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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크선 한국인 선장 실종 미스터리…인도양 한복판서 사라져
대형 국적선사의 벌크선(화물전용선) 선장이 인도양에서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부산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0시 24분쯤 한국의 대형 국적선사 소속 40만t급 벌크선 선장 A씨가 인도양을 항해하던 중 실종됐다는 신고가 선사 측으로부터 들어왔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A씨는 해당 선
2021.01.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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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휴대폰 유족에 넘긴 서울시 "법률검토해보니 증거인멸 아냐"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가 15일 서울시의 휴대폰 반환에 대해 "증거 인멸"이라고 하자 서울시는 "법률 검토 결과 증거인멸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 수사가 이뤄지면서 휴대폰은 사건의 진실을 밝힐 유일한 단서로 부각됐다. 하지만 박 전 시장의 사망과 함께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이 마무리되면
2021.01.1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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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스가, 새해 들어 수상하다···건강이상설 등장시킨 황당 실수
이후 총리관저가 홈페이지에 "총리가 잘못 발언했다. 긴급사태 선언이 발령된 건 '후쿠오카'"이란 내용의 글을 올려 정정했다. 일본 스가 총리가 새해 들어 기자회견 등 공식 석상에서 잇따라 말실수를 거듭하면서 총리의 건강을 걱정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스가 총리는 지난 4일
2021.01.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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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로 골 패인 김종인ㆍ안철수, 같은 날 의료진 찾아 민생 집중 행보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를 두고 각을 세우고 있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5일 각각 의료진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점검하며 민생 행보에 나섰다. 앞서 안 대표에 대해 날선 비판을 했던 김종인 위원장도 공교롭게 같은 날 대한의사협회를 찾아 코로나19 상
2021.01.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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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째 우상호 독무대..."소설 같은 얘기" 김동연설 뜬 이유
출마 선언(지난달 13일) 한 달이 넘도록 후보 구도에 변화가 없자 우 의원은 14일 기자들에게 "쓸쓸하고 외롭다. 조속히 민주당이 서울시장 경선 일정을 확정하고 발표해줄 것을 정식으로 요구한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 인사들이 지난해 말 김 전 부총리를 직접 만나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타진했다
2021.01.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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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억 납부명령서 받은 박근혜···30일내 안내면 최대 3년 노역
서울중앙지검이 15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벌금 180억원과 추징금 35억원을 내라는 납부명령서를 보냈다. 전날 대법원3부에서 박 대통령에게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 등으로 징역 20년 벌금 180억원, 추징금 35억을 선고한 데 따른 조치다. 끝까지 내지 않을 땐 최대
2021.01.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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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부터 또 눈폭탄, 수도권·강원 최대 15cm 쌓인다
기상청은 "17일 오후부터 18일 오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이라며 "기온도 다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 강추위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찬 공기가 점점 강하게 들어오면서, 그 밖의 중부지방과 남부내륙도 주말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인 곳이 많을 것"이
2021.01.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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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세종이전 확정…대전시 “예고된 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국교 전 국회의원은 "중기부 이전은 진즉부터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었다 . 대전시장과 민주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들은 시민을 상대로 중기부 이전을 막을 수 있는 것 처럼 천막을 치고 쇼를 하기보다는 중기부 이전에 대한 댓가로 대전시가 필요로 하는 기관의 이전이나 숙원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을
2021.01.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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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위원 공백 봉합…文, 최재형이 제청한 '세월호 검사' 임명
특히 인사 갈등 상황에서 감사원이 월성 원전 폐쇄 과정에서 경제성 평가가 타당했는지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면서 청와대와 감사원의 갈등이 부각됐다. 여권의 핵심 인사는 "조 위원의 임명과 관련해 최 원장과도 충분한 협의를 거쳤다"며 "제청과 동시에 임명 재가가 이뤄진 것은 그동안의 장기 공백을 해소해야 한다는 데
2021.01.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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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연구팀 "코로나19 완치자, 최소 5개월은 면역력 유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되면 최소 5개월간 면역 효과가 지속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검사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의료인력은 완치 뒤 최소 5개월간 83%의 면역 효과가 지속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감염된 사람들이 얼마나 감염력이 있는지와 완치자들이 변이 바이러스에도 면역
2021.01.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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