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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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올해 예비군 훈련 또 취소…하반기도 불투명 국방부는 15일 "예비군 소집훈련은 국민 보건 안전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반기에는 시행하지 않고 후반기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 역시 취소됐던 예비군 간부 대상 비상근 복무훈련의 경우 올해는 재개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연중 상시 전투준비태세 유지를 위해 예비군 간부 비상근 복무훈련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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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법원, 박원순 성추행 인정…민주당 무릎 꿇고 사죄해야" 나경원 전 의원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을 언급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기어이 서울시장 선거 후보를 내겠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나 전 의원은 1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어제 법원이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을 사실로 인정했다. (여당은) 명백한 범죄 행위의 피해자를 두고 '피해호소인' 운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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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여배우 못봤다" 반박에…김상교 또 "승리랑 친하니까" '버닝썬 사건'의 제보자 김상교씨가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 출연해 재차 소녀시대 효연에게 클럽 내 마약 투여 등 일탈에 대한 증언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그는 "승리랑 친분도 있으니까, 이들(마약 투여 여배우)의 관계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씨는 인스타그램에 효연이버닝썬에서 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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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환자 513명…나흘째 500명대 유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인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3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1000명 안팎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57명→451명→537명→561명→524명→51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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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국민 70%가 백신 불안…유언비어 적극 대처하라"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국민 10명 중 7명은 '백신을 조금 더 지켜보다 맞겠다'고 답했다는 한 설문조사를 언급하며 "백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국민 불안을 덜어야 한다"고 운을 띄웠다. 정 총리는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과 관련해 "이번 방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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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의식했나…北, 열병식서 SLBM 공개하고 ICBM 뺐다 북한이 14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인 ‘북극성’을 동원한 열병식을 진행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5일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제8차 대회기념 열병식이 14일 저녁 수도 평양의김일성광장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며 "김정은 동지를 노동당 총비서로 모신(추대한) 감격과 환희를 안고 당대회 결정 관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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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이라고 이낙연 지지하나" 친문의원 '친이재명' 커밍아웃 지난 12일 민 의원은 민주당 호남 의원 중 처음으로 이 지사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해 주목받았다. 민 의원은 이날 광주매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시대적 과제를 잘 풀어나갈 사람이 대통령으로 당선돼야 한다"며 "이 기준에 이낙연 대표보다 이재명 지사가 더 가깝다고 본다"고 밝혔다. "호남이라서 이낙연 대표를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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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자 1인 면적 독일 반토막…“구속수사 줄여야 과밀 해결” 14일 법무부 교정본부 등에 따르면 현행 법무시설기준 규칙상 국내 교정시설 내 1인당 최소 수용공간 면적은 독거실 기준으로 5.4㎡(화장실 미포함)다. 반면 독일은 1인당 최소 면적이 독거실 기준으로 9㎡, 혼거실 기준으로는 7㎡에 달한다. 2017년 12월 29일 법무시설기준규칙이 개정되면서 혼거실 기준 면적이 3.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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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봉합 안 된 서울시향 내홍…서울시의회, 강은경 대표 징계 검토 지난 2015년 박현정 전 대표이사와 정명훈 전 예술감독 사이에 빚어진 갈등과 관련, 이후 사건을 주도했던 직원들에 대한 처벌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당시 박 전 대표를 고소한 10명의 직원 중 곽모 씨는 허위 사실로 명예를 훼손한 점이 인정돼 박 전 대표에게 50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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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 마시면 재미없어” 中, 보온병 충전기 개발했다 최근 중국 우주 전문가들이 해당 기술을 활용해 열전기 칩을 탑재한 "보온병 보조배터리"를 개발했다. 수석 연구원 마웨이(??)는 "끓인 물이 몸에 좋다는 건 모두가 아는 자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기존 보온병의 기능은 너무 한정적이다. 분신처럼 가지고 다녀야 하는 이 보온병에 충전단자를 추가하고자 했다. . 마웨이 연