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디시] 사이버펑크2077 왜 이래?

  이번 주 디시인사이드에서 화제가 됐던 소식들을 모아봤습니다. 12월 둘째 주 주간디시입니다.
 

[금주의 이슈] 5점 별점만 받는 닭발집 논란

  배달앱 후기에 5점만 받는 한 닭발집이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7일 한 배달앱에 입점한 닭발집의 리뷰 공지가 인터넷을 강타했습니다. 이 업체 사장은 "별은 다섯 개만 받겠다. 평점을 깎을 목적으로 별점 낮은 리뷰 작성 시 재주문이 거절된다"라고 공지했습니다. 

  실제로 해당 가게 사장은 리뷰를 낮게 준 고객에게 "다음에도 별 다섯이 아니면 다음이 없을 수도 있다", "입맛에 딱인 업소 찾으시기 바란다" 등의 댓글로 불편함을 드러냈습니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사장의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고, 배달앱 외의 다른 후기 사이트의 평점에는 1점이 쏟아졌습니다. 

  결국 사장은 "제가 독단하고 아둔했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는 음식에 만족 못하는 고객이라도, 테러를 목적으로 음해한다해도 조금 더 겸손한 마음으로 유하게 대응해야 할 것 같다"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금주의 단어] 넵튠

  신풍제약에 이어 또 하나의 주식 핫 종목이 탄생했습니다. 바로 넵튠입니다. 

  지난 7월, 15만 8000원의 최고점을 찍었다가 순식간에 12만 원대로 떨어졌던 그 주식, 신풍제약 기억하시죠? 당시 아찔했던 순간을 지켜봤던 사람들의 기억을 다시 소환하는 주식이 나왔습니다. 게임기업인 넵튠의 주식입니다. 

  11월 4일 종가 1만1050원였던 넵툰의 주식은 한 달 후인 12월 4일 4만3200원을 기록했습니다. 세 배 넘게 오른 것이지요. 게다가 연일 상한가를 치니, 많은 주린이들이 높은 수익을 꿈꾸며 넵튠 주식을 사는데 뛰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주식시장은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면서 아주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11일 기준 주가는 2만400원입니다. 네, 주린이들이 뛰어들었던 4일 이후로 계속 하락 중이지요. 

  덕분에 주식 관련 갤러리에서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넵튠 주주들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좋아했다가, 분노했다가 허탈해하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조만간 주가가 회복해 주갤러들 주식 창에 빨간 숫자가 써지기를 바랍니다. 



[금주의 짤] 사이버펑크2077

  하반기 최대 기대작이었던 게임 '사이버펑크 2077'이 쏟아져 나오는 버그로 혹평을 받고 있습니다. 

  '위쳐' 시리즈로 유명한 폴란드의 CD PROJEKT가 개발한 1인칭 오픈 월드 액션 RPG인 '사이버펑크2077(이하 사이버펑크)'가 한국 시각으로 지난 10일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2013년 1월 트레일러 첫 공개 후 무려 8년 만에 등장한 이 게임은 그 시간만큼 게임 팬들의 엄청난 기대를 받았습니다. 게다가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위쳐' 시리즈를 만든 개발진들이 다시 투입되었기에 발매 전까지 기대감은 하늘을 찔렀죠. 

  그러나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말처럼 서비스 시작 후 온라인 커뮤니티는 사이버펑크 혹평으로 가득합니다. 그래픽이 깨지는 것은 기본이고, 캐릭터가 움직이지 않은 채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도 합니다. 또한, 그래픽 최적화에서도 불만이 쏟아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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