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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2834억원에 LG전자 구미 A3 공장 인수
LG이노텍이 경북 구미 LG전자 A3 공장을 2834억원에 인수한다. LG이노텍은 9일 오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LG전자 A3 공장 인수 건을 의결했다. A3 공장은 LG전자가 경북 구미에서 운영하는 A1, A2, A3 공장 중 최대 규모로, 연면적은 약 23만㎡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2.06.10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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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경제수장들 “지금은 복합위기…교육·노동·연금 개혁 서둘러야”
역대 정부의 경제수장들이 윤석열 정부를 향해 법인세 인하와 연금·노동·교육·재정 등 구조 개혁을 서둘러 추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강만수·윤증현·박재완·현오석·유일호(역임순) 등 역대 정권의 기획재정부 장관을 초청해 ‘새 정부에 바라는 경제 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별 대담을 했다. 강만수·윤증현·박재완 전 장관은 이명박 정부에서, 현오석·유일호 전 장관은 박근혜 정부에서 기재부 장관을 지냈다.
2022.06.10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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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또 120달러 돌파...봉쇄 푼 中, 노르웨이 파업까지 겹쳤다
‘드라이빙 시즌’을 맞아 미국의 휘발유 수요가 늘어나고, 중국의 코로나19 봉쇄마저 풀리며 수요가 폭발한 영향이다. 심수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 미국의 정유 가공률이 94%에 달하는 상황에서 휘발유 재고가 감소했다는 건 수요가 굉장히 강하다는 의미"라며 "곧 원유 공급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유가를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심수빈 연구원은 "3분기 중 국제 유가는 공급 부족이 극심했던 3월 초의 배럴당 130달러 후반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대부분의 주요 기관들이 배럴당 140달러 이상을 예상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2022.06.10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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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한수원, 美웨스팅하우스 사장단 면담…"해외 원전 진출 협력"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이 방한 중인 미국 원전 기술 기업 웨스팅하우스(WEC)의 사장단과 만나 해외 원전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9일 한전에 따르면 정승일 한전 사장과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전날부터 이틀간 패트릭 프래그먼 웨스팅하우스 사장과 각각 면담을 갖고 해외 원전사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전날 프래그먼 사장에게 "해외 대형 원전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 위한 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그 외 다양한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2022.06.10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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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에서 외식으로…집콕 상품 대신 이제 서비스에 돈 쓴다
가정간편식 등 이른바 ‘집콕(집에만 머뭄)’ 관련 상품 소비 비중은 줄어들고, 외식 등 서비스 관련 지출이 늘어나는 소비의 일상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면서다. 서비스 관련 지출은 지난 5월 41조1000억원으로 2019년 말(41조원) 수준을 회복했다. 한은이 2019년과 코로나19 기간(2020~21년)의 소비를 비교해보니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의 소비는 9.5%, 가전제품, 통신기기·컴퓨터, 가구 등 내구재 소비는 6.9% 증가했다.
2022.06.1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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