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 개최 예정인 제58회 대종상 영화제는 대종상 영화제를 국민의 품으로 돌려준다는 메시지를 담아 국민이 직접 심사에 참여할 수 있는 대종상 '국민심사단 NFT'를 모집한다.
대종상 국민심사단 NFT는 지난 60년간 수여된 약 1,300개의 대종상 트로피를 모티프로 제작되었으며, 대종상 트로피 NFT를 보유하면 3년간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대종상 국민심사단은 약 10,000명을 모집하며, 대종상 국민심사단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NFT를 보유한 국민심사단은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신인상, 남우신인상 총 6개 연기자 부문의 심사에 참여한다. 해당 부문은 전문 심사위원과 국민심사단의 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
국민심사단에게는 투표권 외에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 관람, 객석 초대, 리셉션 참석, 시상 참여 등 추첨을 통해 주요 행사 초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트위터를 통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대종상 국민심사단 트위터의 NFT 사전 예약 안내 트윗을 리트윗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대종상 국민심사단 NFT를 무료로 제공한다.
국민심사단 NFT 모집은 공식 판매 직전까지이며, 민팅은 10월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