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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김문수-한덕수 만날 계획 없어…불필요한 감정 소모”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를 만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문수-한덕수 두 분이 저에게 만나자고 하는 등의 이야기만 계속 언론인들이 물어보고 계신다"며 "앞으로 두 분과의 연락 여부나 만나는지 등의 여부에 대해서는 개별 응대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만나기로 한 것이 없고, 앞으로 두 분과의 연락 여부나 만나는지 등의 여부에 대해서는 저는 (언론 문의에) 개별 응대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5.05.0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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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 보고 나면 중고 운동기계, 머리망이 달라 보인다
두 전시를 보고 나면 마사지기, 머리망이 달리 보일 거다. 먼저 서울 이태원동 P21에서 17일까지 열리는 신민(40)의 개인전 ‘으웩! 음식에서 머리카락!’이다. ◇전시정보 ▶신민 개인전 ‘으웩! 음식에서 머리카락!’, 17일까지 서울 이태원동 P21, 무료.
2025.05.0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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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전기차, 인명 사고나자 '스마트 드라이빙' 명칭 지웠다
샤오미 자동차가 최근 자사 전기차를 탄 여대생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난 뒤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APP)에서 ‘스마트 드라이빙’이란 명칭을 ‘보조 주행’으로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경제관찰보에 따르면 샤오미는 지난 4일 자체 전기차 모델인 SU7의 신차 주문 사이트의 문구를 ‘스마트 드라이빙(智駕)’에서 ‘어시스트 드라이빙(輔助駕駛·보조주행)’으로 변경했다. 샤오미 SU7 프로에 탑재된 ‘샤오미 스마트 드라이빙 맥스’는 ‘샤오미 엔드 투 엔드 어시스트 드라이빙’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2025.05.0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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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츠 기민당 대표, 재투표 끝에 독일 총리 선출
메르츠 기민당 대표는 이날 오후 독일 연방하원에서 실시된 재투표에서 전체 630표 가운데 325표를 얻어 총리로 선출됐다. 그는 이날 오전 독일 연방하원에서 실시된 선출 투표에서 전체 630표 중 310표의 찬성표를 받았다. 독일 의회는 이날 오후 재투표에 들어가 메르츠를 겨우 총리로 선출할 수 있었지만, 정국에 대한 불안감을 가시지 않고있다.
2025.05.0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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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모든 후보 일정 중단…당이 대선후보 끌어내리려 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당이 대선후보까지 끌어내리려 한다"며 모든 일정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그의 이같은 발언은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김 후보를 직접 만나 단일화 문제를 협의하겠다고 밝힌 뒤 나왔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박수민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권영세 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김 후보를 만나 단일화 문제를 협의한다고 밝혔다.
2025.05.0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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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늘 김문수 방문 안 해…7일 의총 참석 정식 요청”
국민의힘이 "내일(7일) 김문수 대선 후보에게 정식으로 (의원총회 참석을) 요청해서 후보가 적정한, 편한 시간에 의총을 개최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박형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재개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앞서 의원총회를 하면서 원내대표가 김 후보 측에 의원총회에 참석하면 좋겠다고 했는데, 참석하지 않았다"며 "내일은 정식으로 요청해서 적정한 시간, 후보가 편한 시간에 의원총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단일화 일정을 협의하기 위해 지방 유세 중이던 김 후보를 찾아가기로 했다.
2025.05.0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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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국 724곳 안전띠 단속…"안 매면 뒷좌석 사망률 9배"
경찰청이 전국 724개 구간을 선정해 안전띠 착용 단속을 강화한다. 경찰청은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시속 60㎞ 이하 속도에서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속 48㎞로 차량이 정면충돌했을 때,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은 2.7배 커지고, 뒷좌석의 경우 중상 가능성 16배, 사망률이 최대 9배까지 높아진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안전띠 미착용 사망사고 지점에 가로막을 설치하고, 손해보험협회 등과 협의해 안전띠 미착용 사고 시 과실 비율 등을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2025.05.0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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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실명 공격 대신 "모 대표"…정치인 닷새째 한덕수 풍경
지난 3일 후보 수락 연설에서 "독재자 이재명"이라며 수차례 이 후보의 실명 비판했던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나, 이 후보를 "범죄라"로 지칭하며 각을 세웠던 한동훈, 홍준표 전 국민의힘 대선 예비 후보와 다른 모습이다. 한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도 민주당의 경제 정책을 이념적이라 비판하며 "그러다가 나라가 망할 수 있다"고 비판했지만, 이 후보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한 후보 측 관계자는 "캠프 내에서 이 후보에 대해 네거티브 공격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며 "그때마다 한 후보가 ‘우린 정책으로 맞서자’며 만류한다"고 말했다.
2025.05.0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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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LED 기술력 총출동…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에 출격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2025’에서 한국 기업들이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력을 대거 선보인다. 무편광판 기술은 기존 OLED 패널에 필수적으로 적용되던 플라스틱 소재 편광판의 기능을 패널 내부에 내재화한 ‘온 셀 필름’(OCF)으로 구현했다. OLED 패널 시장은 TV를 비롯해 각종 스마트 기기, 전장(차량용 전기·전자 장비) 등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2025.05.0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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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전 김건희 소환될까…공천개입 의혹 조사 가장 임박
지방선거 및 총선 공천 개입 의혹(서울중앙지검)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서울고검) 그리고 건진법사가 연루된 이권 개입 의혹(서울남부지검) 등 ‘세 갈래’ 검찰 수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대선 전 김건희 여사 소환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 김 여사 소환이 가장 임박한 수사는 서울중앙지검의 윤 전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사건으로 보인다. 공천개입 의혹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2022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공천에 개입했다는 내용이다.
2025.05.0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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