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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한국 인구 448만명 감소…가장 많이 줄어들 도시는?
전국 17개 시도의 인구가 2050년에 경기도·세종·제주도·충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2050년이 되면 전국 총인구는 448만명 감소(2020년 대비)하는데, 대부분의 지역이 이미 인구 정점을 지나 감소 추세에 들어갔다. 생산연령인구는 울산·대구·부산·경남 등 9개 시도에서 40% 이상 줄어드는데, 특히 울산의 생산연령인구는 2050년에 2020년 대비 50.6% 감소해 반토막이 난다.
2022.05.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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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빵 맛집 어디있나’…현대백화점, 동네빵집 57곳과 ‘빵잔치’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반경 5km 안팎에 위치한 동네 빵집 2~5개 브랜드를 선정해 백화점 내 임시매장(팝업 스토어)을 열고, 제품을 소개하고 시식할 수 있는 코너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백화점의 제빵제과 전담 바이어를 포함해 식음료(F&B)·마케팅 담당자 등 30여 명이 약 3개월간 각 점포 근처에 위치한 크고 작은 빵집 300여곳을 직접 찾아 제품 경쟁력을 확인하고 행사 참여 의향을 타진했다. 신현구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은 "행사 기간 중 약 30여 만명의 고객이 우리동네빵집 매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지역의 우수 빵집을 소개하고, 나아가 대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상생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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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켄 피셔 "스테그플레이션은 없다!"
그 바람에 미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켄 피셔 피셔인베스트먼츠(FI) 회장은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기준금리를 올린다고 시중은행 등이 공급하는 자금이 위축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그렇다면 통화긴축 와중에도 실물 경제는 침체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
2022.05.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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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급 물가난 오나…정부 "5%대 물가 상승" 경고했다
정부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대로 올라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일부에서는 다음 주 발표될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월 수준을 넘어서 5%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물가 상승률이 5%대를 웃돌았던 건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에 고유가 위기까지 겹쳤던 2008년이 마지막이었다.
2022.05.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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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0.25%p 올렸다…'물가 쇼크'에 사상 첫 두달 연속 인상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5%에서 1.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6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5%에서 1.75%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0.25%포인트 인상(1.25→1.5%)에 이어 한 달만의 추가 인상이다.
2022.05.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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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 보려 비빔면 600개 샀는데" 원성 쏟아진 팔도 무슨일
팔도비빔면이 가수 겸 배우 2PM 출신 이준호를 새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가운데 제품 내 포토카드 조합을 인증해 팬 사인회를 연다는 마케팅으로 과도한 상술 논란에 휩싸였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팔도는 지난 13일부터 비빔면 안에 들어있는 이준호 포토카드(포카)로 '팔도+비빔면' 글자 조합을 완성한 고객 50명을 초청해 내달 11일 이준호 팬사인회를 열기로 했다. 팔도 관계자는 "비빔면에 포함된 팔도 포카의 비율은 공개할 수 없지만 지난 24일 기준으로 1594건이 응모됐다"면서 "비빔면 매출을 올리기 위해 확률을 조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2.05.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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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만 챙기다 쓰러질라...여름 골프복 ‘이것’이 중요하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따르면 올 봄·여름 시즌엔 그린·핑크·오렌지 등 경쾌한 컬러를 활용한 골프복이 인기다. 여름 골프복 수요가 증가하면서 골프 스타킹 등 여름용 골프웨어 아이템도 등장했다. 강다나 프로골퍼는 "챙이 넓은 모자와 시원한 원단의 의류, 땀이 빨리 마르는 소재의 의류를 챙기라"며 "날씨가 덥다고 무조건 드러내는 것보다는 냉감 소재의 긴 팔이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2022.05.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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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주요계열사 12곳 인권경영委 설치…ESG경영 속도
현대중공업그룹이 주요 계열사 12곳에 인권경영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속도를 낸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조선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인권경영위원회 설치 후 인권경영선언을 채택했고, 올해 안으로 현대오일뱅크, 현대제뉴인 등 그룹 주요 계열사 10곳이 동참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은 향후 정기적으로 인권 영향평가를 하고, 평가 결과를 담은 인권경영보고서도 발간할 계획이다.
2022.05.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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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테라 2.0 곧 온다…새 루나·테라 블록체인 부활할 것"
테라 측은 지난 17일 테라 블록체인의 프로토콜 토론방인 ‘테라 리서치 포럼’에서 테라 블록체인 부활 관련 투표를 진행했다. 테라 생태계를 만든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는 스테이블코인인 테라USD와 루나의 가치가 폭락한 뒤 이를 폐기하고 새 블록체인 생태계와 스테이블 코인을 만들겠다고 제안하며 표결에 부쳤다. 테라 측이 제시한 ‘테라 생태계 부활 계획’에 따르면 루나 클래식과 테라USD를 보유한 사람은 새로운 루나 토큰을 받을 수 있다.
2022.05.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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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 "수출 호조 코로나19 단기 효과, 지속성 낮아"
최근 수출 증가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이며, 대외 교역 조건이 극적으로 나아지지 않으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수출액이 다시 감소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수출 호조가 한국만의 특수 현상이 아닌 코로나19 이후 교역 환경 변화에서 기인한 전 세계적 현상이라는 의미다. 산업연구원은 "최근 수출 호조 요인을 보면 경제 디지털화 추세를 제외하고는 모두 단기적인 성격을 갖는 것"이라며 "감염병 위협이 충분히 완화되거나 해소되면 서비스로부터 재화로의 수출 이전 효과도 축소되거나 소멸할 것이며, 실질 수출 증가세가 크게 악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2022.05.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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