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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에 패한' 히딩크, 중국 올림픽팀 감독서 경질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들은 20일 "중국축구협회가 히딩크 감독을 올림픽팀 사령탑에서 경질했다. 대신 중국인 하오웨이(43)에 지휘봉을 맡겼다"고 보도했다. 중국축구협회는 "올림픽 예선 준비가 효과적이지 못했다. 새로운 그룹으로 올림픽 준비를 하게 될 것"이라고 경질 배경을 설명했다. 히딩크 감독은 10개월 만에 중
2019.09.2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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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국 '예비 불법 어업국' 지정…남극 불법 어업이 발단
예비 불법 어업국으로 지정되면 미국은 향후 2년 간 한국의 개선 조치에 관해 협의를 통해 적격, 비적격 판정을 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가 예비 IUU 어업국으로 지정됐다고 해서 시장 제재적 조치가 따르는 것은 아니고, 이로 인해 생기는 국내 영향은 없다"면서 "다만 미국은 우리의 개선 조치에
2019.09.2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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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 예뻐서 그랬다, 난 무죄"···화성 용의자의 두 얼굴
A씨는 "저한테 죽였다고 얘기를 다 해놓고 자기는 무죄다 억울하다고 했다"며 "죄책감(이 없다는 건)은 말할 것도 없지, 그러니까 무죄라고 하지"라고 덧붙였다. 또 "(이씨가) 내가 무죄인데 왜 인정하느냐, 끝까지 대법원까지 간다고 했다"며 "그 얘기가 생생하다"고 떠올렸다. A씨는 이씨의 얼굴이 1988년 화성연쇄살인 7
2019.09.2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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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는 게 낫다" 두테르테 협박 통했나…흉악범 1025명 자수
17일 밤 두테르테 대통령이 "죽은 채로 체포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일 수 있겠다"고 협박 수위를 높인 지 하루도 안 지나서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조기 석방된 흉악범들에게 자수하라 엄포를 놓은 건 지난 4일부터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 당국의 범죄자 관리·감독의 허술함을 지적하는 동시에 조기 석방된 흉악범들에
2019.09.2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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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요구한 새 계산법 준비…제재 해제에서 체제 보장으로 방점 이동"
이 본부장은 "뉴욕 채널이 항상 열려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필요하면 (북미 간 협상 일정 관련해) 소통이 언제든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북미 간 소통이 계속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이 지난 16일 외무성 미국 담당 국장 명의 담화에서 제재 해제와 함께 체제 안전 보장을 협상 의제로 내세운 것과 관
2019.09.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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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처럼 남친룩 입고 홍삼 한 번 빨아볼까
인스타그램엔 이른바 ‘남친룩’을 입고 정관장 에브리타임 한 포를 뜯으면서 촬영한 ‘셀카’가 자주 등장한다. KGC인삼공사가 지난해 대비 올해 연령대별 정관장 에브리타임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20대 이하 매출증가율(41.1%)이 전 연령대에서 1위를 차지했다(1~8월 누계 기준). ‘오늘도 나를 위해 홍삼 한 포’와 같
2019.09.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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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복에 산다’고 했다가 아버지에게 쫓겨난 가믄장아기
"하늘님도 덕이고 지하님도 덕입니다. 아버님도 덕이고 어머님도 덕입니다만 저는 제 배또롱 아래 선그믓 덕으로 먹고 입고 잘 삽니다". 그러나 하늘님, 지하님, 어머님, 아버님 덕도 다 인정하지만, 나는 내 복으로 잘산다고 대답했을 때에는 자신의 근본을 헤아리면서 그 안에서 주체적인 존재로서의 자신에 대한 확고한
2019.09.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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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92.3% “미세먼지 10년 전보다 나빠졌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은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의 전반적인 인식과 관련 정부 정책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미세먼지 국민의식 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2.3%가 10년 전보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가 나빠졌다고 생각했다. 응답자 3명 중 2명은 TV와 라디오, 인터넷 포털 사이트로 예
2019.09.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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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영장청구 10년 전에 비해 2배 증가...“증거 못 찾으면 무죄 나와”
2017년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행정권 남용 관련 수사가 시작되며 압수수색 과정에서 수집된 증거를 재판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를 두고 법원의 문제의식이 강해진 데에 대한 대비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로 재판을 받는 판사들은 핵심 증거자료인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USB를 압수한 절차와
2019.09.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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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중인 여성들이 피해야 하는 운동이 있다?
흔히 여성들은 생리 중에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운동이 생리증후군 증상을 덜어주고 생리통을 경감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생리 중에 운동을 하면 생리통, 팽만감, 우울이나 짜증으로 인한 감정 변화, 피로감, 구역 등을 줄일 수 있다. 김명환 교수는 "걷기 등의 가벼운 심장 강화 운동, 가벼
2019.09.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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