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2시20분께 부산 기장군의 한의원 건물에 불이 나 2개 동이 모두 불에 탔다. [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7/31/c404896e-da01-4894-9271-cf1b43a25c65.jpg)
31일 오전 2시20분께 부산 기장군의 한의원 건물에 불이 나 2개 동이 모두 불에 탔다. [연합뉴스]
소방당국은 소방차 52대를 투입해 화재 3시간 만에 진화했다.
이번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재산 피해 규모는 약 7억5000만원으로 당국은 추정했다.
불이 시작된 B동에 있던 경비원은 “갑자기 펑 하는 소리나 살펴보니 불이 났다”며 119에 신고하고 대피했다.
경찰은 정확한 발화지점과 화재 원인 등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