수사본부에서 이씨에 대해 별다른 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당시에도 이씨가 화성사건의 범인일 가능성이
2019.09.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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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스 前대표 구속…검찰 수사, 조국 민정수석실까지 번지나
정 전 대표는 ‘버닝썬’ 사건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렸던 윤모 총경과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회식 자리에서 함께 있던 사진을 찍어줬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이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에서 하고 있는 정 전 대표의 수사가 특수2부에서 진행 중인 조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수사
2019.09.1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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