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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 대출 제한‧지배구조 개선 검토…상호금융 개혁 나선다
농협의 경우 5년 전인 2019년 6월 28.6%였던 조합원 대출 비중은 지난해 6월 24.9%로 감소했다. 다만 상호금융의 조합원 대출 비중을 높이는 규제가 실행될 경우 비조합원의 대출 선택권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상호금융이 조합원 대출이나 지역사회 자금 공급 등 본연의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고 보고 세부적인 제도 개선안을 찾고 있는 단계"라며 "상호금융이 아니더라도 수도권 주담대 등을 수행할 금융기관이 충분히 있다.
2025.01.2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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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앱 터치에서 AI 음성 지시로…갤럭시S25가 시작"
노 사장은 "전작(S24)에서는 AI가 검색 같은 개별 기능에 적용됐다면, 이번 S25는 일상에 함께하는 진정한 AI 동반자"라고 말했다. 노태문 사장은 "개방적 협업이라는 삼성의 철학 아래, 업계 선도 기업과 오랜 협력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했다"라며"구글 외 여러 AI 비서 및 AI 솔루션과도 논의하고 있어서, 준비되는 대로 적용하되 소비자가 가장 원하는 기능들로 AI 비서를 연결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AP 엑시노스가 이번 S25에 탑재되지 않은 것에 대해 노 사장은 "AP 멀티소스(다수의 공급망) 전략은 S1부터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라며 "해당 연도에 소비자에게 최고 성능을 제공하고 공급 경쟁력이 최적인 AP를 갤럭시에 적용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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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살릴 ‘골든타임’ 놓칠라…정치에 발목 잡힌 추경‧금리 인하
그동안 한국 경제의 숨통을 일부나마 틔워줬던 기준금리 인하는 ‘고환율(원화 가치 하락)’의 벽에 일단 멈췄다. 지난 16일 이창용 한은 총재는 통화정책방향 회의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계엄이나 정치적 이유로 (달러당 환율이) 한 30원 정도 올라간(원화가치가 하락한) 것"이라며 "기준금리보다 더 중요한 게 정치 불안 해소"라고 말했다. 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추경 논의는 열려 있다"면서도, 25만원 지원금과 지역 화폐에 대해선 "포퓰리즘 추경, 선거용 추경은 안 된다"며 반대 중이다.
2025.01.2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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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투어,명품 스카프 제공…갤럭시 S25 예약판매, 어디가 좋을까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24일부터 3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를 사전예약하면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 및 개통 시 쓸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새로 선보이는 ‘폰교체패스 위드 뉴 갤럭시 AI 클럽’은 갤럭시 S25 시리즈 개통 고객이 ‘폰교체패스’에 가입 후 추가 동의하면 ‘뉴 갤럭시 AI 클럽’을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25.01.2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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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바이오 인재 11만 명 양성”...국가바이오위원회 출범
최 권한대행은 1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선 새로운 경제 동력원으로 바이오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며 "국가바이오위원회를 범부처 최상위 거버넌스로 출범시켜 관계기관에서 개별 추진 중인 정책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보건·의료, 식량, 자원, 에너지, 환경 등 바이오 전 분야에 대한 민·관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인프라 대전환을 위해 전국에 흩어져 있는 20여 개 바이오 클러스터를 점검, 한국형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해 레드(보건·의료), 그린(농업·식품), 화이트(화학·에너지) 바이오 등 분야 간 융합을 촉진한다. 아울러 2027년까지 바이오 분야 인재 11만 명을 양성하고 AI 신약개발 등 분야별 전문 교육을 활성화 해 즉시 활용 가능한 우수 인력을 배출할 계획도 밝혔다.
2025.01.24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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