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매매가 상승 vs 하락 팽팽하지만...부동산 심리는 이미 한겨울 전남(상승 44.8% vs 하락 44.9%), 울산(44.1% vs 43.6%), 전북(44.1% vs 45.2%)도 큰 차이가 없었다. 대구(상승 39.2% vs 하락 48.9%), 강원(40.9% vs 48.8%), 대전(40.5% vs 46.7%)도 하락세가 큰 지역이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불확실한 정국으로 인해 부동산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이라며 "지역별로 편차가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거래량 증가를 기대하긴 어려운 시장"이라고 말했다.
- R&D에 삼성보다 돈 더 썼다…美 때려도 역대 2위 매출찍은 화웨이 중국의 테크기업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매출이 기록했다. 량화 회장은 "지난해 ICT 인프라 사업이 안정적이었으며 소비자 사업부문(스마트폰 포함)이 성장세로 돌아섰고 스마트카 솔루션 사업이 빠르게 발전했다"고 밝혔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화웨이는 지난해 4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8.1%를 차지하며 애플을 제치고 제재 이후 처음으로 1위를 탈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