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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00㎜ 폭우 '타파' 제주 근접, 오늘밤부터 강한 비바람
해상에서는 23일까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동해, 서해 남부 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최대 10m 이상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면서 태풍 특보가 발표될 전망이다. 태풍으로 인해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 도서 지역에는 최대 순간 풍속 시속 125~160㎞(초속 35~45m), 일부 높은 산지나 도서 지역은 시속 180㎞(초속 50m)가
2019.09.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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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제 딸·아들 포함 文·조국·황교안 자녀 다 특검하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1일 자신을 둘러싼 원정출산 의혹 등을 ‘물타기’로 규정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딸과 아들, 조국 법무부 장관의 아들, 황교안 대표의 딸과 아들, 그리고 제 딸과 아들까지 다 특검하자"고 말했다. 전날 조 장관이 의정부지검을 방문해 ‘검사와의 대화’를 진행한 데 대해서도 "검찰청 가서
2019.09.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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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 거세지는 '아버지 찬스'···한국당 "문준용, 제발 저리나"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준용씨가 코딩 교육 프로그램 납품과 관련해 의혹을 제기한 자유한국당에 "아버지 찬스는 없었다"고 반박하자, 한국당이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말이 떠오른다"고 재반박했다. 지난 20일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 대통령의 아들과 딸이 가장 궁금하다"면서 "대
2019.09.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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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하루 더 쉰다… 23일 오전 5시 콜로라도전 출격
류현진은 23일 오전 5시 10분(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당초 류현진은 22일 콜로라도와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하루 더 휴식을 취하게 됐다. MLB닷컴은 "다저스가 선발 로테이션을 조정했다. 로버츠 감독은 "(7일
2019.09.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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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웅동학원 허위공사 의혹’ 웅동중 등 추가 압수수색
검찰은 지난달에도 한 차례 웅동학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씨가 보유한 웅동학원 공사대금 채권 일부가 허위라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조씨는 2006년과 2017년 웅동학원을 상대로 소송에서 이겨 공사대금에 대한 채권을 확보했다.
2019.09.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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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살인 용의자 음란물 보관 성도착증, 그게 모범수인 까닭"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부산교도소에서 24년간 수감 생활을 하는 '1급 모범수' 이모(56)씨가 지목된 가운데, 그가 성도착증을 갖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교수는 "이씨가 처제를 살해했던 사건의 내용을 보더라도 굉장히 포악하고 잔혹한 범죄였다. 또 당시 아내에게도 성적으로 포악했다는 진술이 있었다"
2019.09.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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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춘 ‘위안부는 매춘’ 강의 논란…정의연 “배상 받겠다”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해 물의를 빚은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에 대해 정의기억연대 측이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연세대 학생들 중 (당시 류 교수의 발언 내용을) 녹음한 학생이 있을까요?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매체 프레시안 보도에 따르면 류 교수는 지난 19일 연대 사
2019.09.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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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강에서 규모 3.5의 지진 발생…기상청 "자연 지진"
북한 강원도 평강 지역에서 21일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21일 오후 3시 11분 16초 북한 강원도 평강 북북서쪽 31㎞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 자연 지진이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9.09.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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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50m' 북상하는 태풍 '타파'···오키나와엔 기록적 폭우
제17호 태풍 '타파(TAPAH)'가 일본 남단 오키나와(沖繩)에 접근해 오키나와와 규슈(九州)의 출발·도착 항공편 결항이 잇따르고 있다. 21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타파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오키나와 서부 구메지마(久米島) 서쪽 100㎞ 지점에서 시속 25㎞ 속도로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이날 오전 오키나와
2019.09.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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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서 반라 촬영' 베트남 모델…호이안시 "벌금 부과 검토"
21일 베트남넷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쩐 마이 흐엉이라는 여성은 지난 18일 베트남 중부 호이안의 한 커피숍 옥상에서 상의를 벗고 베트남 전통모자로 가슴을 가린 채 찍은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렸다. 흐엉은 결국 다음 날 저녁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으나 호이안시 당국은 흐엉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2019.09.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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