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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나경원 아들 이중국적 여부 밝혀라…피부과 떠올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21일 나경원 원내대표의 원정출산 의혹과 관련해 "(나 원내대표 아들은) 이중국적이 아니라고 굳게 믿고 있다"면서도 여권 공격 대응 차원에서 서둘러 사실관계를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나 원내대표 자녀 의혹은) 현재 검찰에 고발됐고, 조국 자녀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가 진행
2019.09.2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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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조국 임명한 文, 반칙 없는 세상 외친 盧 무시한 것"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무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손 대표는 이날 촛불집회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특권과 반칙 없는 세상을 이야기했는데, 조 장관과 문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을 무시하고
2019.09.2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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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檢 절대복종 아니면 죽음···개혁 위해선 전부 걸어야"
서지현 수원지검 성남지청 부부장검사가 21일 "검찰의 배당?인사?징계 등 모든 시스템은 절대복종이 아니면 죽음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서 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람들은 말한다. ‘검찰의 도가 지나쳐도 왜 평검사들은 가만히 있느냐’고, (이는 검찰 내부의 위계적 구조를) 몰라서 하는 이야기"라고
2019.09.2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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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의 트럼프 흉내에 메간폭스 "미국 오면 섹시스타 될 듯"
미국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33)가 코미디언 유민상(40)에게 "섹시가이"라고 극찬했다. 메간 폭스는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미국인 성대모사도 가능한가"라고 물었다. 이 모습을 본 메간 폭스는 "당신의 새로운 별명을 섹시가이로 해야 할 것 같다. 미국에 오면 무비스타가 될 거다"라고 극찬했다.
2019.09.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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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내가 미국 원정출산? 아들 서울에서 낳았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여당에서 '미국 원정출산' 의혹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내 아들은 내가 부산에서 지낼 때 서울에 올라와서 낳았다. 그리고 부산으로 다시 내려와 아들이 돌 될 때까지 있었다"라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전날인 20일 부산에서 열린 '조국 파면 촛불 집회'에서도 아들의 미국 원정출산 의혹을
2019.09.2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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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가자"며 모텔행…캐디 성추행한 골프장 임원들
캐디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골프장 임원 2명에게 실형과 벌금형이 각각 선고됐다. 임원 A씨는 2017년 골프 라운딩 중 캐디 C씨의 허리를 감쌌고, 또 다른 라운딩에서 캐디 D씨를 뒤에서 껴안기도 했다. 다른 임원 B씨는 2013년 D씨를 집에 데려다주겠다면서 차에 태운 뒤 "잠시 화장실에 가자"며 모텔에 들어가자고 재촉
2019.09.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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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류석춘 ‘위안부 막말’ 일제 비판…“日극우도 못말 망언”
이 대변인은 "천추의 한(恨)을 안고 살고 계시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가슴에 이다지도 잔인하게 대못을 박아야만 하느냐"며 "연세대는 류 교수를 당장 파면하고, 류 교수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와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한국을 떠나라"고 촉구했다. 류석춘 '위안부는 매춘' 강의 논란…정의연 "배상 받겠다" 표창
2019.09.2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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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여해 "나경원·조국 자녀 모두 특검? 박원순 빼먹지 말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1일 "문재인 대통령, 조국 법무부 장관, 황교안 대표, 그리고 제 자녀들까지 모두 특검하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 류여해 전 한국당 최고위원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빼먹지 말라"고 주장했다. 류 전 최고위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 원내대표와 문재인 대통령, 조 장관, 황 대표의 자
2019.09.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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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조국 데스노트 제외, 국민 기대 못 미쳐 송구스럽다"
심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의당 전국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조 장관 데스노트 제외에 대한) 정의당 결정이 국민적 기대에 못 미쳤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어 "조국 장관의 자격 평가를 넘어서 개혁과 반개혁 대결의 중심에 있었기 때문에 정의당은 최종적으로 개혁 전선을 선택하게 됐
2019.09.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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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광화문서 '조국 파면' 집회…민주당 "신독재론" 비판
자유한국당이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와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이 대변인은 "조 장관 처남의 해운회사 선박이 북한산 석탄을 운송하다 대북제재에 걸렸다며 문 대통령이 조 장관을 고집하는 것은 북한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라는 식의 무책임
2019.09.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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