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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성공 이끈 김연아·이희범 등 '평창 훈장' 못 받는다” '피겨퀸' 김연아 등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주역들이 '평창 훈장'을 받지 못하게 됐다. 이번 유공자 명단에는 평창 겨울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은 송승환 PMC 프로덕션 회장과 평창 겨울올림픽 메달리스트 수송 도중 사고로 순직한 고(故) 강민혁 병장 등 8명이 포함됐다. 행안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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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니 "미국이 중동 분열 악용" 맹비난…호르무즈 평화구상 제시 방침 이란 국영 PRESSTV 등에 따르면, 로하니 대통령은 이날 테헤란에서 열린 이란-이라크전 39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유엔에서 ‘희망의 연합체’라는 슬로건과 함께 ‘호르무즈 평화구상’을 세계에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하니 대통령의 ‘희망의 연합체’ 구상은 미국이 이란의 위협을 이유로 우방국과 함께 ‘호르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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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전기, 밤에 쓰면 할인”…계시별 전기요금제 시범사업 가정용 전기요금을 계절과 시간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주택용 계절·시간대별(계시별) 요금제가 시작된다. 한전은 이번 실증사업을 토대로 주택용 소비자의 시간대별 전기사용 변화를 살펴보고, 특히 1인 가구 등 소비자 그룹 특성별(소득, 가구원 수, 사용 가전기기 등)로 전기사용 패턴과 변화를 추가로 분석한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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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상기구 "최근 5년은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운 5년" 온난화로 지구 기온이 계속 상승하는 가운데 최근 5년이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운 5년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WMO는 이 보고서에서 아직 올해가 몇 달 남았으나 올해까지 포함해 최근 5년(2015~2019년)이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웠던 5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한국에서는 최근 5년간 평균기온이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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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의원 검찰 출석…‘사보임 논란’ 관련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고발 사건과 관련해 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이 22일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 남부지검은 김 의원이 22일 오후 6시부터 패스트트랙 수사와 관련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의당을 뺀 야당 의원 중에서 국회 패스트트랙 사건과 관련해 수사기관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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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객 급감은 반일감정 때문"…韓 탓하는 日 신문 일본 보수 및 우익 성향 언론이 일본 내 한국인 여행객 급감 원인을 한국으로 돌리는 논평을 연이어 내놨다. 일본 보수성향의 요미우리 신문은 22일 "올해 8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이 전년 동월보다 48% 감소했다"며 "한국인 여행객 의존도가 높은 쓰시마시 등 지역 경제에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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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참석했는데 '인턴 2주'···조국 딸, 친구 증명서도 제출"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 조모씨가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친구의 인턴 증명서까지 발급받아 제출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22일 SBS에 따르면 조씨가 제1저자로 등재된 논문의 지도교수였던 장영표 단국대 교수의 아들은 최근 검찰 조사에서 "당시 서울대에서 개최한 세미나에 한 번 참석했을 뿐인데 2주간 활동했다는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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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타파에 제주공항 결항 속출…오후 7시부터 일부 운항 재개 제17호 태풍 '타파'(TAPAH)로 결항했던 제주공항 항공편 일부가 22일 오후 6시 이후 운항을 재개했다. 2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1분 김포에서 출발해 오후 7시 5분 제주에 도착하는 이스타 ZE225편을 시작으로 일부 항공편이 운항을 재개했다. 제주공항을 출발하는 비행편의 경우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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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 이사 하루 앞두고” 태풍에 집 무너져 숨진 70대 여성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지난 21일 낡은 집이 무너져 매몰돼 숨진 70대 여성이 새집으로 이사를 하루 앞두고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사고가 난 집에서 70대 여성을 봤다는 주민 진술과 휴대전화 위치 추적 결과를 토대로 정씨가 무너진 주택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구조작업을 벌였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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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사건 당시 수배전단에 '왼손 문신'…이번 용의자는? 경찰과 이씨의 주장이 엇갈리며 33년 전 경찰이 배포한 수배전단 속 용의자의 몽타주와 이번에 용의자로 특정된 이씨의 일치성에 관심이 쏠린다. 수배 전단 속 용의자의 인상 착의는 당시 진범으로 추정되는 인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가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한 여성과 그를 태운 버스운전사 등 주변 인물 진술을 토대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