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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죽에 쌀가루 라면까지…하림, 익산서 국내 최대 ‘맛 축제’
NS 푸드페스타는 2008년도부터 해마다 하림그룹의 유통 전문기업인 NS홈쇼핑 주관으로 서울에서 열리다가 지난해부터 익산시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하면서 장소도 익산 함열읍 하림퍼스트키친으로 옮겼다. 이씨는 "익산에서 10년 이상 닭죽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며 "능이버섯 뿐 아니라 마와 인삼 등을 가미해 토종닭으로 끓인 죽으로 고향의 맛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약식동원(藥食同源‧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다)이라는 말처럼 식품을 우리 문화와 식생활에 녹여낼 수 있는 요리법이 있을지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며 "음식·식품 문화를 선도하는 NS푸드페스타의 익산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모범 사례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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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급등하는 국제유가…'공급 키' 쥔 사우디, 막을 방법이 없다
원유 공급 부족 우려에 국제 유가가 배럴 당 90달러를 다시 돌파했다. 국제유가가 다시 오른 이유는 공급 부족 우려 때문이다. 전날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사우디와 러시아의 지속적인 감산에 "하반기에 상당한 원유 공급 부족을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3.09.1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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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하이닉스 ‘미래기지’ 찾아 “새로운 미래가 즐거운 일 될것”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5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의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즐거운 일이 새로운 도전이 되게 해달라"고 말하며, 방명록에 ‘도전과 혁신의 새로운 정신과 역사를 써나가는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적었다. 한편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최근 ‘화웨이 칩 납품 의혹’에 대해 "화웨이에 (메모리를) 직접 팔거나 대리점을 통해 납품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2023.09.1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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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두달 연속 '경기 둔화 완화' 진단…"수출 회복, 고용 개선"
기재부는 그린북을 통해 "국제 유가 상승 등에 따른 변동성은 있지만, 경기 둔화 흐름이 일부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앞서 7월 그린북에서 '하방 위험 완화'로 경기 반등 가능성을 알린 뒤, 지난달엔 '하방' 표현을 아예 빼고 '경기 둔화 완화'로 바꿨다. 정부가 이렇게 판단한 배경엔 물가 상승세 둔화 기조 유지, 반도체 등 수출 부진 완화, 소비 심리 및 고용 개선 흐름 지속 등이 있다.
2023.09.1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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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는 엄마가 다 내세요"…불효 아닌 '똑똑한 절세'였다
미납한 상속세를 내지 않으면 재산 압류 등 체납 처분이 이어진다는 국세청의 독촉장 때문이다. 국세청에 문의해 보니 둘째 오빠가 미납한 상속세를 나머지 상속인이 대신 내야 한다는 설명이 돌아왔다. 하지만 둘째 오빠가 내지 않은 상속세를 나머지 두 형제가 연대납부하면 각각 2억7240만원씩을 더 내야 한다.
2023.09.1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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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트업 잡아라’..현대모비스, 실리콘밸리 투자교류회 개최
현대모비스는 북미 스타트업 투자거점인 ‘모비스 벤처스 실리콘밸리(MVSV)’ 주관으로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미첼 윤 모비스벤처스 실리콘밸리 총괄은 "현대모비스는 전체 자동차 부품 공급사 순위에서 5위가 됐다"면서 "최근 폭스바겐에 배터리 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는 등 전기차(EV)분야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총괄은 "앞으로는 BMS와 전기모터 분야에 뛰어난 기술을 지닌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며 "전기 모터와 BMS 기술이 향상되면 글로벌 수주가 더욱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3.09.1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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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도 먹어봤다”는 최태원…모델 이현이도 ‘소셜 어벤저스’로 떴다
첫 서밋에는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 사회적기업·소셜벤처, 학계 등 각계 리더 130여명이 참석해 효율적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구조·제도적 해법을 찾는 데 머리를 맞댔다. 최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기후위기, 사회안전망, 청소년 문제, 저출산 등 현대사회의 복잡한 사회문제 해결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소셜벤처∙사회적기업∙비영리단체(NPO) 등 각 섹터가 통합적으로 협력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말했다. SOVAC 사무국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소셜벤처들의 가장 큰 고충은 임팩트 투자 유치와 상품 판로 개척"이라며 "SOVAC은 이 부분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사회적기업·소셜벤처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시장에서 자생력을 키우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말했다.
2023.09.1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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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매출 뛰게 한 '레드루 혁신'…"청담동에도 들어선다" [티파니 글로벌 CEO 단독 인터뷰]
지난 4월 미국 뉴욕 맨해튼 5번가 매장을 ‘랜드마크’라는 이름으로 재개장했고, 7월 일본 도쿄 긴자 매장 리오프닝에 이어 13일에는 도쿄 오모테산도에 새 스토어를 열었다. 이런 혁신의 한 가운데 안소니 레드루 티파니 글로벌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있다. 최근 블랙핑크 로제와 협업으로 화제가 된 ‘락 로제 에디션’부터 티파니 보석 디자이너 엘사 페레티의 주얼리 컬렉션까지 다양한 상품이 전시돼 있다.
2023.09.1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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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에 180억' 신기록 썼다...방시혁·태양·싸이 사는 그 아파트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사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한남’에서 역대 최고 매매가 기록이 나왔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파르크한남 전용 268㎡은 지난달 17일 180억원에 거래됐다. 파르크한남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유엔빌리지에 있다.
2023.09.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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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 이어 WTI도 90달러 돌파…“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커져”
지난해 11월 이후 10개월 만으로, 급격한 유가 상승에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위축 속의 물가 상승)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이날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11월물 선물 가격은 전날 종가보다 1.98%(1.82달러) 오른 93.70달러에 마감됐다. 이에 지난 7월부터 이어진 국제 유가 상승이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위축 속의 물가 상승)을 이끌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023.09.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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