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안동시 경북경찰청 전경. 사진 경북경찰청
경북 봉화군 국도변에 서 있던 차량에서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북경찰청은 지난 8일 오후 봉화군 국도변에서 5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수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흉기에 여러 차례 찔린 상태였으며 길가에 비상깜빡이를 켠 채 정차한 차량에서 발견됐다.
숨진 A씨는 강원도 정선 카지노 근처에서 전당포를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 주변인 등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